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오를땐 나무들이 작은키 였는데 얼마나 오랫만에 갔는지 나무들 아주 많이 커있다. 소나무들이 늙었는지 병이 들었는지 ?
팔각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시내
대성암 주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강 멋지다 !
이날 따라 날이 좀 뿌연 현상으로 투명하질 않아 아쉬웠다.
암술이라 보라색이라는 숲해설가님의 말씀 -- 처음알았다.
대금소리가 온산을 울려 퍼지는데 피곤에 지친 등산에 활력소 같은 소리였다.
이분들의 복장과 대금소리를 들으니까 타임머신을 타고 온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대성암의 삼성각과 대웅전
대성암 주변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강 멋지다 !
어제따라 날이 좀 뿌연 현상으로 투명하질 않아 아쉬웠다.
대성암 법당 뒤에 높은 바위에서 수도승의 공양쌀이 나왔었다는데 , 어느날 시자승이 쌀이 많이 나오라고 구명을 크게 뚫었더니 , 그때부터 않나왔겠죠.
대성암 뒤로 또 오르면 이런 암벽이 있고 . 그곳엔 막걸리와 파전을 파는 곳도 있네요. 근데 왜 사이다는 없을까?
용마산에서 보인 서울시내
이곳은 4보루라는데 공사중이라서 들어갈 수 없다는 금지 표시판만 볼 수 있었다.
긴고랑 쪽으로 이런 계곡이 있는데 위쪽엔 거의 물이 없고 아래쪽에 이렇게라도 조금 물이 있어서 개울 같아 보인다.
그래도 물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동네 산쯤으로 생각하고 아무 준비 없이 갔다가 혼이 났다. 힘들고 뜨겁고 ㅎㅎㅎㅎㅎㅎ
작아보이고 얕아 보이기만 했던 아차산과 용마산이 오르니까 얼마나 높고 멋진지
싸리꽃
긴고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말 긴고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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