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아들 생일에 가본 동남아 요리 전문식당-( 강남)실크스파이스

백합사랑 2010. 11. 2. 17:02

 

 서울에서  동남아 요리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름이 실크스파이스(SILK SPICE)

며칠전 예비며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님 혹시 일요일날 시간 있으세요.

그날이 오빠 생일이잖아요?

그날 강남에 있는 동남아 요리 전문 식당에 초대하려고요.

동남아 여러나라 요리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하기 힘든데 예약을 했어요."

 

그렇게  저녁 약속을 하고 그곳에 6시 전에 도착을 했더니 우리처럼 일찍 도착한 사람들 문을 열어주지 않아 들어가지 못하고 레스토랑 앞에서 서성이며 이국적인 풍경에  사진 후레쉬가  이곳저곳에서  터집니다.

 

 

 

오후 6시가 되자 드디어 문이 열려 들어간 식당

 

 

 

 처남 생일이라고 준비한 매형의 선물에 아들 신이나서 몸에 대어봅니다.

 

 

 

먼저 백포도주와 적포도주를 한 잔씩 주네요.

우리 식구들 술을 별로 안먹는데 벌써 따라 주었네요.

먹지도 않는데 뭣하러 그렇게 많이 받았느냐고 조금씩만 받지 ! 했더니 우리 애들 그래도 건배를 해야하니까요. 합니다.ㅎㅎ

 

 

 태국,  베트남 등 우리 입맛에 잘 맞는 것들로 차려져 있었습니다.

먹을 것은 많은데 한정된 배가 ~~~ 이럴땐 소처럼 되새김 할 수 있는 위 주머니가 여러개였으면 하는 욕심이 납니다.ㅎㅎ

 

 

 

게살스프로 아기가 아주 잘 먹었습니다

아마도 상어지느라미는스프는  동영상이 몰고온 파장 때문에 생략한 것 같습니다. ㅎㅎ

 

 

 

 

우유와 코코넛을 섞은 스프랄까 특별한 맛이 나는데 우리 식구들 맛나다고 모두 한 대접씩 가져옵니다.

 

 

 

 

 

 

 

 

 연어알과 게살스프로 비빔밥을 했더니 이것 또한 특별한 맛입니다.

 

 

 

 

이것은 쌀국수

먹을 것이 많아서 그저 조금씩 맛만 볼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아기 사진 찍는다고 의식을 해서 포즈를 취해줍니다.ㅎㅎ

 

 

 

 개구장이가 뽀로로만 켜주면 조용해진다고 뽀로로를 켜주니까 화면속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ㅎㅎ

멀리 보라고 아무리 말을해도 ~~~

 

 

 

 

 

 아쉽지만 욕심을 접고 과일로 식사를 끝냈습니다.

 

 

 

 

 

아들아 생일 축하한다!

그리고 생일에 초대해준 며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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