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성(湖南省)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 최초의 삼립공원으로 국내외에서 보기드문 수려한 천하절경 장가계는 공식 명칭은 무릉원이랍니다. 도연명의 '도화원기'에 등장하는 무릉도원에서 따온 말로 수려한 산세와 청량한 계곡, 기이한 동굴이 빚어내는 원시의 자연이 무릉도원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장씨의 마을' 이라는 뜻의 장가계가 처음 등장한 때는 BC 200년 경, 유방을 도와 한나라를 세운 장량(張良)이 토사구팽을 눈치 채고 도망쳐서 정착한 곳이 소수민족인 토가족(土家族)이 살던 장가계로 장량은 유방의 군사를 피해 황석채의 바위 봉우리에서 무려 49일을 버텼다고 전합니다
외부에 격리된 채 살고 있던 토가족의 터전인 장가계가 세상에 처음 알려진 때는 그로부터 2200년이 흐른 후인 20여 년 전, 이 지역 출신의 화가가 장가계의 산수화를 발표하면서 장가계는 중국 정부에 의해 본격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1982년에 중국 최초의 국가삼림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장가계는 1992년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었답니다.
장가계 무릉구역에 있는 천자산과 원가계를 갈 수 있는 터미널.
터미널은 커다란 탑으로 만들어졌다
터미널 1층엔 장가계를 그린 그림 전시가 있는데 얼마나 길게 그렸는지 터미널 사방에 지그제그로 전시 되어 있어 바쁜 걸음이라 다 보지도 못하고
장가계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도 오씨 성을 가진 화가의 그림 때문이었다고합니다.
장가계 그림을 본 화가를 아는 사람이 ' 당신은 너무도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멋진 산을 그렸습니까? ' 했더니 그 화가 왈 ' 이 그림은 상상이 아니고 장가계라는 곳의 실제 산이랍니다' 하면서 부터 중국 다른 지방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1965년 까지만해도 장가계는 너무 외져서 다른 곳 사람들과 왕래가 거의 없이 살다보니 그곳의 사람들은 모든 산은 다 장가계의 산처럼 생긴 줄 알았었답니다ㅎㅎ
장가계는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냈다하며 장가계는 중국하면 떠오르는 옛 이미지를 보여주는 곳인듯합니다
장가계는 장씨의 마을이라는 의미, 한 고조 유방을 도와 천하를 평정한 책사 장량(張良)이 터를 잡은 곳이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화가와 인터뷰가 있는 듯합니다
장가계 풍경구를 관광하려면 우리의 관광버스가 아닌 그곳에서만 운영하는 앞에 보이는 보라색버스를 8번 갈아타야 합니다.
이곳 입장료 4만원을 내면 2일간 볼 수 있는 카드를 준다고 하며 . 혹시 하루에 다보고 다른 사람에게 대여해줄것을 대비해 지문으로 입력한답니다 ㅎㅎ
버스를 내려 이런 모노레일을 타고 5km에 걸쳐 있는 10리 (중국은 5km가 10리)화랑이라는 곳을 관람하는데 , 10리에 걸쳐 그림처럼 펼쳐진 거대한 협곡의 아름다운 모습의 10리 화폭을 관람합니다.
장엄한 산세나 푸르른 녹음, 흐르는 맑은 물은 무릉도원 사실 장가계의 정식 명칭도 무릉도원에서 비롯된 무릉원,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을 중심으로 북쪽엔 천자산 자연보호수 동쪽엔 삭계곡 자연 보호수가 있다하며
그 화랑에는 각각에 이름이 붙여진 봉우리 들이 있는데. 가운데 12시 방향에 있는 봉우리는 '약초 캐는 할아버지 '모습을 닮았다고 이름이' 약초 캐는 할아버지'라는 명칭이 붙었답니다
1시 방향에 3개의 봉우리는 '3자매 봉우리'라고
우리끼리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느사이 열쇠고리를 만들어와서 2천원이라하여 ......재미로 샀음
11시 방향에 봉우리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모습 같이 보인다. ㅎㅎ 내눈에만 그런지?
