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베트남 여행1

백합사랑 2012. 3. 20. 08:25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대기중 사돈께서 찍어주신 사진

인천국제공항을 19시 25분 출발하여 22시 20분(현지시간  - 한국보다 2시간 늦음)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도착 후 30여분만에 짐을 찾았습니다 - 보통은 1시간여 걸린다네요

 

 

노이바이 국제공항

많은 사람들이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습니다   처음엔 연예인이 오는줄 알았습니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 (HANOI)

위치는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에 있는 가늘고 긴 S자형 국가로 북으로 중국과 국경을 마주치고서북으로는 라오스, 캄보디아, 동쪽과 남서쪽은 남중국해와 타일랜드만에 연해 있는 베트남

베트남은 한국 국적으로 15일 동안 무비자 입국 가능합니다.

베트남 화폐 - 동(Dong) 1000동= 80원~90원 정도, 미화 1불($) = 14,000원동

기후:북부지역인 하노이는 아열대 기후로 사계절이 있답니다

(여름:평균 28도 겨울:평균 15도)

전력:220V, 110V

언어:공영어는 베트남어이며 프랑스어와 영어가 일부 통용된다고 합니다

공항 내엔 카페나 가게가 여러개 있는데 집집이 꽃과 과일 빵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집집마다 꽃이 있습니다  베트남엔 남의 집을 방문 할  때나 남에게 선물을 할때 꽃이나 과일을  선물하는 관습이랍니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도 마중 나온 사람들이 꽃을 한 아름씩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6~70년대 모습 같습니다.

 

 

 

 

짐을 찾아 공항 밖으로 나오니 한국시간 3월  16일 오전 1시(하노이 시간 15일 밤 11시)에 도착 버스로 4여분 걸려 호텔 도착  

 

 

3성 호텔

더운물은  벽위에 높이 걸린 순간 온수기에서 나오는데 가이드 말이 밤에 끄면 아침에 더운 물을 못쓴다고 합니다

호텔의 부폐.   베트남 사람들은 볶음밥을 매일  먹는다고 합니다

 

 

계란 후라이  먹으려면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우선 먹고 나서 계란 후라이는 나중에 ~  베트남에 김치들이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쌀국수는 아침마다  나옵니다  수박이 아주 달고 맛있습니다

 

 

랩킨 인심이 좋습니다

 

 

호텔 로비에는 신과  신을  위한 꽃 과일 향과 담배도 꽂혀 있습니다

 

 

호텔앞  기숙사라는 곳 

 

 

 

 

베트남은 요즘 겨울이라는데 비가 내립니다

 

호텔 옆길 작은 가게들엔 남자들이 아침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 -  베트남은 남자가 인구의 40%로  적어 여자들이 농사를 짓거나 집안 일을 하거나 돈을 벌때 남자들은 남자끼리 모여 수다를 떠는 문화랍니다  이때  맥주나 차를 마시며 수다를 떤답니다. 뿐만 아니라 길 곳곳에도 작은 탁자와 등받이 없는 작은 의자 한 두개를 놓고 차나 맥주를 파는 사람도 있습니다 .  가게 앞엔 구두를 닦는 여인도 보입니다

 

 

골목엔 외식 준비를 위한 분주한 일손이 보입니다 가게앞 나무들엔 집집이 수도꼭지가 매어 있습니다

 

 

구멍가게? 엔 여러 과자들이 있는데 그중엔 오리온에서 수출한 과자도 있습니다

 

 

과자를 사봤는데 한개당 1만동(604원) 좋습니다   그런데 큰 가게에 갔더니 똑 같은 과자가 2만동입니다

 

 

곳곳엔 오토바이와 차가 줄줄입니다 

 

 

출근 시간 남여 모두 오토바이로~  오토바이 한  개당 2사람이 탄 것도 있고 때론 4인 가족 모두 탄 모습도 보입니다

4D 영화관이 보입니다

 

 

건물 아래 남자들의 수다가 보입니다

 

 

베트남은 남의 집을 방문 할때나 선물을 할 때 꽃이나 과일을 선물하는 풍습이랍니다

 

 

복잡한 거리지만 길 가운데에 나무를 심어 놓은 멋진 사람들

 

 

 

 

 

 

 

 

아침 식사를 한 후 버스로 1시간 거리에 호치민 생가와 호치민 영묘에 도착.   뒤의 건물이 호치민 영묘인데 월요일과 금요일엔 관람이 않된답니다

호치민님은 돌아가셨지만 몸은 아직도 저 영묘 안에 있으며 매년 러시아에 가서 2개월간 메이크엎을 하고 오신답니다  한해는 여행이 힘드셔서  메이크엎하는 러시아인을 불러서 했는데 상황이 않좋아지는 바람에 다시 매년 러시아엘 다녀오신답니다

사실 이런 일들을 호치민님은(유언으로 조촐한 장례와 비석 한개만 세우라고 했답니다)원치 않으셨다는데 호치민님을 너무 사랑하는 국민들이 존중하는 마음에........

