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한지도 몇 달이 되었는데 이제 봄기운에 다시 나선 운동길에 만난 꽃들 . 꽃은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 임무 열심히 합니다. 꽃에게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
아파트 뜰에 핀 매화
베란다에 있던 난이 추위를 못견뎌 잎과 나오던 꽃대까지 동상을 입고 상처가 남았음에도 봄기운에 다시 힘을 내 꽃대를 키우고 그 옆에 싱아는 추위에도 잘 견뎌 꽃까지 피웠습니다
5월이후 6월 말 가까이까지 이렇게 이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울에 잎이 많이 얼어서 죽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간간이 쑥이 보이긴 하지만 참 많이 추워서였는지 지난 봄에 쑥이 많이 났던 곳에도 아직 쑥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산수유도 활짝
평택대학교안에 있는 벗꽃군락에서
요즘은 곳곳이 꽃길
수원영통구청앞에 펼쳐진 튜립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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