십리화랑을 내려와 다시 장량(장가계가 장가계라는 이름이 붙게된 장본인 - 유방의 신하였다가 동료인 한신이 유방에게 토사구팽 당하는 모습을 보고 이곳으로 도망와서 숨어 살았었다는 곳 )의 묘가 있다는 장가계 계곡 산책할 시간을 1시간 얻었다
금편계곡을 산책하러 가는 길목엔 '장량묘'라는 표지석이 있고 따로 무덤이 보이질 않아서 주변 사람에게 물었더니 모른다고 ~
'장랑묘'라는 표지석이이 있는 입구를 지나 오르는 '금평계곡'
금편계곡은 깍아지른 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지는 협곡으로 황금빛이 나는 300m 높이의 금편암 등 기기묘묘한 바위와 나무 , 계곡을 흐르는 물 등이 선계를 생각나게 한다. 이곳은 희귀한 식물들도 자라고 있다하며 한번 걸으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해 신선계곡이라 불리기도 한답니다.
계곡 산책을 마친후 다시 케블카를 타고 평균 2천 80m 높이에서 산수화 같은 아름다운 계곡을 내려다 보며 때론 아찔함을 느끼기도 하고, 때론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함을 느끼기도 하는 사이 천자산에 다다릅니다
무릉원 서북쪽에 위치한 천자산은 해발 2084m로 1997년 길이 2km의 케이블카가 설치 되기 전엔 계단 3500개를 올라야했다고
산을 보고 내려오니 벌써 이런 열쇠고리를 만들어 가지고 와서 2천원이라고 ...재미있어서 샀음
천자산
천자산에는 하룡공원이 있는데 이곳엔 어필봉( 명나라 시절 이곳 장가게에 토가족이 사는 작은 나라가 있었는데 그곳 왕의 이름이 향왕으로 명나라에 귀화하라고 했지만 향왕은 그에 굴하지 않고 350m 깊은 낭떠러지에 몸을 던졌 죽음을 택했고 그후 그 절벽 아래는 아무도 가보지 못했다고 함 --뾰죽뾰죽한 바위가 그 향왕이 쓰던 붓들 처럼 생겼다하여 어필봉이라함)이 있는데 , 길게 솟은 바위봉우리 꼭대기에 자란 소나무들이 마치 굵은 붓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처럼 보인다.
지금도 장가계에는 토가족이 약 5천명정도 살고 있다함
그리고 어떤 봉우리는 향왕의 장군 48명이 돌이됬다는 전설도 있다함
어필봉 앞에서
어필봉에서 조금 가면 다시 선녀가 꽃을 들고 서있는것 처럼 보이는 봉우리가 있어서 이름도 선녀산화봉. 선녀산화봉이 보이시나요?
중국에 10대원수 하룡장군의 청동상
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오는데 물통을 진 모습을 보며 정겨움이 느껴져서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
우리는 다시 원가계에 올랐다- 사진 왼편 11시 방향에 작은 원두막이 점처럼 보인다
연인들의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자물쇠 ㅎㅎ
이곳은 천연으로 만들어진 다리 , 350m높이의 커다란 바위 두 개를 잇고 있는 '천하제일교'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
원가계의 기암괴석들
장가계의 산봉우리들은 기이한 형상의 봉우리와 용암동굴은 물론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약 3억5천~ 3억 8천만년전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육지로 솟아올라 오랜시간 침수와 자연붕괴등을 겪으며 현재와 같은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등의 자연절경을 만들어 냈습니다
장가계와 같은 지질은 세계 어떤 곳에도 없어서 세계 지질 학자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고 합니다
천하제일교를 지나 한참을 오르면 쉼터가 있는데 쉼터에는 중한우의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우의정에서 쉬고 다시 다른 계곡을 가는 길목엔 아이들이 낚시를 하는지?
'연인곡'이라는 이름을 가진 연인처럼 짝지어진 봉우리들 ㅎㅎ
고사목과 함께 서 있는 이쁘게 핀 꽃
계곡과 계곡 사이가 띄어져 있어서 철다리를 놓은 것 같다.