 

"호치민의묘- 베트남의 남북통일에 평생을 바친 호치민의 유체가 안치된 묘로, 지금까지도 국부로서 존경을 받고 있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묘소 안에 안치된 호치민의 모습은 생전의 모습 그대로 자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묘역 내부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어떤 소지품도 들고 갈 수 없으며, 반바지, 나시,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호치민 영묘와 생가 주변에는 분재와 많은 나무들이 아름답게 조경 되어 있습니다

 

 

호치민 생가 입구

 

 

하노이 주석궁에 있는 호치민 유적지- 주석부(옛날에 프랑스의 동양 전권부라함- 안내책자에서 )

프랑스식 건물로  1901년에 시작하여 1906년 완성후 1945녀 호아저씨가 나라를 세우고나서 성난 군중들이 식민지의 상징인   이 건물을 부수려고 할때 호치민이 말려서  부수지 못했는데 말린  이유인즉 외국에서 국빈 영빈이 왔을때   어디 모실만한 곳이 따로 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이 건물을 쓸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상황을 말하자 군중들은  잠잠해졌답니다 그후 이 건물에서 국빈 대접과  호치민이  업무를 보았는데  어느날 호치민이  "냄새가 나서 못살겠다 !" 하는 말을 들은 주위의 측근들과 엠아이들이(청년) 호아저씨가 냄새가 나서 못산다니 대청소를 깨끗히 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러나 그가 말한 냄새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것이 아직까지도 남아 있음을 말한 것이였다는 것을 알게된 측근들은 호아저씨를 이곳에 모실 수 없다 하여  돈을 모아  이 건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집을 한채 지어 드렸는데 호아저씨는  거부를(민중의 재정을 걱정하여  )   3 번이나 하였으나 ,  우리의 뜻이고 국민의 뜻이니까  받아주십시요!  하며 밀어 붙여 그곳에 살게 되었답니다 .    이 건물 용도는  지금도  주석궁이며  국빈관 영빈관으로도  쓰이고 메스콤에 베트남이 나올때는  이 건물이 화면에 보이는 곳이랍니다

 

 

사진이 좀 이상하지만 .......

 

 

호치민 생가 --- 호치민의 진짜 생가는 베트남 중부에 있는데,   이곳을 생가라고 하는 이유는 호치민이 이곳에서 생활을 하였기 때문인데 정신적인 지주인  호치민이 생활하던 곳이라서  생가라 말한답니다

 

 

호치민 생가 안에  호치민에게 러시아에서 지원해준 차 3대가 있는데 그 중 2 대입니다

 

 

 

호치민 생가에는 방이 세 칸 있습니다  

이 곳은 호치민의  침실 - 호치민은 평생 독신이었으며  이유인즉 처자식이 생기면 처자식에 매여 큰일을 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었다고 함

 

 

1954 집안에 테이블 - 호치민은   2식 3찬을 고집 했답니다(못 먹고 사는 서민을 생각하며)

 

 

책상과 호치민이 보던 책들

 

 

1954집 안에 사무실로 - 호치민은 레닌을 좋아했다는데 그의 사상이 좋아서가  아니고 레닌이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좋아했다함

 

 

 

생가 안에 나무가 있는데  나무 밑에 나무의  뿌리가 마치 군인들이 호위하고 있는듯 주변을 둘러 싸고 있음이 특이하여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라함

 

 

 

1954집 - 멀리 보이는 맨 왼쪽집 (프랑스군이 침략했을 때 전기공의 집이었고 호치민씨가 1954년부터 1958년까지 이집을 사용함)

 

 호치민씨가 1958년 5월 부터 1969년 8월까지 계셨던 Nha San  하노이주석구에 있는 호치민유적지가 1954년 12월 부터 1969년 9월까지 (15년 동안) 호치민주석이 계셨고  일하셨던 과정에 관련된 유적들이다

 

 

호치민 생활관

 

 

생활관  1층에 테이블과 의자

 

 

생활관  2층에 호치민이 기거하던 곳 .  이곳에 있다가 미군의 폭격이 있을 때면 탄피 소리로 알리는 신호를 듣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방공호로 피신했다함  호치민은 50대 후반에,  젊은이들이 정치를 해야 된다고  정권에서 은퇴하였다하며 늘 조국과 국민을 위해 살고 밥과   3가지 반찬만으로 식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79세에 영면하였답니다

 

책상에는 호치민이 쓰던 모자

 

 

