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프로필

백합사랑 2006. 7. 22. 15:30

 왜 사람들은  블로그에서 프로필을 않쓸까?

자기집에 대문 문패나 같은 것인데

손님이 와서 주인이 누군가는 알고 가야 할것 같은데

프로필을 열었을 때   -등록된 프로필이 없습니다-  이면 왠지 빈집에 온느낌 들고

허무하다는 느낌도 조금은 든다.

 

나도 처음엔 어떻게 프로필을 작성하는지 몰라서

그냥 둔적이 있긴 하다

하지만 날이 가면서 남의 블로그를 보며 배워서 대강 저렇게 작성하면 되겟구나 하고

잘은 못했지만 떠듬 떠듬 그래도 시늉은 했다

그것이 나의 집이라고 알려 주는 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런데 요즘  블로그에  가보면 프로필이 아예 작성된 것이 없으신 분이

많은것 같다.

왜 일까?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않되서 그런 분은 나도 그랫듯이 이해가 간다

그런데 블로그 운영을 너무나 잘하시고 컴도 매우 잘하시는 분 같은 분들도 그러실땐

난 참 의아한 생각이 든다 .

몰라서 않한것은 아니것 같은데 말이다 .

뭐 그렇다고 내가 그를 나무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워서

나 혼자 푸념을 늘어 놓아 보는 것이다.

 

푸념 하는김에 더 하자면 프로필에 자기사진이 아닌 남의 사진,

특히 연예인 사진을 올리신 분은 또 어떤 마음인지 궁금하다.

난 항상 그연예인 사진이 있는 곳에 가선 그 블로그가

그연예인 것인줄 알고 착각할때가 많다 .

자기를 상징하는 돌이나 나무나 꽃등 그런것들이야 프로필에 넣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남의 사진 올린 것은 아무래도.......

좀 그렇다.

원래 프로필의 의미는 :국어사전에 보면 이렇게 써있다

--옆 얼굴  측면상, 실루에트(silhouette),   또는 인물 약평(略評)으로  되어있다.

 

----테레사 수녀님의 프로칠 ----

 

 

 

 

나 이러다 야단 맛는것 아닐까?

남이야 어쩌던 니가 뭔데?     하면서 ........

용서하세요.

그냥 궁금해서 푸념 해봤어요.

제가 원래 호기심이 많아서요.

 

----다들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