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8일째 :호텔 아침 식사후 투루판을 출발 약 3시간 이동하며 고비사막과 거대한 풍력발전소를 보고 우루무치시에 도착. 천산으로 이동(약 1시간 30분 소요) , 천산천지관광 및 천산산맥 제2봉 -보고다봉설산관망을 하였습니다.
天山 天池의 물은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린 호수로, 해발1,950m 높이 . 그호수를 가려면 리프트를 타고 한 20분 가서 그 호수에서 다시 배를 타고 한 20분 이상 간 다음 또 걸어서 20분 이상 올라가면 천산 꼭대기 쯤에 서왕모를 모신 서왕모祖묘(묘는 사당을 뜻함)가 있습니다.
천산천지는 우루무치시에서 동북쪽으로 110km 떨어진 지점에 있는 보고다봉의 기슭에 있으며, 호수의 해발은 1950m에 남북의 길이 3km , 동서의 폭이 약 1km, 면적은 5km정도 되는 호수이다. 호수는 造山운동에 의해 물이 이렇게 갇힌 것이고 , 백두산처럼 화산활동으로 생긴 호수는 아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는 주변의 나무가 정말 푸르고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 백두산의 천지와 비교하면 중량감에서 떨어진다. 천지의 주변에는 진귀한 모양을 한 산과 높이 솟은 돌, 오랜 수령을 가진 소나무와 떡갈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천지 밑으로 흘러가는 물은 조금 아래에서 小天池가 되는데, 東小天池와 西小天池로 구분된다. 전설에 따르면, 동소천지는 서왕모가 목욕하던 연못이었다고도 하며, 또한 다른 전설에 따르면, 3000년 전에 천지는 유목 부락 서왕모가 살던 선경이었다고도 한다. 천산산맥의 눈이 녹으면서 만들어진 천지 주변에는 침엽수림이 자란다. 이러한 침엽수림은 보고다봉의 만년설과 어울러져 장관을 이룬다
보고다(博格達)봉은 해발 5,445m의 준봉이다. 따라서 정상에는 항상 만년설이 덮여있고, 그 눈 녹은 물이 항상 이렇게 수려한 경치를 만든다. 옛날부터 성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이곳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러던 것이 1949년에 히말라야 등반 전문가인 H. 틸만과 E. 심톤에 의해 초등되었다. 그 뒤 1980년부터는 중국이 외국인 등반대에게 등반을 개방하였다고 한다.
호수 위쪽의 언덕에는 카자크(哈薩克)족이 살고 있는 마을이 있다.
이들은 이곳의 관광객을 상대로 이제는 半상업, 半유목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이들이 天山의 특산품인 雪蓮을 파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雪蓮은 진귀한 야생 약용식물의 일종이다. 해발 2800~4000m 사이의 눈덮인 산에서 자라며 영하 20도의 엄동설한도 견딜 수 있고, "通經活血, ? 風除濕"의 약효가 있다고 한다. 天池 부근에는 여름에 목축업이 발달했는데 현지의 유목민들이 신선한 말젖을 판다. 말젖은 새콤달콤 입맛에 잘 맞고 독특한 풍미를 지닌 여름철 음료이다.
천산에서 리프트를 약 20분 정도 타고 ,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천산에 나무들 열매인지 꽃인지 이뻣는데.....
천산 거의 꼭대기 서왕모 모셔놓은 곳을 가기 위해 이곳 천지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한 20분 이상 가면 서왕모조묘 모셔 놓은 곳 .
천산과 천지(호수-만년설이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 멀리 산 중간쯤에 주홍색이 보이는 곳이 서왕모를 모셔놓은 곳 아래 대기하고 있는 배를 타러 갑니다
배를 타고 끝에서 끝까지의 거리가 한시간이 넘는다는 거리 ........
눈 녹은 물이 흘러내려 만들어진 천지 --이곳 정말 크다
투루판 우루무치에 있는 천산 서왕모 신전 --멀리 '王母廟' 라고 보이는곳 --이곳에 배타고 20 분 내려서 또 한 20분 걸어야함
천산에 바위의 색갈이 특이했다. - 참 좋은 곳인 듯 했다.
천산과 천지 너무 좋아요!
나룻터에 무엇인지 써놓은 표지석--무식하여서 ....
천산가는 배 ( 20분) 타고 가면 서왕모의 사당 있음 이곳(천지)의 물은 만년설이 내려온것이 모여서 만들어진 호수라함
천산의 야생화들
서왕모 신전
西王母 <山海經>에서는 서방의 崑崙山 : 玉山에 사는 人面 . 虎齒. 豹尾의 神人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不死의 약을 가지고 잇는 선녀라고 전해진다. <穆天子傳>에 의하면 西周 전기의 목왕이 서방에 순수巡狩하여 쿤룬산에서 서왕모를 만나 즐기다가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고 전해진다. 漢代에는 서왕모의 이야기가 민간에 퍼졌던 것은 틀림없는 일로, 그와 더불어 東王父.서왕모의 배우자의 이야기도 보태진 듯하다.
