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선시대 궁중 유품과 초상화전시

백합사랑 2007. 12. 6. 16:52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전관개관기념 특별전으로 조선의 초상화전을  2007년  11월 28 ~ 2008년 1월 13일까지 열리고 있다.

  더불어 조선시대의 궁중 서화나 초상화 어보 현판  의상이나 건축 식기등 궁중에서 사용되던 여러가지와 조선시대 과학 발명품 등의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 두번 가서 본 것들이 아니건만 갈때마다 항상 새로운 것 같다.ㅎㅎㅎ

조선시대 궁중 역사 유물들을 보다보면,  시간이 언제 갔는지 벌써 문닫을 시간이 되곤한다.

 

 

  순종탄생축하잔치그림전면도--            클릭하면  조금더 자세히보임!

 

 

 

 순종탄생축하잔치그림            클릭하면  조금더 자세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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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궐도(경복궁에서 볼때 창덕궁이 동쪽에 있는 궁이라서 동궐이라함 ) 전면도.    국보 제 249    조선 19세기 초

 

 동궐도, 경복궁에서 볼때 창덕궁이 동쪽에 있는 궁이라서 동궐이라함         클릭하면  조금더 자세히보임!

위 그림의 일부  국보 제 249    조선 19세기 초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것으로, 건물뿐 아니라  주변의 자연환경까지 실제와 같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궁궐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각 첩의 표지에 적혀 있는 ' 人一' 부터 '人十六' 까지의 표시는 동궐도가 세 번 제작 되었음을 시사한다. 그림에 그려져 있는 건물들의 소실 여부와 재건된 연대 등으로 짐작하여 볼 때 1824년에서 1830년 사이의 어느 시점에 도화서 화원들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동궐도는 고려대학교박물관과 동아대학교박물관 소장본이 있으며, 고궁박물관에 있는 대형사진은 고려대학교박물관소장본을 촬영한 것

 

 

 

국가 통치를 위한 공식적인 기록유산인  실록, 의궤, 국조보감, 어보 등

 어보--- 국가의 왕권을 상징하는  예물,  어책

 

 

 

 

 

 어보들

 

 

관자 인장과 친군영 인장

 

 

 임금의 업무용 인감

 

 영조가 정조에게 내린 글과 아래사진의  은인(거북 모양의 인 )

 

 

 영조가 정조에게 내린 위의 사진의 글과 은인

 

 

 

 

 

 

 낙인 : 조선 . 불로 지져서 사용하는 인장으로 馬는 왕실용 나무 마패,  御는 임금의 활, 포도대장은 전령패에 찍었다.

 

 고을 객사에 봉안했던  왕을 상징하는 패

 

 임금이 신하를 부를 때 쓰는 패

 

 

 오른쪽 의자는 임금님 의자 --임금님이 집무를 볼 때 앉는 의자

 

 종묘 증축의궤

 

 종묘 제례용 제기

 

 종묘 제례용 제기

 종묘 제례용 제기

 

조선왕실의 음식기

조선 왕실에서는 일상생활에서나 잔치, 제사 등의 왕실행사에 금 , 은 , 동, 자기 등으로 만든 고급 음식기를 사용하였다.  왕실에서 많이 사용한 그릇 가운데 금속기로는 색상이 깨끗한 은기銀器가 있다. 은이 독성물질에 닿으면 색이 달라지는 특성이 있어 왕과 세자가 신변을 지키기 위하여 선호하였다.  은제 주전자를 비롯해서 은제 탕기 은제 합 은잔 등을 사용하였다.  유교적 이념으로 왕실의 검소한 기풍이 진작되면서 점차 도자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조선초기 왕실에서는 고려청자의 뿌리를 둔 분청사기를 사용하였으나 좀더 단단한 백자가 명明에서 전래되면서 점차 백자를 선호하게 되었으 세종때에 이르러서는 국왕전용의 그릇으로 백자를 사용하게 되었다.   15세기 후반부터는 경기도 광주지역에 관영 도자기 제작소인 분원分院을 설치하여 잔치용 예기禮器와 제기祭器, 일상생활용기를 포함한 모든 궁중용 도자기 제작을 전담하게 하였다.  그중에서도  청화백자는  유약을 입히기 전 단계에서 그릇 표면에 코발트 계열의 청색 안료로 그림을 그려 구워낸 백자로서 궁중 도화서 소속의 화원들이 그림을 그리기도 하였다.

왕실과 사대부가에서는  반상기飯床器의 재질을 계절에 따라 바꾸어 썼는데 단오에서 추석까지는 백자를 사용하고 그 이외의 계절에는 은그릇이나 놋그릇을 사용하였다.

