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골이 너무 좋다하니 한 친구 말하길 '서울만 떠나면 천국이라는데~ 서울 떠나기가 왜이리도 어려운지 모르겠다며 부러워한다.ㅎㅎ
시골에 오니 매일 아침 운동을 하기도 좋다. 한가한 길이며 곳곳에 피어난 꽃들과 정겨운 집들은 입가에 절로 미소짓게 한다.
지금은 이 꽃이 지고 없지만 맨처음 아침 운동을 나가던 날 만났던 꽃
이 꽃의 이름은 뭔지 모르겠다 번호 1 피자두꽃
아래 모든 꽃들 이름 다 모릅니다.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번호 2
철쭉들의 몽우리
철쭉
꽃사과 꽃이 활짝 피기 전의 모습
꽃사과 활짝핀 모습
황매화
라일락꽃
해가 뜨고 있는 모습
은행나무 싻
박태기꽃
복숭아꽃
번호 4: 작약
번호 5:금낭화
번호 6 붓꽃
번호 7:싸리꽃
탱자꽃
유채꽃
번호 8:수선화
명자꽃
정겨운 집들
대문밖인데도 이쁘게 꾸며있고 더우기 담장에 액자가 눈길은 끈다.
아침 이슬이 아직 풀잎에 머믈어 있다 번호 9 자운영
얼마전 아침운동에서 처음 부도와 비석을 보고 이곳이 무슨 유적지인가? 아님 절인가?
궁금했는데 오늘 그곳은 불교 재단의 학교였다.
학교 담장이 이쁘다~
낯익은 풍경들에 끌려 학교 교정에 갔더니 8정도 글이 새겨진 비석이 보인다.
번호 9-1 홍도화
번호 10
명자꽃
번호 11 골담초
꽃잔듸
나는 추워서 오리털 파커를 입고 운동을 나갔는데 외국인은 반바지로 조깅을 ~~ 4월임에도 많이 추운날
아침 산책길에 얻은 민들레무침
우리아들 여친이 보내준 난
꽃이름 알려주신 라일락님, 완전초보님, 청류재님, 약초보람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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