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베트남 여행 2 하롱베이

백합사랑 2012. 3. 22. 07:53

 

아침은 호텔 부페입니다 요즘은 김치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져서인지 식당마다 김치가 있고 맛도 좋습니다

요풀레에 칵텔과일을 넣어서 먹었더니 맛이 괜찮네요  저는 커피대신 우유에 커피를 조금 타서 먹곤 합니다

베트남 커피가 유명하다더니 맛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묶은 호텔에 첫날은 서양인들이  많았는데 다음날은 없었습니다  한국인들 말이 서양인들이 있던 날보다  메뉴가  조금 덜  나왔다고 합니다. 

 

 

앞에 노란 건물이 우리가 묶은 호텔

 

 

이번 베트남 여행에서 아쉬운점 중에 하나는 파란 하늘을 못본것으로  전날도 청명하지는 못했지만 흐리면서 가끔씩 내리는 이슬비 정도 였는데 이날은 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도 내리고 있어서 베트남의 여행 목적지라할 하롱베이 출항 허가가 내리질 않는다고 호텔방에서 허가를 기다려야 한다기에  호텔방에서 기다리긴 답답할 것 같아 며늘과 둘이 주변 산책을 하고 있는데 오토바이맨 우리 앞에 멈춰서서 바케트빵을 사랍니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 며늘 곳곳에서 보이는 바게트빵을 먹고싶어했었는데 잘 됬다싶어 얼마냐고 물었더니 한개에 5천동(302원) 많이 사자고 하니 며늘 2개만 사잡니다  아직 따뜻했고 맛도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원래 빵 모양은 우리나라 바게뜨빵이랑 같은데 사진에 모양은 우리가 잘라 먹고 난 후라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산책하며 본 들꽃들.   주변에 볼거리가 많지 않아서 빵만 사가지고 들어왔더니 마침 하롱베이 출항 허가가 떨어졌다고 버스에 오르라고 합니다

 

한글로도 '금연구역'

 

하롱베이

"하롱"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서 내뱉은 보석들이 섬이 되었다고 한다. 자연의 손으로 빛어낸 최고의 걸작품 중 하나로 가히 베트남 최고의 절경일 뿐만 아니라 세계 8대 비경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영화 ‘인도차이나’로 우리에게 알려진 곳으로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1994년 유네스코가 보존해야 할 "인류의 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헀다.> 3,000여개에 달하는 기암괴석들이 바다 한가운데 솟아있는 북부 베트남 제일의 명승지이다. 호수같이 잔잔한 해면과 그 위에 떠 있는 용섬, 거북이섬, 원숭이섬 등의 별명을 갖은 섬들로 인해 ‘바다의 계림’이라고도 불린다. 유람선을 타고 하롱만의 3,000여개가 넘는 그림같은 주변 섬과 석회 동굴, 천굴동굴,폭포, 선녀 목욕탕, 용좌 등을 관광할 수 있다는데 우리는 비가 내리고 시야가 좁아 많이 보지를 못했습니다

 

 

선착장에 배도 많습니다     배가 이렇게 많이 있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배를 타기 직전 가이드가  이 바다에 없는 3가지가 있다며 배를 내릴때 숙제 검사를 할테니 찾아내라고 합니다

 

 

배의 모양들도 다양합니다   저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치장하고 ...... 너무 많은 배들 때문에 사람을 태우기 위해선 먼저 서있는   배 틈사이로 끼어들어  양쪽 배를 밀어내며  들어 와서 세워야 손님이   탈 수 있어서 우리도 한 참을 꼼짝 할 수 없는 코너에 서서 배가 닿기만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우리가 배에 올라 자리도 잡기전에 저 과일배는  우리배의 창문을 열고  어린아이에게 바나나 한손을 들려서 올려 보냅니다   사진 맨 아래 껍줄을 까다가 놓아둔 바나나의  한 손에  2$입니다     만약 저 아이의 과일을 사주지 않는다면 부모가 아이를 꼬집어 울려서 손님들이 불쌍해서 사게 한답니다.  

  한 개 떼고 돌리는 사이 우리가  옵션으로  지불한 회값 50$에 포함된 과일이 나옵니다  

배에 올라 조금후 며늘이 내게 "엄마가 알려드리래요  3가지가 갈매기, 바다냄새 , 파도래요!" 하며  벌써 숙제를 다 하신 친정어머님이 혹시 내가 모를까봐 배려해주신것 같습니다

사실 전 숙제 생각도 않하고 관광에만 정신이 팔렸었거든요.  며늘이 알려주는 답을 듣고서야  아~   그런 숙제가 있었구나 했으니까요.