 

 

 

 

 

 명릉그림

 

왕실에 화재를  막기 위해 부적으로 만들어진 물'수' 자

 

 

 은판에 쓴 '물 수'자

 '물수'자를 새긴 육각형 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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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과학

 별자리 지도

 

 별자리 지도

 남 . 북반구 별자리판 --절기와 계절을 측정했던 천문관측기구로,  원판 가운데의 地平板을 회전시켜 매일 보이는 하늘의 영역을 표시 할  수 있다.

 

 (왼쪽에 있는 둥근것)지구의 --서양식 세계지도를 구면에 그려 놓은 우리나라 최초의 지구의다.

 창덕궁 측우대 / 보물 제844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별자리 지도 --국보제 228호

 앙부일구/ 오목해시계 / 보물 제 845호

 

 

건축

 

 

 

  강령전 상량문 

 

 

  경복궁 근정전 지붕의 잡상---

 

 경복궁 근정전 지붕의 잡상---삼장법사와 그일행 ---앞에서부터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 천산갑, 二口龍, 馬和尙, 사오정

 

 

청기와와 토수 

 청기와 토수

 

 

  용두 경복궁 근정전

 

 

 경회루 연못 속에서 출토 된  용의 상

 

 

 상서로운 동물 조각상 중의 용두  

 

 

 어좌봉황무늬보개장식 -조선왕궁-

 

 어좌 용무늬  보개장식--조선왕궁--

 

 십장생  그림이그려진 문

 

 

 

  

 규장각 현판

 

 

 임금의 지침을 적은 규장각 기둥 주련

 

 

"見來客不起 -- 손님이 찾아와도 그 자리를 떠나지 말라 "

 

" 非先生勿入-- 규장각 전임자가 아니면 함부로 들어오지 말라 "

 

 

 

 

 대한제국궁궐 내부

 

 

 약방에 있는 인체 그림

 

 약을 가는 기구와 약장

 

 약기구

 궁중 약방에서 쓰던 저울

 

 

검도

 

 

  은입사 도깨비 문양 쇠몽둥이 / 보물 제 1444호

 

 

궁중 가구

  

 

 

 

3층장

 

 

 화각장

 

 

 모란도 병풍,  붉은칠 경대 , 수방석,  붉은칠 책상 , 촛대, 붉은칠 2층농 , 택극선,  붉은칠 자개문갑  백자 연적 필통

 

 

 

 붉은칠 자개 이층농

조선 후기 나무에 자개 : 궁중에서 여성이 거쳐하는 공간에는 비교적 크기가 작고 화려한 가구를 놓았다. 재료는 결이 고운 먹감나무와 느티나무를 주로 이용하였다.  자개공예기법과 백동장식을 써서 화려하게 장식한 농으로 왕실에서 사용한 가구이다.

 

 

 붉은칠 자개 2층농-위의 장의 옆면--옆면에도 산수화가 그려져 있다.

 

 붉은 칠 서안

 

 

 소반

 

 

 왕비의 봉황본 자수본

 

 

궁중 의상

 

 영친왕 곤룡포

 

 

 

 왕세자 흑룡포

영친왕비 적의 앞면

 

  영친왕비 적의 뒷면 --적의는 조선시대 여성 최고 신분의 복식으로 조선말까지 왕비와 왕세자비의 궁중대례복으로 사용되었다.  원래는 붉은색 비단으로 지었으나  1897년 (광무원년)에 왕과왕비가  각각 황제와 황후로 승격 되면서 짙은 청색으로 바뀌었다.   영친왕비가 입었던 이 적의는  親愛와 該老를 상징하는 꿩과 오얏꽃 무늬로 천을 직조하여 장식하였다.   앞뒤에는 금실로 수놓은 용무늬 보를 덫붙였다.

 

오른쪽 붉은 옷은 영친왕비 대홍원삼 뒷면

 

 

 영친왕비 대홍원삼 앞면

 

 

 영친왕비 후수--예복 착용시에 뒤에 드리우는  비단실로 짠 장식

 

 

 

 

 

 영친왕비 옥대

 

 당의 왕비옷

 

 

 

 

 왕손 자적용포---자적용포는 조선시대 후기 왕손의 평상복으로 곤룡포와 같이 가슴과 등 양어께에 四爪龍補를 달았다.

 

 어린이용 손누비 버선, 남자 신발

 

 

 

 영친왕 어릴때 입었던 옷

 

자수 귀주머니

 

 

흉배

 

클릭하면 자세히 보임!     쌍호무늬흉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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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린무늬 흉배(그 옛날 우리나라에 기린을 못 본 상태에서 기린을 상상했던 모습)

 

 

 

 단학무늬 흉배

 

 

쌍학무늬 흉배

  

  

20세기 초 ,  영친왕비 붉은칠 바느질함,       빗접

 

 실패와   바느질 할때 칫수를 재는 자

 

장신구

 

 

 

 

 

 

 

  

 

 

 

 

 옷에 장식하는 노리개들

 

 

 

 