 

미군의 폭격이 있을 때에는 건물 2층에 있다가 아랫사람이 탄피로 신호하는  소리를 듣고 왼쪽 건물로 들어가서 사진 가운데 풀밭 밑 땅굴을 통해서 밖으로 피했다고 함

베트남에서는 자기의 집안이나 본인의 신상까지도 남에게 다 공개하지만 지하 땅굴만은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폭격이 있을때 호치민에게 신호하던 탄피

 

 

 

 

 

 

이 건물은 프랑스식민지 시대의 건물들 같은데 지금은 가게로 사용하고 있고 주변에 이와 비슷한 건물들은 식민지 시대 건물들이며  관공소 건물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함

 

 

 

야자나무를  둘러싼 또 다른 나무로 2종류의 나무가 한나무가 되어 있음 ㅎㅎ

 

 

호치민 영묘 옆으로 특이한 돌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 사진.   나무들을 분재처럼 만들어서 키우는지 ?

 

 

영묘에서 조금  걸으면 화기둥사원(일주사)관음전이 있는데 이곳은 국보1호이고  베트남의 좋은 정기가 모인곳이라고 함.   이곳 관음전에서 한가지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 곳으로 프랑스가  베트남에 침략 했을때 이곳 관음전을  부숴 버렸었는데  프랑스가 물러간후 다시 지어진 법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있음

 

자원이 많은 베트남은 서양인들이 자기들의 식민지를 만들려고 많이 쳐들어 왔던 역사를 가진 나라. 

 뿐만 아니고 중국을 치기 위해서 베트남을 기지로 삼기 위해서 그러기도 했답니다

 

 

관음전  안에 모셔진 관세음보살

 

 

관음전을 배경으로

 

관음전 문

 

 

관음전 위가 비좁을 때는 아래에서 향화를 공양하는 곳

 

 

호치민 박물관인데 우리가 간날 문이 닫히는 날이여서 보지 못했습니다

호치민박물관 - 호치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1990년에 지어진 박물관으로 호치민이 주고 받았던 서신과 사진, 영상물 등을 볼 수 있으며, 실물 크기의 생가 모형도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산이 없는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가는 사이에는  논이나 밭 주변에   마치 사람들이 사는 집처럼 생긴 작은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것이 납골당으로 사람이 영면하면 땅에 묻어 3년여 동안 두었다가  자기들이 믿고 의지하는   도사님을 찾아가 좋은 날을 받아서 화장한 후 그자리에 납골당을 지어 다시 모신다고 함

사진에서 뒤에 보이는 큰 집은 사람들이 사는 집이고 앞에 작은 집들은 납골당

 

 

 

 

 

물이 많은 나라라서 곳곳에 오리를 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리는 별로 먹어보진 못했어요

이나라는 닭이 비싸답니다  한마리 1만2천원 정도라네요

 

 

 

 

베트남은 지금도 겨울철에 속한답니다  그래도 벼 이삯이 파랗게 나고 있네요.   농사는 주로 여성들이 짓는다는데 사진에 보이는 사람은 모자로 보아서 남자네요.ㅎㅎ   베트남에선 남자가 쓰는 모자와 여자가 쓰는 모자(농)의 모양이 다른데 절대로 남녀가 바꿔 써서는 않된답니다

베트남은 세계에서 2번째로  쌀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랍니다

 

 

아스팔트가 않된 흙길 위에 차가 달리며  일으킨  흙먼지가 나무나 풀들 위에 하얗게 ~

 

 

사회주의 국가라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데  깃발로 보아 불교의 6바라밀기 같은데 혹시 절인가? 싶어서 한 장 찍었습니다

내 얄팍한 지식으로 베트남이 불교 국가였었다고 알고 있어서 불교 유적지가 많을줄 알고 기대를 했었는데 유적지가 보이지 않았으며 가이드 말로는 전쟁 중 모두 파괴되어 없어졌다고 하는데........

함께한 일행 분들이 불교인들이 안계시어 일부러 이 코오스를 택한 듯 하여서...... 다음 불자들이 가는 기회를 기대해 보기로 마음먹고

 

 

베트남도 곳곳이  공사중~

 

 

 

 

 

 

하노이에서 닌빈으로 가는길은 교회가 많이 보입니다  프랑스가 들어왔을때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 선교를 하였던 곳이고 그러던중 선교사 2명이 사형을 받았으며 이 사건을 핑계로 프랑스에선 몇개의 섬과 여러 가지 조건으로 베트남에서 많은 것을 빼았았다함 지금도 선교가 금지된 상태지만 여전히 선교사들은 선교를 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현대 간판이 반갑습니다

 

 

시골집 같은 정겨움이  우물도 보이고

 

 

