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성공회 강화성당 관람

백합사랑 2009. 7. 9. 09:13

 날이 흐릿하다 , 비가 온다하였는데 여행하는 중인 나를 위해서 하루 쉬어주는 것 같아 하늘에게 고맙기까지 하며 그대신 무척 무덥다. 그래도 비와서 질퍽 거리는 것 보다는 나은것 같다.ㅎㅎ

 

 

 

 

 정겨운 시골교회

 

 

 

 강화엔 귀자나무가 참 많이 보인다.

 

 

 

 길가에 보이는 집들인데 흔히 보지못한 집 같아서

 

 

 이 주위에 있는 어느 칼국수 집이  맛나다고 하여서 들어갔는데 맛이 없어서 모두 실망을 하고 나왔다.

들어가기 전엔 국수집 사진도 찍었는데 맛이 없으니 사진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꽃을 참 이쁘게 가꾼집이 있어서~  주변이 온통 꽃이다

 

 

 차속에서 찍었는데' 강화산성'이라는 표지판이 있다

 

 

 성공회 강화 본당에 가는길 앞에 김상용 순절비가 있고 비각이 있다. 설명은 아래에~

 

 

 성공회강화성당

 

 처음 영국에서 온 신부님이 성당을 건축할 때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하기 위해  모양을 절(寺院)처럼 지었다고 합니다.

단청이며, 줄연, 등등  줄연위엔 연꽃까지 그려넣은 모습  그리고 범종이며 외산문까지 ~

 

 

 

 이 범종은 그때의 것은 아니고 새로 만든 것이라합니다.

이곳에도 불이 몇번 나는 바람에 .......

 

 

 천주성전  정면- 줄연과 줄연 위의 연꽃그림 ㅎㅎ

 

 

 

 성당에 들어갈때 우리가 들어갔던 정문 맞은편 문

왼쪽에 파란문을 열어주셨습니다.

 

 

 

성당 옆문 들어가면 맨처음 보이는 비석

영국에서 이곳에 맨처음 오셔서 전도하시던 수녀님의 비석이라함

 

 

 

 신부님이 안내 해주신 천주성전내부

 

 

 

 기도하는 곳. 수녀님 기도하시는데 나는 반절만 하고 사진을 찍었음

 

 

 

 

 뒷쪽이 성가대라함

 

 

 십자가와 예수님상이 모셔있고 주일에 신부님이 설교를 하시는 곳의  한쪽 옆부분

 

 

 저 모자처럼 생긴 것은 무엇인지?

엄숙한 성전에서 이것저것 여쭈어 볼수도 없고 조용히 사진만 몇장 ~

 

 

 벽에 걸린 성화와 시계

 

 

 

 주전자처럼 생긴니 것인데

그위에 용도가 쓰여있습니다

 

 

 

 신부님의 담소

 

 

 무슨 의미를 담은 깃발인지?

 

 

 성전 왼편에 있는 신부님 사택

참 이쁜데 겨울엔 추우시다는 ~

 

 신부님께서 매실차를 시원하게 한 잔씩 주셨다.  수녀님 모시고 간 덕에 성전 안에도  들어가고 신부님 사택에서 차도 얻어먹고 ~

 

 절과  똑 같이 하기 위해 보리수 나무까지 심었었다는 보리수나무  그런데 보리수 열매가 열리긴 하지만 영글지를 않고 썩어서 염주는 못만든다고 말씀해주시는 신부님

 

 

땅에 떨어진 보리수 열매

 

 

 

 천주성당과 신부님 사택 그리고 보리수나무가 보이는 일우

 

 

 정문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비석과 100주년 기념비- 09년 올해로 109년이 되는 해라고 말씀해주시는 신부님

 

 

성공회 성당 마당에서 보이는 건너편에 있는 천주교성당인듯~

 

 

 

 

 성당 관람을 마친후 나오는 길목에 강화성 남문이라던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