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백합사랑 2009. 2. 13. 11:37

 용산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박물관 한 편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는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집 짓기 체험 부터 악기체험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곳으로 .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체험을 하며 재미있어 하는  ........

아이들은 연신 " 재미있다! 재미있다! " 하는 소리를  외친다.

 

 

 

 

 

 5-6천년전에 우리의 조상들이 살던 집 모형

 

 

 한옥을 짓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아버지가 아이와 집짓기 체험을 해보고 있음이 보인다.

 

 

 

 기와 얹어보기 체험

 

클릭하면 더욱 크게 보여요!                        집 만드는 연장들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부터 쓰여졌던 연장들을 보여준다

클릭하면 더욱 크게 보여요!              집 만드는 연장들 

 

 

자랑스런 우리의 발명품 온돌

집을 지으면 집 안에는 방이 있는데 방에는 온돌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온돌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우리의 발명품입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뿐 아니고 세계의 다른 곳에서도 우리나라의 온돌문화를 배워가서 사용하고 우리의온돌 기술을  초청해서 시공하고   있어요. 온돌은 웰빙시대에 가장 과학적인 난방이라고 입증되어서 프랑스에 특별한 마을 자연친화적인 마을에서도 우리의 온돌을 시공하고 있다고 언젠가 TV에서도 방영해준적이 있습니다.

그런 온돌에 대해 박물관에서   자세한 설명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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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에 필요한 물건들

 

황금의 나라,  신라 왕이 되어봐요!  

 

 

왕이 되어보기

 

 

 

금관까지 써봤으니까 이젠 우리의 전통 악기를 둘러보죠!

 

 

현의 노래 가야금  

 

 가야금은 가야에서 만든 현악기라는 뜻이에요.          가야금을 처음 만든 사람은 가실왕잉에요.  오동나무를 잘라 모양을 다듬고 맑은 소리가 나도록 얇은 명주실을 꼬아 열두 줄로 된 현악기를 만들었어요,

그 뒤 우륵에 의해 신라에  전해졌지요.   가야금 연주는 신라의 궁중음악으로 발전했고 '신라금'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까지 건너갔답니다.   광주 신창동에서 나온 현악기는

 가야금 이전의 현악기 소리를 상상할 수 있는 귀한 유물이랍니다.

 

 

 

 

 

 열 두 가야의 노래를 지어 부른 악사 우륵

 

 

 

 

 

 

 

 

 백제의 자랑 금동향로 , 이 학생은 열심히 보며 공부하고 있어요

 

 

 절에서 사용하는 여러 악기들을 모아 놓은 코너도 있다.

종이며 북,  운판 등등

 

 고대무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옷과 투구들 

갑옷을 입고 고대 무사 되어보기 !

어린이 박물관에 오면 부모들도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가 되어서 신이나 하는 모습이 보인다.

 

 

 한반도의 젖줄 한강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문화재들과 풍습을 그림과 모형으로 보여준다

 

 

 

 사실 박물관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는 것을 알긴 했지만 들어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어린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어린이와 함께 꼭 한 번 가보면 좋을 곳 같다.

전에는 유료 관람이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2010년까지는 무료관람 , 그래서 나도 무료관람으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