협곡에서 솟아오른 봉우리들이 너무도 아름다와 넋을 잃을 만큼 아름답다해서 미혼대라는 이름을 갖었다는 곳
원가계에 '백룡' 이라는 엘리벨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엘리베이터로 높이가 326m라 한다 엘리베이터가 위에는 허공에 떠 있지만 아래로 154m는 바위를 직선으로 뚫었다함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시간은 순간이었고, 그아래 사람이 통행할 수 있게 만든 바위속 공간도 어찌나 넓은지? 한참을 걸어 나왔다.
엘리베이터 맨아래 입구 ,--엘리베이터 맨꼭대기와 맨아래의 길이가 어찌나 긴지 내가 서있는 공간에선 아래위를 함께 찍을 수 없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와 엘리베이터와 마주 보이는 계곡과 넓은 공간
우린 점심을 먹고 다시 황룡동굴이라는 곳을 향해서
보이는 산은 황룡동굴이 있는 산
황룡동굴은 1983년 한 촌로의 눈에 뜨여 발견 �으며 호남성 북서부 지역에서 제일 큰 종유동, 4개 층의 동굴은 폭포와 호수 , 석순, 석주 석화 등이 멋짐.
황룡동굴입구 - 가는 곳 마다 관광객이 줄을 서 있다 . 요즘은 한국인 관광객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더 많아 졌다함
동굴안에는 향水河라는 작은 강이 있는데 전체길이가 2820m이고 평균수심이 6m이며 최고깊은 곳은 12m고 평균 온도는 16도C라고 한다. 배를 타고 10여분을 유람할 수 있는데 곳곳엔 종류석과 석순 그리고 넓은 광장 같은 곳도 보인다 .
이름이' 용왕보좌 석순'인데 직경 35m, 높이 16m라함
동굴 곳곳엔 갖가지 모양을 한 기이한 석순들이 많이 있고 그 곳엔 하나같이 이름들이 있었다
이 기둥은 석순(위에서 아래로)과 종류석(밑에서 위로 )이 맞 붙은 석주다.
이곳은 회음벽이라고, 사람들이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소리를 한바탕 지른후 소원을 빌고 있다 ㅎㅎ
이 종류석은 이동굴에서 길이가 가장 긴 종류석으로 이름이 정해신침이라하는데 높이가 19. 2m라 함 어찌나 높은지 카메라에 다 담아지지 않음
*정해신침은 중국돈 일억원의 보험에 가입되 있다함
멀리서 본 동굴 입구 모습
이곳은 토족이라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 너무 늦게 발견 되어서 56개의 소수민족에도 들지 못한 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지금도 야인처럼 생활한다함
그래서 이들을 토가족에 합류시켰다 함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여름날
토족촌을 나와 다시 점심을 먹기 위해 가는길에 보이는 마을들이 평화로와 보여서 ......
백두산 천지
식사를 하며 본 북한 자수 - 이 자수들은 북한의 국보급 자수가가 놓은 것이라 함
'보봉호'라는 반자연 반인공의 거대한 호수 해발 4백 30m 높이의 산정호수를 가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호수가 산 위에 있다하는데 산길을 한참 걷고, 다음엔 16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한다니 ~~
그런데 중국계단은 얕아서 힘이 덜듭니다 . 그래도 내얼굴에서 난생처음 그렇게 많은 땀이 흘러내렸습니다. 소나기를 맞은 얼굴처럼 .......
보봉호수를 가기 전에 보이는 半인공 半자연으로 만들어진 폭포
호수를 가기 위해 오르는 계단 맞은편에 보봉사라는 절이 보입니다. 시간이 있으면 저 절도 들러보고싶은데 .......
드디어 보봉호(반자연 반인공- 수심 74m , 가장 깊은곳 102m로 원래는 양어장 하려다가 경치가 빼어나서 관광개발)수에 도착! 하여 배를 타고 한참을 갔더니 --호수에는 요정처럼 이쁜 아가씨가 나와서 노래로 반겨줍니다
앞에 보이는 배와 같은 것을 우리도 타고 있습니다
보봉호는 半自然 半人工湖水이며 수심이 74m이며 가장 깊은 곳은 102m나 된답니다
원래는 양어장을 하려고 만든 것인데 경치가 빼어나서 관광지로 개발하였다함
배를 타고 한 2-3십분 유람을 한다
호수유람이 끝난후 다시 내려오는 또다른쪽의 계단 너무 높아서 사진에 다 잡히질 않습니다
호수를 내려와 폭포앞엔 그곳에서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모델이 서있습니다.