도교에서는 최고의 여신으로서 모든 신선들을 지배하는 신으로 설정되어 있다. 서왕모는 30세 정도의 절세 미녀로 결코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신선들의 여제에 걸맞게 크게 들어올린 머리에 華勝이라는 관을 쓰고 , 호화로운 비단옷을 입고 있다.
신전에서 내려다본 천지
천산의 야생화들
천산의 야생화들
천산의 야생화들
천산의 야생화들
서왕모 모셔 놓은곳
서왕모
《산해경(山海經)》에서는 서방의 곤륜산[崑崙山: 玉山]에 사는 인면(人面) ·호치(虎齒) ·표미(豹尾)의 신인(神人)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불사(不死)의 약을 가지고 있는 선녀라고 전해진다. 《목천자전(穆天子傳)》에 의하면 서주(西周) 전기의 목왕이 서방에 순수(巡狩)하여 쿤룬산에서 서왕모를 만나 즐기다가 돌아오는 것을 잊었다고 전해진다. 한대(漢代)에는 서왕모의 이야기가 민간에 퍼졌던 것은 틀림없는 일로, 그와 더불어 동왕부(東王父: 서왕모의 배우자)의 이야기도 보태진 듯하다.
도교에서는 최고의 여신으로서 모든 신선들을 지배하는 신으로 설정되어 있다. 서왕모는 30세 정도의 절세 미녀로 결코 나이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신선들의 여제에 걸맞게 크게 들어올린 머리에 화승(華勝)이라는 관을 쓰고, 호화로운 비단옷을 입고있다.
이 신전에선 옥황상제상도 서왕모 다음에 모셔져 있었음
이분은 옥황상제라함 --이곳에선 서왕모가 더 주신이됨 옥황상제님은 한쪽 옆에 있고 작은 상으로 모셔져 있음
천산과 천지의 모형도
서왕모 신전에서 보이는 천지
멀리 서왕모묘가 보인다
서왕모묘 가는 뱃길에 보이는 강건너 별장들 ?
우루무치 유목민들의 집들이 보인다
바위에 매달린 길 --나도 저길을 걸었던가?
천산의 바위 틈에서 나온 야생
리프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천산
보거다봉에서 천산으로 흐르는 만년설
천산에서 내려오는 만년설 --이것들이 모여서 천지가 되었다함 만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계곡 ---리프트에서 찍은 것임
카얼징
坎兒井(칼징): 투루판 북쪽의 천산산맥의 눈 녹은 물이 지하로 스며든 것을 투루판의 식수, 농업용수로 이용하기 위해 판 지하수로이다.
坎兒井은 만리장성, 경항대운하와 함께 중국 고대의 삼대공정으로서 고대에 "井渠(정거)"라고 하였으며 주로 吐魯番盆地, 哈密과 禾壘地帶에 분포되어 있는데 투루판지구에 가장 많다. "坎兒"의 뜻은 우물이라는 뜻이며 하나의 특수한 관개계통으로서 暗渠(암거), 明渠(명거), 竪井(수정)과 勞覇(노파) 4개 부분으로 조성되었다. 감아정의 총수량은 근 천개에 달하며 전체 길이가 약 5000km로서 길이는 만리장성보다 한배나 더 길며 경항대운도 훨씬 초과한다.
위그르족 민속공연
위구르족 처녀들의 익숙하고 화려한 몸놀림과 전통악기의 조화는 일품이다.
여행9일째 되는날
우루무치의 유목민들의 게르가 보입니다.
유목민들의 전통가옥 '게르 '뒤에서
양들아, 미안해!---이곳 양은 산꼭대기에서 방목한 양이라 그맛이 정말 말로 표현 않됨.
카차크족의 집
이 아저씨가 나의 마부 아저씨 --팁조금 드리니까 너무 좋아했음
내가 떨어뜨린 선그라스 주었다가 내가 와서 찾으니 내게 주었음
너무 고마워서 잊을 수 없음
우리 조랑말 타고 남산목장 꼭대기 왔슴 더위에 올라가면 동굴 있는데 너무 가파르고 힘들어서 다들 안왔슴 나와 몇명만 이곳에 오고
남山목장
나의 고마운 아저씨
이것이 산양고기 --내가 졸라서 먹게 되었는데 ,먹어보신후 다들 양고기 또 먹으러 간다고 지금 이년짜리 계하고 있음
우루무치에서 중국국내선으로 19시 40분 출발하여 23시 50분에 상해 도착 저녁을 먹은후 호텔 투숙하여 다음날(10일째날) 상해 임시정부청사 방문 하고 상해 공항으로 이동하여 18시 20분 출발 서울에 21시 5분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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