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차산 영화사, 그리고 '초대'레스토랑

백합사랑 2007. 2. 7. 22:38

 

TEL:031-555-7318,  557-7318

 초대 식당에서 받은 명함 주소에는 남양주시 수석동인데 다음 지도 찾기에는 수석동이 안나오고 지금동?이라고 나옵니다.

 


 아직도 않끝난 나무사랑 생일

선배 언니 두분과 나는  같은 달에 생일이 있어서 해마다 같이 만나서 종일 같이 생일 놀이를 하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아주 바빴다.  언니들이 우리집에 모여서 우선 케익을 자르고 다음엔 우리 함께 부처님께 가자고 했다 . 좋은 날이니까 --엄밀히 말하면 음력은  아직도 내생일 아니지만 제일 큰언니의 생일이 오늘 시작 되니까 오늘 다 같이 하는 것이다

생일을 지난후에 할 수는 없다고 ㅎㅎ

 

아차산에 있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있다고 전해지는  영화사 대웅전

 

 영화사 설법전

 

 

 범종의 문양

 

 대웅전안의 기도-절하고 일어나면서 -혹시 들킬까봐 얼른 한장 찍었더니 흔들렸음 . 혼날찌도 몰라서 ....

 삼성각

 

 영화사

 

 미륵전 가는길

 

 왼쪽끝 작은집이  미륵전인데 참배객들이 많은 관계로 앞에다가 비닐하우스로  추위를 막아주고 있음 . 현실적으로 추위를 막아야 하긴 하는데 보기는 좀 밉다.

 이비석은 1986년  4월 8일 (양력 5월 11일 ) 석가탄신일 공휴일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것인데 제일 꼭대기에 아기 싯달타태자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며   세상에 탄생 하실때의 모습을 순금으로,  독실한 불자인 재일동포의 발원과  여러 신도의 동참으로   조성된 것으로 알고 있음 .

 

 

 우리는 절에서 내려와서 지난번에 갔던 초대라는 식당엘 가서 점심을 먹고 -- --

 

 

 

 

 

 

 

 맨처음엔 이렇게 주었다   물과 물김치 호박죽 그리고 앞접시 ....

 

청국장과 새싹을 싸먹음

 

 

 

 이것은 들깨죽임

 

 아구지리를 끓이고

 

 

 

 아,  이것들 말고도 더 많이 있었는데 야채와 잡채 등 그리고 밑반찬들이 난 손도 못댈 정도로 많았다.

그러고 보니 내가 식당 선전하는 것 같이 되었네........ 

 

 

지난번에 올렸던 것들은 생략했음

그리고 이쁜 요리가 다 나오고 나면 밥과 함께 밑반찬을 줌

그런데 앞에서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나무사랑은 저 맛난 밥을 하나도 못먹어서 사진으로라도 남기려고 가져왔음ㅎㅎㅎㅎㅎㅎ

 

 

 

 

 

 

 

 

 

 

차를 마시고 나와서 한강 곁에 앉아도 보고 --한언니는 절대로 사진 찍는것을 싫어한다 .-ㅎㅎㅎ

 

 오른쪽이 강인데 오늘따라 안개가 많이 끼어서 .........

 

 강건너 멀리 보이는 곳이 우리나라 재벌님들 별장이 모여 있는 곳임 -너무 멀어서 사진으로는 좀 아쉽다

 

 이곳도 강변에 있는 아름다운 카폐 중의 하나임

 

 

초대식당 더 자세히 보시려면 여기를 보셔도 =>http://blog.daum.net/hyeanj/1023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