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기암절벽에 위에 있는 사성암

백합사랑 2007. 4. 21. 20:12

이절의 이름이 사성암인 연유는 이곳에서 네분의 성자가 공부를 하시던 곳이라서 사성암이라고 이름하였다합니다.         원효대사, 도선국사 , 무학대사 , 진각국사  등 4분의 성자가 공부를 하셨던곳이라고합니다.

사성암은 왼쪽 산꼭대기에 (이쪽에서 볼때 뒷산) 12시 방향에 있음 ---확대를 해서 보세요.

 멀리 큰길 버스 유리창 안에서 찍은것이라서 좀 화면이 깨끗하진 않네요.

저꼭대기까지 가면 아래 사진의 사성암이 있습니다.

클릭하면 산꼭대기에 있는 사성암이 조그맣게 보여요.

 

 

 

 

  

 

   

    

 마애 약사여래불!

원효스님이 선정에 들어  손톱으로 그렸다는 사성암의 불가사의한 전설이자 자랑이다.  약 25m의 기암절벽에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왼손에는 애민중생을 위해 약사발을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 222호로 지정되었으며 건축양식은 금강산 보덕암의 모습과 흡사하다.

 

 사성암은 어느 절과 달리 넓은 마당이 없다. 대신 가파르게 올라가는 돌계단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바위 하나하나가 부처님의 법의처럼 암자 아래로  구례, 곡성 평야가 한눈에 펼쳐지고 멀리 지리산이 발꿈치 아래 놓인 듯 하다 무슨 소원이 그리 많을까?   가족 건강을 비는 소박한 염원, 사업번창을 담은 내용들-- 뗏목을 팔러 하동으로 내려간 남편을 기다리다 지쳐 세상을 떠난 아내와 아내를 잃은 설움에 숨을 거둔 남편의 애절 한 전설이 깃든 소원바위(뜀바위)

 

 

 예전엔 원효스님방 - 지금은 스님방

 

 

 

 

  

 

  도선굴--도선스님께서 수행하시던 곳

 

  법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례

 

 

 법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례

법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사성암 마당

 

  지장전쪽에서 바라본 약사전

 

 

 

 지장전으로 오르는 계단

 

 

 

 사성암에서 내려와  섬진강변 벚꽃길에서 한장 --벚꽃은 벌써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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