 오른쪽 가마같이 생긴것은 대봉유소 , 봉교

 

 비녀의 종류

 

 

 

 빗치게 , 영친왕비 머릿기름합(화장용품인 머릿기름을 담아두던 청화백자합으로 영친왕비주칠경대 안에 들어있었다함),  영친왕비 가락지(비취 마노, 밀화 등 값비싼 재료를 사용했음),    20세기초

 

 빗

 

 

 

 떨비녀

 

 

떨잠

 

 

 비녀와 머리꽂이

 

금박도장 

 

면사포용 금박도장

 

 

 

 

왕실에서 쓰던 은제그릇들

 주전자와  담배함

 

  술그릇 ,   수저담는 그릇,     은발우,  은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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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제주전자--왕실의 각종 행사에 사용되던 은제주전자 --- 왕실의 행사를 기록한 의궤에 그림이 실려있음

 

 

 복숭아 모양 표주박  ---20세기 초  은  , 입지름 좌 13.3cm , 우  8.9cm

복숭아 반쪽 형태의 몸 체 한쪽 끝에 줄기와 잎사귀를 양각으로  표현하고 , 가지 끝에 둥근 고리를 달았다.  보통 양반집에서는 목칠 표주박 잔을, 평민 집에서는 속을 파낸 표주박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물을 마시는 데 사용했다.

 

가운데 있는 것은 봉황 장식합 ,

오른쪽 아래 것은 은제 칠보합

 

 

 

복숭아 모양 표주박

20세기 초 은 입

복숭아 반쪽 형태의 몸체 한쪽 끝에 줄기와 잎사귀를 양각으로 표현하고, 가지 끝에 둥근 고리를 달았다.  보통 양반집에서는 목칠 표주박 잔을, 평민집에서는 속을  파낸 표주박을 몸에 지니고 다니며 물을 떠서 마시는 데 사용하였다.

 

 잔과 받침

 

 은제 잔과 주발

 

 

 

 달항아리  국보

 

 

 

 백자 도자기들

 

  

 

 

 

화유옹주 묘 출토유물

 

 

 

궁중악기

 

 

 

 

두번째 악기가 2007년 갔을 때 것과 아래 것이 바뀌었다.

비교해보려고 두장 올림.

 

 위의 악기 사진에서 두번째 악기가 흰색으로 바뀐것 (위의 것이 너무 낡아서 바뀐것 아닌가? 생각함 )

 

 

 

 

 

 영흥 준원전 그림 --태조 왕이 태어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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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도성출입허가증     오른쪽 아래쪽 검은 단추 같이 생긴것은 포도대장패

 

 

신분을 알리는 마패

 

 

 벼루들

 

여러  종류의 벼루

 벼루

 

 

 

먹과 연적

 

 

조선의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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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군 초상(숙종의 둘째 아들 후에 영조대왕)--조선 제 21대 영조

 

 

 이성윤 위성공신교서

 

 

 

 

 

 

 

 

 

깃발

 

 청룡 깃발과 백호 깃발

 

 

 기린 깃발과 태극및 중국의  하도 팔괘 깃발

 

 주작 깃발과 거북을 탄 신선 깃발

 

 

 부채

 

  봉황부채와 꿩깃부채

 

 자격루 앞면

 

자격루 실--조선의 과학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물시계 , 자격루(복원)를 통해  본 조선 시계의 역사

 

 

황제 황후의 근대식 어차 !자동차

 

 뒤의 것이 순종황제 어차,  앞의 것이 순정황후어차

 

 순종황제 어차 앞면

순종황제(재위 1907~1910년)가 탔던 어차로 미국의 GM사가 제작한 캐딜락 리무진이다.  7인승, 31.25마력,  8기통 엔진 , 배기량 5.153CC 로 연식은  1918년으로 추정된다.  차체는 철재가 아닌 목재이고 외부는 칠로 도장하였다.   차문에는 황실문장인 황금색 오얏꽃 장식을 붙였고 내부는 오얏꽃 무늬의 황금색 비단으로 꾸며져 있다.

 전체적인 형태가 마차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초기 자동차 모델의 특징을 보여준다.   전세계적으로 20대만 남아 있다.

 

 

 

 

 순정황후 어차 앞면

 순종의 황후인 순정황후가 탔던 차로 영국 다임러(DAIMLER)사가 제작한 리무진이다. 7인승,  20마력, 4기통 엔진, 배기량 3.309CC로 연식은 1914년으로 추정된다. 순종황제 어차와  같이 차체는 목재이며 외부는  칠로 도장하였다.  황실문장인 황금 오얏꽃 장식을 차문에 붙였고 내부는 오얏꽃 무늬의 비단으로 꾸몄다 . 전세계적으로 3대만 남아 있고  국내에 현존하는 최고의 자동차로 순종황제 어차와 함께 자동차 발달사는 물론 황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사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