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죽에 있는 서일농원

백합사랑 2010. 7. 6. 10:00

 딸이 점심은 서일 농원에 가서 먹어보자고 합니다.

나야 어디든지 가면 좋고 외식까지 하면 더욱 좋고 특히 서일 농원 같은 곳은 슬로푸드로 유명하고 미리 신청을 하면 청국장 담는 것도 체험할 수 있다는데 ~   갑자기 가게 되어 체험까지는 못했지만  서일농원 듣던대로 잘 꾸며진 아름다운 농원이었습니다.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야 식당이 나옵니다.

 

 

 

 

 곳곳이 잘 가꾸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당앞에서 기념 사진 한 장 ~

 

 

 

서일농원  사장님 이시랍니다.

너무도 고우시네요.

 

 

 그곳에서 만들어져서 판매 되고 있는 갖가지 장류와 장아찌들

 

 

 

홀이 얼마나 넓은지 끝에 앉은 사람끼리는 얼굴이 잘 안보일 정도로 크네요 창가로 보이는 전원 풍경이 아름다워서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그곳은 70석 정도가 단체 예약이 되어있어서  ~

 

 

 

 처음  나온 상차림  전류로  맛나게 입을 다시고

 

 

 

 나중에 잡곡밥과 된장과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식사를 했으니 농원 구경에 나섰습니다.

 

 

 

 

 

 

 

 

 

 촉록 농원입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농원을 걸어 보려는 ~`

 

 

 

 우리 아기 조금 높은 곳만 있으면 한 번씩 올라가 봅니다.

 

 

 

 "이건 뭐야!"   호기심 천국  우리 아기는 신기해 하고 있는데   "앗 ! " 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기가 만진 것이 잔디에 물을 주는  스쿠링쿨러 꼭지인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물이 쏟아질 것을 생각하니 아찔했습니다. 

 

 

 

 개구장이 우리 아기  사진 찍는다고 포즈 취합니다.ㅎㅎ

 

 

 

 이건 또 뭐지?   무슨 벌레를 발견 했나봐요.ㅎㅎ

 

 

 

 

 돗나물 꽃이 참 이쁘게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