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결혼 전날 가져온 함

백합사랑 2010. 1. 27. 07:38

 

 

함은 메고 꽃을 들고 들어서는 신랑

간소화 한다고 했다는데도 보따리 보따리 들여옵니다.

경상도에선 결혼 할 때 남자측에서 이바지 음식을  해온다고 합니다.. ㅎㅎ

물론 이렇게 많이 받았으니 신부측에서도 또 신행 갈때 이에 뒤지지 않게 해간답니다.

 

빨간팥 시루떡

이떡은 아주 조금 해야 한답니다.

 이날 쓰인 떡은 신부집 안에서만 먹어야지 그 떡을 집 밖으로 나가면 않된답니다.왜냐하면 밖으로 내보내면 신랑이 밖으로 나돈다나요?   떡을 별로 않좋아 하는 사람들은 저떡 먹느라고 애들 먹기도 해요.ㅎㅎㅎ

 

 

 

함 밑에는 빨간 시루떡이 있습니다.

 

 

 갖가지 과일로 사과, 배, 천리향, 키위등과  곡식으로 찹쌀,  콩, 팥, 참깨, 고추와

 소고기 한 박스에 전복, 문어 그리고 술과 갖가지 떡 등으로

 

 

 

 

 

 

 

 

 

 

 함을 펴보고 있는 신부 부모

 

 

 

 

 

 기러기 한 쌍

 

 

함 속에 든 패물을 보며.......

 

 

 

 

반지를 한 개씩 손가락에 끼어보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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