배를 타고 선유를 하긴 합니다만 비가 내려서 동양 최대 절경이라는 하롱베이를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얼마전 동생네가 갔을땐 날이 좋아서 참 좋았다고 합니다 

몇 일 사이로 날씨의 변덕이,  지구의 기후 변화로 아무도 가늠할 수 없는 요즈음의 날씨~

 

 

우리가 탄 배와 같은 모양인 배입니다

 

 

비를 맞으며 배의 2층에서 며늘과 함께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베트남 돈 20만동에 나오는 섬으로  스타가 된  섬이라서  모두 열심히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20만동짜리 베트남 돈

 

 

 

 

 

 

조금 가더니 시푸드를  위해 바다위  수상시장에 배를 댑니다 활어를 사기 위해서죠

 

 

사돈께서 찍어주신 사진

 

왼쪽 사진은 갑오징어라는데 크기도 하고 색도 이쁩니다  오른쪽 물고기는 다금바리(사실 현지 이름은 다릅니다)랍니다

 

 

 

 

 

바다 한 가운데 수산시장이 있고 횟집인지 독립된 수상 가옥들이 많이 보입니다.  집집이 개가 있습니다  ????

 

 

아까 본 20만동에 출연한 바위섬 밑을 지나는  재미를 보기 위해 작은 배로  옮겨 탑니다

 

 

작은배로 가는 중  독립된 큰  바위틈 사이에 용왕신인지? 어떤 신을 모신 신전이 보입니다

이 바위 아래 틈사이에 위의 사진의 신전이 있습니다 

 

 

드디어 20만동에 나오는 바위 앞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도 저 바위 아래 터널을 지날 것입니다

 

 

 

바위 아래를 막 지나는 우리입니다

 

 

 

우리가 지나온 바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한바퀴 돌고 작은 배에서 돌아 오니 이제부터 회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마치 식도락 여행 같습니다  한 상에 50$짜리 옵션 시푸드입니다.   옵션으로 이것저것 포함해서 120$짜리와 150$짜리 중에 꼭 한 가지는 선택해야 한다는 가이드.  난 사돈어른이 선택하시는대로   따르려했는데 사돈어른이 150$짜리로  우리것까지  내어주셨답니다

여행 떠날때 우리딸이 사돈어르신이 함께 가도록 배려해주셨으니까 엄마가 맛있는것 한턱쏘아!  하며  돈을 보내서 내가 쏘려했는데 오히려 대접을 받았습니다.   회뿐 아니고 여러가지로 재정적 지원을 입었으며 물심 양면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는것은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이다와 베트남 쌀소주랍니다 쌀소주는 잔을 받는 순간 누룽지 냄새가 나고 맛은 특이한데 자꾸 먹을 수록 맛이 좋아서 나중에는 하롱하롱 한답니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신경을 써주신 감사한 사돈님들이십니다

덕택에 여행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우는 삶은 새우와 튀긴 새우 두가지로 주는데    제가 새우를 잘 않먹어서 차이점은  모릅니다 ㅎㅎ

 

 

먹고 있는 순간 선장이 2층에서 내려와 앞에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라고 알려주고 갑니다.   날이 흐려서 못보고 그냥 지나칠까 걱정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ㅎㅎ

 

 

이 바위도 스타바위입니다  티켓에도 이 바위가 나옵니다  ' 연인바위' 랍니다

 

 

 

부부가 온팀에게는 뽀뽀하며 사진을 찍으라고들 하고 그렇게들 찍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 바위를 뽀뽀 시키고  이쁜 며늘과 둘이 다정한 포즈로 한 장 찍었습니다

 

 

 연인바위 뒤로도 한 바퀴 돌아봅니다

 

 

 

 

 

 

연인바위 틈에서 어부는 고동이나 조개류를 캐는것 같습니다~~~

 

 

 

연인바위 앞에 배가 멈추자 장사들이 몰려듭니다

 

 

 

배 안에서는 노래방에 즐거운 시간입니다

 

 

 조금 가더니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푸르고 깊은 바다위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석회 동굴 감상을   위해 내리라고 합니다

 

 

 

배에 내려 1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니까 동굴이 나옵니다

동굴은  강원도 동해시  천곡천연동굴과 비슷하며    깨끗하게 보존이 잘 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덕신님 작품--받은 사진  - 감사합니다

 

동굴 안에서 며늘과 둘이 - 우리배에 있는 사진사에게 찍었는데 1장에 1$이랍니다

 

 

 

 

 

 

이곳이 티톱섬 전망대인지?  동굴 끝으로 나오니까 전망대가 있긴한데 비가 내리고 안개에 가려서 ........

