외국여행

인도 - 산치대탑 2 (사리불,목련존자의 사리탑)

백합사랑 2006. 4. 21. 13:10

 

엘로라석굴과  , 아잔타석굴을  보고  다시 보팔의   산치로 이동

남방 불교의 포교지로 아쇼카대왕이 세운 불교미술의 원점(무불상시대의 조각)인 산치 대탑으로 갔다

 

Sanchi 대탑 (기원전 3~1세기) :  인도의 중앙 마드야 프라데쉬주, 보팔 (인구 100만 ) 에서 69km,버스로 2시간 거리이고

지상락원 같은 아름다운 전원풍경에 둘러 쌓인 언덕위에 아쇼카왕에 의해 건립된 스투파 및 수십개의 달하는 사원들이 남아있어 남방불교 포교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

 

 이곳의 유적들은 1818년 영국 벵갈  기병대의 테일러장군에 의해 알려졌으나, 훼손 도굴 되었고, 1912년 존마샬경에  의해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구되었다 . 기원전 3-1세기까지 무불상시대에 조형된 불교미술의 원점으로 매우 귀중한 유산이다.

 

부처님을 직접 묘사하지 않고 보리수 , 연꽃 , 바퀴 , 발자국, 좌석  등으로 표현한 상징성을 살펴 볼 수 있다.--무불상시대--

 

 산치대탑

 

Sanchi  : 불교 미술의 원점

나즈막한 언덕 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스투파들이 있다. 길이 16.4m,  높이 36.5m에 달하는 가장 큰 규모의 제1 스투하는 아쇼카 대왕이 처음 세우고 , BC 2~3세기 경에 증축된 탑이다. 사각의 탑문 정면(BC 1세기)은 부처님 일생이나 자타카 (JATAKA) 의 일화들을 형상화한 조각들로 장식되어 있다.  초기 불교의 작품이라, 부처님의 임재(臨在)를 발자국 . 보리수. 금강좌. 법륜 등으로 표현한 것과 아름다우면서도 우아한 약시카(Yakshika) 상이 인상적이다.

 

1986년 세계 문화 유산 등록

 

이탑은  사리불과 목걸련 존자의 사리탑으로 탑 앞에 조각문이 부처님의 사리탑 앞에는 4방으로 있는 반면 이곳엔 탑 앞에만 있음

산치대탑 - 사리불존자와 목건련존자의 탑

 

 

산치대탑 - 사리불존자와 목건련존자의 탑

 산치대탑 - 사리불존자와 목건련존자의 탑

사리불존자와 목건련존자는 속가에서부터 친구였다함

 

탑에 오르는 길에 있는 조형물들 

산치대탑의 4대문에 있는 조각이며 기원전 3~1세기 까지 무불상 시대에 조형된불교 미술의 원점으로 매우 귀중한 유산이다.

부처님을 직접 묘사하지 않고 보리수 ,연꽃, 바퀴 ,발자국, 좌석 등으로 표현한 상징성을 볼수있다

산치는 지명으로 인도의 중앙 마드야 프라데시주(인구 약 7천),보팔(인구100만)에서 69km,버스로 2시간이면 갈수있다. 아름다운 전원풍경에 둘러쌓인 언덕위에 아쇼카왕에 의해 건립된 스투파 및 수십개에

사원들이 남아있어  남방불교포교 중심지였음을  알 수 있다

 

  산치대탑 - 사리불존자와 목건련존자의 탑 앞에서

 

 

인도분과 한장

 

오른쪽 탑이 부처님 사리가 모셔진 탑이고  왼쪽탑이 사리불과 목련존자의 사리탑

(사리불과 목련존자의 탑이 함께 있는 이유는 이분들은 출가하시기 전부터 친구셨답니다) 

 

산치대탑 입구에 있는 보리수 나무로서 부처님이 앉아 계셨던 보리수나무의 손자나무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