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제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제 1회 조리 경연대회

백합사랑 2010. 10. 11. 17:59

 해마다 늦가을 12월쯤에 결혼 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었는데 이번에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10월 10일로  일찍 열었다고 합니다.   말하기대회와  더불어 제 1회  한국음식 조리 경연대회까지 열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늦지말고 오라시는 이사장님 말씀 때문에 혹시 지각이라도 할까봐 새벽부터 설친덕에  너무 일찍 왔습니다.

모두들 준비중이십니다.

 

 

 선수들에게 조리사님들께서 주의 사항을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경연대회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직 시작종이 울리기 전 이사장님과 초빙인사님들

 

 

 원로 조리사님들이시랍니다.

前대통령들의 음식을 조리하셨던 분들이시라고 합니다.

 

 

 

 

 먼저 조금호이사장님의 개최 인사가 있으시네요.

 

 

 

 이제 경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국, 베트남, 홍콩 등 여러나라 선수들의 열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요리는 모두  닭도리탕입니다.

 

 

 

 

 이 선수는 애기 때문에 힘이드네요.  남들은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

 

 

 

홍콩인 엄마와 한국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분홍색 옷을 입은 아이는 4살인데 3개국어를 한답니다.  제앞에서 이야기나 노래를 하는데 너무도 잘해서 4살짜리 같지가 않았어요. 옆에 이쁜이는 언니랍니다

 

 

 

 다 만들어진  닭도리탕을 접시에 옮기기만하면   시식회가 진행될 것입니다.

 

 

 

 

다 만들었어요!  우리는 행복한  가족입니다.

 

 

 

 이제 시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엄마가 만든것  너도 먹어봐!

 

 

 

 모두 맛있습니다!

 

 

 

 맛은   비슷비슷하게 잘했지만 .......  특히  1번이 최고상을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신방과를 전공하고 한국이 알고싶어 한국에 왔답니다.

 

 

 

 시상식을 마친후에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김치 담그기를 조리사님께서 배워주셨습니다.

 

 

 

 

김치 담그는 법을  열심히 알려주시는 조리사님

 

 

 

 김치 담그기를 마친후 이민자들이  만든 김치는 각자 집으로 가지고 가도록 하였고 기념사진 활영을 하였습니다.

 

 

 

 오후에 있을 제 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서 조리사님들이 준비해주신 음식으로 점심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맨 끝에 있는 음식이 제것입니다.

 

 

 

 식사 도중에 구로구청장님 오셔서 한분한분 찾아서 인사를 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구청이 되겠다고 말씀하시는 구청장님

 

 

식사가 끝나고 다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날 기념" 제 4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대회 준비에 열심이신 봉사자님들

 

 

 

 한국어 말하기 심사위원님들

 

 

 

 변함없이 찬조해주시는  가수 수연님

 

 

 

 이사장님의 인사말씀

 

 

 

 박호성 심사위원장님께서  심사기준을 말씀하십니다.

 

 

 

 

 대회참가자들과 참석자분들 모습

 

 

 

 

 

 

 

 아래 사진은  참가 선수들입니다. 왼쪽부터 1 번

맨마지막 왼쪽 선수가 마지막 선수이고 오른쪽에 계신분은 대회 관계자 분이십니다.

 

 

 

 자원봉사자님들에게  감사장 전하시는  이사장님이십니다.

 

 

 

 심사 위원장님께서 등수를 발표해 주십니다.

 

 

 

 

 동상

 

 

 은상

4번 미얀마 끼띠사라(스님) 의 '내가 한국에 온 이유'라는 명제로 한국말을 했는데 참 잘했습니다.

대회가 시작되기전 저와 잠간 이야기를 했는데 어찌나 말을 잘 하는지  놀랐습니다.

그리고 6번  베트남 팜반뚜안의 '내가 한국에 온 이유'라는 명제로 말을 했는데 약간 어눌하긴 했지만  역시 말을 잘했습니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 특별상을 받은 베트남인 꾸인씨

 

 

 

 한국음식조리 경연대회 특별상을 받은 이은 고봉학팀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그루지아인 바부나수나발라마리암씨

그여인의 딸이 만세를부르며 좋아합니다.

 

 

 

 

 

 행운권을 드립니다

 

 

 

 오늘 참가했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심사위원님들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