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와 작품

한국의 근대 화가들 3

백합사랑 2007. 2. 9. 07:55

 

위의 그림: 이중섭 , 동자, 1954년 , 은지화, 8.5x15.5cm, 부산시립미술관

 

아래그림: 이중섭, 물고기와 아이들, 1950년대, 은지화, 9x15cm,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 1916-1956

평안남도 평안 출생,  오산고등학교 재학 중 임용련의 지도를 받아 미술에 입문했다. 일본 제국미술학교에서 1년간 (1934) 수학한 후,  , 다시 문화학교 미술과에 재학(1935-1940)하였다. 미술창작가협회와  신미술가폅회(1941-1943)를 무대로 작품을 발표하였다. 아이들과 소를 주제로 한 작품 작품 및 은지화  등을 통해 개인적 고뇌를 표현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서양미술의 어법을 완벽하게 소화. 흡수하여 개성적인 조형언어를 성취하였다.

 

 

 

 

 진환 :1913-1951

 천도와 아이들 1940년대,  마포에 크레용, 31x93.5cm, 개인소장

본명 기용, 전북 고창 출생, 일본미술학교에 입학한 후 귀국할 때까지 일본의 신자연팟협회전, 독립미술전, 재동경미술협회전 등에 참여하였다. 김학준, 김종찬, 이중섭, 최재덕 등과 함께 조선신미술가협회를 결성(1941)하여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당시의 화단의 경향을 반영하듯 소를 즐겨 그렸으며, 황색 계열의 색채를 많이 사용 화면에 따듯한 느낌을 주었다.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윤곽선으로 화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중간색조로 그것을 부드럽게 완화시켜 준 것이 또한 그의 그림이 지닌 특징이기도 하다

   -->아래 그림과 이어보기 

 -->위의 그림의 오른쪽 화면임

진환 :1913-1951

 천도와 아이들 1940년대,  마포에 크레용, 31x93.5cm, 개인소장

본명 기용, 전북 고창 출생, 일본미술학교에 입학한 후 귀국할 때까지 일본의 신자연팟협회전, 독립미술전, 재동경미술협회전 등에 참여하였다. 김학준, 김종찬, 이중섭, 최재덕 등과 함께 조선신미술가협회를 결성(1941)하여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당시의 화단의 경향을 반영하듯 소를 즐겨 그렸으며, 황색 계열의 색채를 많이 사용 화면에 따듯한 느낌을 주었다. 직선적이고 날카로운 윤곽선으로 화면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으나 중간색조로 그것을 부드럽게 완화시켜 준 것이 또한 그의 그림이 지닌 특징이기도 하다.

 이중섭,  애들과 물고기와 게, 1950년 , 종이에 수채, 25.8x19cm,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복숭아와 어린이, 1950년대 , 종이에 펜 .크레용 , 9.8x11.7cm, 개인소장

 이중섭 : 물고기와 아이들, 1950년대 ,  하드보드에 유채 , 31x49cm, 개인소장

 

 

박상옥: 1915-1968

소와 소년, 1953년 캔바스에 유채, 96.7x130.5cm , 삼성미술관 리움

 

서울 출생 경성제일고보를 졸업하고 이듬해 전주사범학교를 수료했다. 고교재학 중 조선미전에 입선했다. 사범학교 졸업 후 동경 제국미술학교 사범과를 졸업(1939)하였으며, 귀국 후 대구사범에서 교편을 잡기도 하였다. 전쟁 후 국전에서 아이들이 대문 앞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그린 한일 閑日)로 대통령상 겸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수상하였다.  향토적인 풍물을 소재로 아카데믹한 화풍을 선보였다.

 조중현 : 心園  1917-1982

목동 , 1960년 , 종이에 채색, 47.2x64.1cm, 고려대학교박물관

초호는 기산, 단고. 충남 연기군 출생으로 김은호의 문화생이 되어 정식으로 전통화법을 공부하였다.  조선 미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다  일본으로 건너가 동경제국미술학교 미술과에서  수학한다.   광복후 향리  근처에서 미술교사로 일하였으며 , 1960년 이후 백양회전에 참여한다 .  그의 화풍은 담담하고 부드러운  필선과 구도의 서정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새, 짐승, 물고기를 소재로 수묵화와 세필 채색화를 즐겨 그렸다.

 

 장리석 : 1915~

오후 , 1956년 , 캔바스에유채,145x102cm, 국립현대미술관

평양 출생 , 일본 다마가와 제국미술학교를 졸업,(1939)하였다. 주호회 동인으로 참여(1940)하였으며,  제7회 국전에서  <그늘의 노인으로>으로 대통령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형태 대신 마티에르를  통해 향토적이고 구수한 정감을 표현해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노인과 제주도 등해변 풍경을  무대로 한  자연의 소재를 주로 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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