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인도 - 나란다 불교대학과 부처님이 금강경을 설하셨던 기수급고독원

백합사랑 2006. 4. 22. 16:47

뭄바이-오랑가바드- 보팔- 산치- 카쥬라호- 잔시- 아그라 - 델리- 바라나시(녹야원과 간지스강)를 거쳐 - 보드가야 (부처님의 성도지 마하보디 대탑: 보리수와 금강보좌가 있는곳 )- 왕사성 (고대 마가다국 수도-법화경의 설법지 영취산, 죽림정사:최초사원),  나란다대학 (불교 최초 최대의 대학)을 관람후 우린 다시 - 파트나(고대 마우리아왕조의 수도) 

 

나란다 (Nalanda) : 세계 최대  최고였던 불교대학

나란다는 부처님의 제자이신 사리불의 출생지이며, 부처님께서도 여러 번 방문했다고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5세기에 세워져 7세기 무렵엔 1만명에 이르는 전 세계의 수행자들이 모였던 최대 , 최고의 불교 대학이 있었던 곳인데 , 회교도들에 의해 파괴되고 , 지금은 흔적과 박물관의 유물로만 남아 있습니다.

 

 

나란다대학 들어가는 입구

 

 

 

저도 날란다 대학 학생이 됬어요

 

 

 

 

 

이곳은 개인 방이 있던곳 이랍니다

 

 

 

 

 

이곳은 부처님과 부처님 제자분들 사리를 모셔 놓은 곳입니다

 

 

 

 

 

 

부처님 사리탑과 밑에 작은 동그란 것은 부처님 제자분들의 사리탑 --당시 나란다대학 공부하던 승려들 것 이랍니다

 

 

 

 

 

아래 사진은 인도 - 부처님께서 금강경을 설하셨던 기수급고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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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이 앉아 계셨던 자리라는 곳에  장미꽃과 또 다른 이름모를 꽃들로 가득 채워졌는데 향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부처님께서도 꽃을 많이 좋아하셨지만 꺽는 꽃은 사양하셨다하네요

꽃이 피었다가 진 것이나 낙화된 꽃만을 ........

지금도 불교국가의 어떤 사원들은 꽃꽂이를 하지 않고 낙화된 꽃을 모아다가 불상앞에 뿌려 놓는 곳을 본적이 있습니다

 

부처님이 앉아 계셨던 곳을 사진좀 찍으려하는데  지극정성이신 어떤 분께서 부처님이 앉아 계셨던 곳에다가 절을 하시느라 .......

우리팀 몇명은 절이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절은 끝나지 않고 ㅎㅎㅎ

 

 기수급고독원 주변을 동영상으로

 

 

 

 곳곳이 부처님이 계셨던 흔적이라하여 .......

 

이곳도 부처넘께서 설법하시던 장소 중의 한 곳

 

 

 

인도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황하문명과 더불어 세계 4대문명으로 불리우는 인더스문명은 이미 BC 2300년부터 최전성기를 맞기 시작하여 BC 1800년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번성시대를 누렸다.

BC 천년 경에는 아리아인의 진출로 갠지스강 유역까지 확장 , 발전하게 된다.  이후 17세기부터 시작된 서방국가의 잦은 침입으로 결국 18세기 후반에는 영국의 지배 하에 놓이게 되며 이때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불복종이라는 민족주의 운동이 전 인도를 하나로 묶어 마침내 1947년 독립을 선언하게 된다.  그러나 넓은 영토와 다양한 종교, 현재까지 이어지는 신분제도(카스트) 등은 독립이후 파키스탄과 방글라 데시라는 나라를 분리 독립시켰고 지금까지도 케시미르 지방 등에서 잦은 분쟁이 일어나는 등 현대 인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

 

우리나라처럼 한민족으로서 민족의 동질성을 지니고 태어나, 그 사회 속에서 자란 사람들은 인도에 가게되면 여러가지 충격에 직면하게 된다. 인도라는 거대한 나라에서는 제각기 개성이 강한 인간과 집단이 시끌벅적하게 모여 있으며, 갖가지의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예사로 일어나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곳이 인도다.     인도에는 수많은 인종의 땀냄새, 각종 자동차소리부터 확성기를 통해서 들리는  경전 읊는 소리까지 가종 소음, 색의 홍수, 아우성, 모래 먼지, 강한 햇볕  등 그야말로 온갖 자극이 여행자들을 기다리며 맞이하고 있다. 또한 인도는 크기가 거대한만큼 인간 원형들이 총출연하는 곳이다.  너무도 성스러운 인간부터    물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 우아함과 천진난만한 모습을 잃지 않고 그대로 성장한것 같은 사람, 인도의 역사처럼 복잡한 굴절을 보여주는 인물 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유형이 모여있다.

 

수도 :뉴델리 (New Delhi, 1100만명 )

인구 : 11억 (2006년 현재)

기후 : 대체로 열대몬순 기후 : 남북의 길이가 3,219km에 달하기 �문에 지역에 따라 상당한 기후 차이를 보인다.   전반적으로는 몬순기후를 보이나 남인도의 경우 1년 내내 열대기후를 나타내고 히말라야 지방의 경우는 1년 내내 춥다. 보통 2월중순-3월은 봄, 4-6월은 여름,  10-11월은 가을, 11월 중순- 3월은 겨울이며  6-9월에는 우기가 있다. 특히 아샘지방은 다우지역으로 세계적인 '차' 생산지로 유명하다. 가을인 10-11월에는 각 지역별로 기후차가 많이 나타나며, 이 시기에 히말라야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 남부지역에서는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원지대에는 여름에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일교차가 크다.

 

 

면적 3,287, 263km^2(한반도의 15배)

주요도시 : 델리/뉴델리(New Delhi) , 콜카타(Calcutta), 뭄바이( Mumbai), 마드라스(Madras)

주요민족 : 인도 아리안계 (중 북부, 70%)  드라비다계 (남부, 25%), 몽고계(동북부, 3%)

주요언어 : 힌디어(32%) 를 포함하여 15개의 공용어가 있으며, 영어가 널리 통용됨,  단 시골마을에는 영어로 된 팻말이나 안내문같은 것이 없다.

종교 : 힌두교(82.6%), 회교(11.4%),  시크교(2%), 기독교, 불교 등 있다.

 

사회 : 총 7개가 넘는 인종에 인구는 약 11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다.  언어는 힌두어외의 18개어가 사용되고 있으며 영어는 보조 공용어로 통용되고 있다. 종교는 인도에서 발생한 힌두교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이외에 불교,이슬람교, 시크교 , 자이나교등이 있다. 인도사회는 많은 인종, 언어 , 종교가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다양한 사회이며, 생활수준도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아시아 전지역에 영향을 끼쳤던 인도문화의 저력과 3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인도의 문화적, 정신적 수준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인도의 사회, 문화적으로 가장 큰 특징은 계급제도인 카스트 제도이다.  브라만, 크샤트리야,  바이샤, 수드라의  네계급으로 나뉘며 인도의 교육정도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