멀리 산들이 마치 계림을 떠올리게 합니다

우리의 여행 내내 산뜻한 하늘 구경을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리 즐거운 여행이라도 식후경

 

현지식이라는데 한식 같은 맛  김치볶음 ? 맛이 좋았음

 

 

알랑미 쌀에 쑥갓 국

 

 

 

튀김 만두 맛있었어요.이곳엔 두부로 만든 음식이 많네요. 멸치와 고치장은 일행분들이 가져온것입니다

 

 

민속식당인지 절구도 보이고 징인지? 종인지 두둘기면 덩~~ 하고 울리는 소리가 좋습니다

 

 

이곳 소들은 등에 혹 같은 것이 있네요 불룩 나왔습니다

 

 

여행사측에서 마련한   베트남 모자(농)를 선물로 나누어 줬습니다   한 번씩 쓰고 서울로 올때는 모두 귀찮다고 버립니다 . 전 주지 않았다면 기념으로 사오려고 했던 터라 가지고 왔습니다

모자를 자세히 보면 남자 것은 머리가운데가 동그랗고 여자것은 뾰죽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자로 성을 나타내는지 남녀가 모자를 절대로 바꿔 쓰면 않된다고 합니다.

 

 

점심을 먹은후 버스로 30여분 가까이 온 육지의 하롱베이 小계림이라 불린다는 "닌빈" 의  땀꼽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며  하노이 남쪽으로 93Km 거리로 두 시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한 곳으로

이곳의 매력은 대나무로 만든 삼판이라는 나룻배를 타고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운하를 따라가며 관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랍니다

 

 

 

물이 어찌나 맑은지 물밑에 풀들이 투명하게 잘 보였는데  사진은 흐리네요

 

 

 

 

 

 

 

 

 

 

주민이 물속에 손을 넣어 큰 고동을  주어 올립니다 이분들 잠간 동안 상당히 많은 량을 줍는것 같습니다

 

 

 

 

 

 

 

 

 

 

 

동굴 속으로 향하는 배

 

 

 

 

 

 

 

 

 

 

 

이곳에서도  고동 줍기 작업이 보입니다 베트남엔 벼농사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서 고동이 많이 있답니다   푸대에 담은 것이 모두 저들이 잡은 고동입니다

 

 

물풀 위에 분홍색 꽃처럼 보이는 것은 고동 알이랍니다

 

 

 

1시간이상 대나무배로 수로를 즐기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는 중  길에 소떼를 몰고가는 장날의 풍경과 마주 합니다

 

 

 

 

나무들이 특이하게 생겼다! 생각했더니 베트남은 나무가 어릴때 분재처럼 나무에 쇠사슬로 묶어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트럭에 실려가고 있는 나무들  사람이나 나무나 아름다와 지려면 치러야 하는 고통

사람은 본인이 원해서 한다지만 저 나무들은 ???????????

 

 

물고기를 잡기 위해 만들어 놓은 통발이라고 하네요

 

 

물고기들을 잡기 위해 만들어 놓은 어떤 장치

 

 

 

 

 

이 인형을 호치민 생가 주변 가게에서 10$ 이여서 사려했는데 시간 없다고 빨리 오라하여 못사고 가이드가 데리고간 마켓에서의 가격은 20$

 

 물건이 모두 비싼것 같은

저 마켓에서 산 쌀과자 맛있었음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바나나 나무

 

 

저녁은 하롱횟집인데 회가 아니고 삼겹살

 

 

 

베트남은 냉동시설이 잘 없어서 주로 싱싱한 생고기로 주는데 난 고기 먹기 싫어 먹어보지 않았지만 잡숫는 분들 이야기로 아주 맛있다고 했습니다

된장 국인지 찌개인지 싱거운데 김치는 담백하고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어느 식당엘 가도 김치는 맛있습니다

 

 

저녁을 먹고 맛사지를 받아야 한답니다  옵션이라  받기 싫어도  않할 수 없어서  전신맛사지 가격이 40$인데 편히 누워서 받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지 않고 맛사지 하는 사람들의 질도 중국이나 태국만 못합니다 팁은 4$씩 주어야 한답니다  1시간 30분동안 , 난 너무 쎄개 하는 남자들이 싫어서 여자 맛사지사를 택했지만 웬 힘이 그리쎈지? 맛사지를 받을때마다 살살~ 살살 아파 아파를 계속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남자에게 받아도 시원하답니다 ㅎㅎ 제가 문제인가봐요.

 

맛사지를 받을때 1인용 소파에  보조의자를 붙이고 또 작은 보조 의자를 덧대어  맛사지를 받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이 한 셋트 입니다

 

 

 

하롱베이 4성급 호텔이라 어제밤 하노이 3성급 호텔보다 조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