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온글

다시 생각해 보면

백합사랑 2006. 10. 13. 08:16

 

 

내가 만난  채석강의 저녁 놀

 

전 이사진을 좋아해요.

2005년 가을에   나무사랑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작자 모름--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자꾸 걸어왔던 슬픔의 길로
되돌아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픔의 시련은 있을 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내니까요.

고요한 음악을
벗 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은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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