 

 

 

선착장에 가까이 오니까 베트남 스님이신지?  어디서 왔느냐고 하시기에 코리아 서울 했더니  아~  하시며 반가운 미소를 보여주십니다

 

배에 도착하니까 다시 또 먹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아래 왼쪽 접시에 있는 것은 사탕수수랍니다 선착장에서 우리가 보고 먹고싶어했더니 가이드가 사서 올려줬습니다. 어릴때 먹어본 수숫대 맛이 납니다 다른 분들도 그리 말씀하시네요.

 

 

 

 

 

맛사지 집 내부

하루 종일 관광하느라 애썼다고 전신 맛사지를 또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 며늘 맛사지 해주는 아가씨가 실수를 했습니다  그 아가씨  손 한짝을 다쳐서  못쓰면서 한 손으로 맛사지를 하겠다고 와서는 우리 며늘에게 맛사지는 해주지 못하고 머리카락만 가지고 놀았답니다

저는 피곤하여 깜빡 잠이 든사이 며늘의  친정 엄마가 보고  속이 상해서 맛사지가  끝난다음 주인에게 말은 했지만 옵션비40$와 팁4$은 그냥 다 준상태로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을 벌고싶은 그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써비스 받는 입장에서 참 난처하였습니다.

 

 

 

호텔 투숙하러 가는 길에  열대과일 실컷 먹겠다는 우리팀 때문에  과일가게에 들러서  1kg에 2$ 하는 망고와  한개 13$하는 과일의 황제라는 둘리안등을 샀습니다   호텔부폐에서 나오는 과일로도 과일 먹기는 충분하지만 둘리안과 망고는 잘 안나옵니다. 하지만   수박도 달고  저위에 이름이 생각 나지 않는 꽃처럼 생긴 빨간 과일도 다른 나라에서 먹었을떈 싱겁고 맛이 없었는데 베트남에선 달고 맛이 좋았습니다

사실 둘리안을 살때 좀 망설였습니다   이유인즉 둘리안에서 나는 암모니아 냄새 때문에 호텔방으로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답니다.  가이드 말이 규칙을 어길경우 다음에 그 여행사에 방을 주지 않는답니다.

 비는 내리는데 밖에서 먹자니?  그래도 잡숫고 싶어하시는 분 덕에  호텔 밖에서 우리도 한조각씩 먹었습니다만 아직 덜 익어서 맛이 싱거웠습니다  참고로 둘리안이나 망고는 태국에서 수입하는 것이 많답니다 망고는 아주 달고 맛있었습니다

 

 

 

 

하롱베이에서 전날 투숙한 호텔에 2박을 하고 다시 하노이로 가는 길입니다

 

 

하롱베이에서 하노이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오토바이가 이동수단인 베트남에서 온가족이 다 탄것 같습니다 그래도 헬멧은 다 착용을 했습니다

 

 

 

멀리 보이는 분홍색 기와집이 절인듯 한데,   간혹 저런 곳이 보이는데 규모가 아주 작습니다  중국이나 다른 불교 국가들의 사원들에 비교하면 ........ 

 

 

이곳은 성당인지? 성모상인듯 보입니다

 

 

어딜가나 남자들의 차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 겨울이라지만 논이나 밭엔 베트남 여인들이 부지런히 농사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자연을 많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나무를 많이 심고 새장에 새를  기르는 것도 자주 보입니다 

 

마치  여주 도자기촌 같습니다

 

 

 

 

 

잡화점 안엔  소수민족들이 수공예로 만든  물건들도 이뻤고 베트남 특산품인 다람쥐똥 커피도 있었습니다

5봉에 15$.   또한  가벼워서 내가 좋아하는 키풀링 가방을  베트남에서 만들기 때문에 이곳 샾에  전시하고 있는데  싸다면서  며늘이 여름에 메고 다니라며 배낭만 메고 다니는 내게  배낭을 한개 사줬습니다. 한 개에 70$

 

 

다름쥐똥 커피- 보이는 봉지 x 5 한묶음 15$

 

다시 노니샵이라는 곳엘 들렀습니다.

 

 

 

식물 열매에서 축출한 가루와 술등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전 별관심이 없는데 동행하신 분 중엔 복용하시는 분도 있고 그래서 노니 가루 한병 200$인데도 싸다하며 몇개씩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좋다니까  술에 가루 한 스픈 타서 마셔봤습니다 약간 쓴것 같고 ~   이런 약엔 아직 관심이 안가네요.

