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에 간 다음날 선암사를 참배하러 갔는데
화엄사가 웅장하고 남성적이라면 선암사는 섬세함이 여성적이라고 느껴졌다 (내 개인의 생각이지만 )
이번 여행에서 우리가 만족스러워한 것은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함 때문이었다.
요즘 유명한 절들에 가면 너무도 금방지어놓은 집 같은 모습과 부득이 해서 겠지만 공간보다 더 큰 집채들이 방문객들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한다.
아래사진들은 클릭하면 더자세히 보임 !
승선교
승선교는 조선숙종 39년인 1713년에 호암대사가 축조한 홍예교 (무지개다리)로써 당초 자연암반 위에 설치하였으나 자연암반에 절리(균열로 떨어져 나가는 현상)가 발생 하여 승선교를 세운지 290년이 지난 때인 2003년 11월~2004년 6월 완전해체하여 자연암반부에 석채(지대석)를 보충하는 대대적인 수리를 하였습니다.
선암사 일주문
대웅전 -보물 제 1311호 (오른쪽 건물)
대웅전과 삼층석탑
대웅전에서 바라본 삼층석탑 -보물 제 395호
탑이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것으로 불교의 상징적인 예배의 대상이다. 대웅전앞 좌우에 있는 석탑으로 두탑의 양식과 건립 시기가 같다. 신라시대 석탑의 전형적 양식을 따른 이중기단의 삼층석탑
대웅전 안에 석가모니불
대웅전 안에 석가모니불
대웅전 안에 석가모니불
팔상전
팔상전- 전남 유형문화재 제 60호
팔상전은 석가여래의 전생부터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여덟 장면의 그림으로 표현한것
선암사 각황전 전남 문화재자료 제177호
지금은 태고종종정스님께서 계시는 곳이라고함
태고종 스님의 가사색은 빨간색
이뒤깐은 문화재 자료 214호
이창은 뒷깐 안에서 내다 보이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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