한번 같이 찍는데 천원
장가계는 시내에서도 산이 저렇게 뾰죽뾰죽......보입니다
장가계에는 무릉구와 영정구라는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무릉구에는 천자산과 원가계가 있었고 다시 영정구에는 천문산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이번 2008년 4월 20일에 새로이 개통이 된 곳이라하는데
장가계에서도 천문산은 너무도 아름다와 모두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는곳입니다.
천문산을 가기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야 하는데 이곳 케이블카 세계에서 가장 긴 코스로 장장 1시간을 타고 오르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 케블카는 시내에 있어서 민가 지붕위로 갑니다 .
이 케이블카는 프랑스 POMA에서 수입한 설비로 완벽하게 만들어진 총 길이 7,455m,케이블카가 98개 지지대가 57개(구급용 3개 포함), 표고차가 1,279m로 세계 최장의 관광전용 케이블카이며 중국 국내에 이처럼 표고차가 1,000m 이상이 되는 케이블카는 몇 개 안된다고 합니다. 중간역과 종점역 사이의 부분 경사도는 37도에 달하여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삭도, 중국 내에서는 부분경사도가 제일 가파로운 삭도, 지지대가 가장 많은 케이블카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내를 지나고 산골짜기 마을을 지나
멀리 구름 위에 산이 보인다 ' 와 ~~ 대단하다 !' 감탄에 감탄이 연발 나옵니다
아 ! 감탄 또 감탄 산과 구름이 뒤섞인 모습 , 참으로 아름답다!
발 아래 구름이 있다.
저런 케이블카가 없었다면 어찌 내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을까?
케이블카를 내리니 안내판이 한글로도 있다
하긴 장가계에 어찌나 한국인이 많이 가는지 한국인이 없으면 비행기가 않뜰정도라는데 ㅎㅎ
1시간 케이블카를 타고 내린후 조금을 걸어 올라 전망대에 오르니
우리도 구름 위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바위는 마치 미국 자이안츠 계곡에 있는 할프스톤 같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귀곡잔도라는 곳을 향하여 발길을 재촉합니다
鬼谷棧道는 멱선기경(覓仙奇境) 구역에 있고 귀골동 상방 해발 1,400m의 절벽에 위치한다
정말 아슬아슬하다! 난간 가까이만 가도 천길 낭떠러지에 떨어질 것 같아 바위쪽으로 붙어서 걸었는데도 다리가 후들거리고 무섭지만 멋진 선경! 이런 낭떠러지길을 한시간쯤 걷습니다.
이 난간길 오른쪽에 보이는 저길로 우리는 가고 있습니다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도 이렇게 연결을 하였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귀곡잔도-- 귀신이 다니는 길 ? ㅎㅎ
봉우리 윗편에 있는 귀곡잔도가 우리가 지나온 길, 내가 지금 사진을 찍고 서있는 곳도 귀곡잔도
귀곡잔도 중간쯤엔 이런 전망대랄까? 허공에 유리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귀곡잔도를 다 걷고 난후 산길을 걷는데 무슨 비석인지?
천문산 정상에 있는 천문산사--지금 한참 보수중-- 정식으로 문을 열지 않았다고 합니다
천문산사는 당나라때부터 건설되고 호남성 서부의 불교 중심이라며. 현재의 천문산사는 유지에 다시 건설하는 건물로써 부지 면적 10,000여 평방미터의 다른 고전명각하고 비교해도 손색하지 않는다고하며 절은 남동쪽을 향해 시야가 넓고 기개가 비범합니다.
