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아침 산책길은 꿈속같이 아름답다

백합사랑 2010. 5. 1. 19:15

내가 시골이 너무 좋다하니 한 친구 말하길 '서울만 떠나면 천국이라는데~  서울 떠나기가 왜이리도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부러워한다.ㅎㅎ 

 시골에 오니 매일 아침 운동을 하기도 좋다. 한가한 길이며 곳곳에 피어난 꽃들과 정겨운 집들은 입가에 절로 미소짓게 한다.

 

지금은 이 꽃이 지고 없지만 맨처음 아침 운동을 나가던 날 만났던 꽃

 

 

 

 이 꽃의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번호 1 피자두꽃

아래 모든 꽃들 이름 다 모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번호 2

 

 

 

 

 

  철쭉들의 몽우리

 

 

 철쭉

 

 

꽃사과 꽃이 활짝 피기 전의 모습

 꽃사과 활짝핀 모습

 

 

 

 

 

 황매화

 

 

라일락꽃 

 

 

 해가 뜨고 있는 모습

 

 

 

 

 

 

 

 은행나무 싻

 

 

 박태기꽃

 

 

 

 복숭아꽃

 

 

 

   번호 4: 작약

 

 

 

  번호 5:금낭화

 

 

  번호 6 붓꽃

 

 

  번호 7:싸리꽃

 

 

 

 탱자꽃

 

 

 유채꽃

 

 

 

 

 

 

 

 

 

 

 

 

 

 

 

 

  번호 8:수선화

 

 

 명자꽃

 

 

 

 

 

 

 

 정겨운 집들

 

 

 

 

 대문밖인데도 이쁘게 꾸며있고 더우기 담장에  액자가 눈길은 끈다.

 

 

 

 

 

 

 아침 이슬이 아직 풀잎에 머믈어 있다 번호 9 자운영

 

 

 

얼마전 아침운동에서 처음 부도와 비석을 보고 이곳이  무슨 유적지인가? 아님 절인가?

궁금했는데 오늘 그곳은 불교 재단의 학교였다.

 

 

 

 

 학교 담장이 이쁘다~

 

 

 

 

낯익은 풍경들에 끌려 학교 교정에 갔더니 8정도 글이 새겨진 비석이 보인다.

 

 

 

 번호 9-1 홍도화

 

 

 

 

  번호 10

 

 

 명자꽃

 

 

 

 번호 11 골담초

 

 

 꽃잔듸

 

 

 나는 추워서 오리털  파커를 입고 운동을 나갔는데 외국인은 반바지로 조깅을 ~~  4월임에도 많이 추운날

 

 

 

아침 산책길에 얻은  민들레무침 

 

 

우리아들 여친이 보내준 난 

 

 

꽃이름 알려주신 라일락님,  완전초보님, 청류재님, 약초보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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