-천문산국가삼림공원가이드북에서-
절앞에 구름이 머물은 모습
천문산사 대웅전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
대웅전 안에는 16나한도 모셔져 있습니다
구름이 머믈고 있는 천문산사
천문산사 참배를 마치고 나오는데 짐을 실은 당나귀와 아저씨
절에서 나와 우린 다시 리프트를 타고 차를 타러 내려갑니다
멀리 雲夢仙頂(정자가 있는 산) 장가계에서 제일 높은점으로 해발 1518.6m고 천문산과 장가계의 제일 높은 곳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천문산의 16개의 산봉이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고. 무릉원의 경치가 눈에 다 떠 보인다. 장가계시내도 다 보일 수 있다
-천문산국가삼림공원가이드북에서-
리프트에서 보이는 구름이 머문 산의 모습 , 산아래 보이는 집들이 성냥갑처럼 작습니다
리프트를 내려 걷는 중에 발견한 빨간색의 나무
버스를 타고 내려가는 중에 보이는 산경
이길은 버스가 다니는 산길 , 왼쪽 길 8시 방향에 버스가 보인다 아주 작게
이길의 이름이 通天大道로 도합 아흔아홉개의 굽이가 있으며 하늘나라에비교 할 때 제일 높은 곳 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산세를 따라 구불구불 뻗어간 통천대도는 그 모습이 마치 비룡이 솟구치는 것 같기도 하고 옥띠가 비스듬히 걸려져 있는 것 같기도 하며 180도의 급커브가 산봉우리를 감싸면서 올라가고 있어 천하제일 교통경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천대도는 상천제와 직통으로 이어졌는데 상천제에 오르면 장관을 이룬 천계의 기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의 길이는 11km 남짓하지만 해발이 200m에서 1,300m로 직상승합니다
천문산 안내도
사진 12시 방향에 구름이 가려진채 보이는 것은 천문산 천문동굴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암동굴입니다 천문산은 고대에는 고량산으로 불리웠는데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고량산을 천문산으로 개칭하였다고 합니다
1,000m의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천문동은 남북으로 관통되어 있고 높이 131.5m, 너비57m, 길이 60m에 이릅니다 구름 위에 걸려있는 천문동은 동굴 사이에 구름이 피어 오르고 짙은 안개가 감돌아 마치도 하늘나라로 통한 관문과도 같습니다 . 역대 제왕들과 관료,은사, 고승 도사, 문인들이 자주 경치를 구경하러 오면서 천문산 특유의 '천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1999년, 세계 에어쇼에서 ㅣ행기가 이 동굴을 통과하고 지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그때 무려 8억명이 에어쇼 생방송을 시청하였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러시아 공군 곡예 비행단의 에어쇼가 이곳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천문산 천문동 아래 버스를 내렸습니다
천문성경이라는 표지석과 그아래는 천제용 향로가 보입니다
몇개의 계단을 올라서 기념사진 한장!
이제 조금만 더 오르면 천문동이다 ~~~~
드디어 나도 999계단을 올라 천문동 정상에 올랐다 !
천문동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석회암동굴로 고대에는 고량산으로 불리웠는데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 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고령산을 천문산으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1,000 m의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는 천문동은 남북으로 관통되어 있고 높이 131.5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 구름 위에 걸려있는 천문동은 동굴 사이에 구름이 피어 오르고 짙은 안개가 감돌아 마치 하늘나라로 통한 관문과도 같다. 역대 제왕들과 관료, 은사, 고승, 도사, 문인들이 자주 경치를 구경하러 오면서 천문산 특유의 '천문화'가 형성되었다. 1999년. 세계 에어쇼에서 비행기가 이 동굴을 통과하고 지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는데 그때 무려 8억명이 에어쇼 생방송을 시청하였다고 한다.
-천문산국가삼림공원가이드북에서-
정상엔 구름무늬 문지방과 곁에는 이마에 뿔이 달렸다는 동물상 -- 전하는데 의하면 어떤 사람이 천문산 원시삼림에서 우연히 중국 전래의 서수도에 나타난 동물을 만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머리에 뿔이 하나 돋힌 이 동물은 온몸에 붉은색 털이 덮혔고 호랑이를 닮았는데 하도 예민하여 조금만 인적을 느껴도 온데간데 없이 몸을 감추어 버린다고 합니다.
-천문산국가삼림공원가이드북에서-
동굴은 양쪽이 뚤려 있으며 동굴 바닥이 넓다랗다. 그곳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초소인지? 가 있고 향로와 제단도 있습니다.
천문동의 벽과 제단으로 보이는 ? 것과 무슨 동물인지? 이것도 서수인지?
내가 오른 계단쪽에 천문서수와 매점
999계단의 정상에 오른후 내가 오른 계단 아래를 돌아 보았더니 아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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