 

 

 

 

 

아파트에도 집집이 나무를 키우는 모습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이 아파트만 그런것이 아니고 어느 아파트나 그런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거리엔 어깨에 짐을 날으는 여인들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점심은  이곳에서 제육정식을 먹었습니다

 

 

육교가 특이합니다. 한쪽으로만 ~

 

 

베트남에도 공자님을 숭배한답니다    담장 안에는 공자님을 모신 문묘당이랍니다 아주 커보였습니다  차로 한참을 지났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공자님 문묘당 앞에는 공자님 상이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여행경비에 포함된 시클로를 탈 시간인데 가이드가 시클로 팁 2$을 자기에게 주면 업그레이드 된 전동차로 바꿔  태워주겠다며 시클로는 36거리를 다 돌지 않고 짧은 코오스만 돌며    전동차는 36거리 전체를 다 돈다고 합니다

그래도 난 시클로가 타고 싶었지만 많은 사람들 모두 전동차를 원합니다

 

 

 

 

 

 

전동차를 기다리는 동안 주변 상점 구경을 합니다  이집에서 산 G7커피가격이 공항 면세점 보다 쌉니다 나야 평소 커피를 잘 않마시지만  며늘이 좋아하기에 사라고 했더니 블랙G7 1$짜리 2개만 취합니다 더 하라고 하니 나중에 또 보겠다고 하며  또다른 G7 고르는데  한개는 3$이고 2개는 5$이라기에  그것도 2개하고  카푸치노 커피는 한개에 5$이라해서가끔은 내가  먹으려고 카푸치노 믹스 커피 한개 샀는데 나중에 공항 면세점에 갔더니 카푸치노는 4$이고 다른것은 다 더 비쌉니다    알뜰한 우리 며늘 " 에고~  아까 더 살걸 그랬어요! " 

며늘이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구입해봤더니  G7(현지3$)이나 오른쪽 카푸치노(현지4$) 가격이 똑같이 5300원이더랍니다

앞에 보이는 전동차가 우리가 탈 것들입니다

 

 

시내 공기가 탁해서 마스크 준비를 못한 저는  손수건으로

 

36거리 관광을 시작합니다-- 36개의 거리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골목마다 없는게 없습니다  우리나라 청계천상가나 남대문 시장이 떠오릅니다

 

 

 

 

 

절 같아서 가이드에게 절이냐고 물었더니 절이 아니고 사원이라고 하며  절은 산속에 있다고 합니다  무슨 뜻인지?   밖에 한문으로 된 글귀들이 절의 용어들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가이드님 얼굴은 알랑드롱 만큼 잘생겼는데 지식은 좀 부족한것 같았습니다.

 

 

 

어딜가나 나무는 보입니다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빨간잎이 달린 나무는 감나무를 닮았는데   가끔 자주 보입니다

 

 

 

 

 

 

시클로를 타고 가는 서양인들도 보이지만 걸으면 관광하는 서양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시내에 있는 호안키엠호수로 호수 중간에  보이는 건물은 전설에 나오는  거북이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건물 지붕에 거북이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이랍니다 

전설은 전쟁중에 저 호수속에서 거북이가 나와서 장군에게 칼을 주었는데 그 칼을 가지고 싸워서 이겼답니다.

그후 다시 거북이가 나와서 전쟁에서 승리를 한것은 하늘에서 보내준 그 칼 때문이라고 감사하라는 말을 듣고  저곳에  거북이 상을 만들어 놓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걷거나 휴식하고 있습니다 

 

 

 

 

 

전동차 여행을 마치고 베트남 전통 수상 인형극을 보러 왔습니다.    꽃이 참 이쁩니다

 

 

아마도 베트남 전통 가옥인것 같습니다

 

 

인형극을 보러 왔기 때문에 가게를 둘러볼 시간이 없어요

 

인형극 하는 극장  이곳에서 인형극이 시작된지 약 1000년이 된답니다

 

 

 

 

 

최덕신님 작품--받은 사진 - 감사합니다

 

 

인형극을 할때 이분들이 가창과 연주를 해줍니다

 

 

사돈께 받은 사진

수상 인형극

11세기에 베트남 농촌에서 발생한 민속놀이를 발전시킨 인형극이다. 예전에 이지역의 농부들은 주변 자연환경에서 찾을수 있는 도구를 이용해 인형들을 만들었으나,지금은 현대식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인형을 움직이는 배우들은 무대 뒤에서 긴 대나무 막대와 수면 아래 숨겨진 끈으로 인형을 조정한다. 인형의 무게는 가벼운 거에서 무거운거까지 여러형태이지만, 인형이 마치 사람이 움직이는것처럼 자연스럽게 묘사되어 베트남 사람들의 손재주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무대 옆에서는 베트남 전통 음악이 연주되며, 그음악에 맞추어 인형들이 춤을 춘다. 인형극의 주제는 시골생활상을 나타내거나 역사적인 사실을 표현이다.

수상 인형은 베트남의 오래 되고, 특색 있는 민간 예술 형식입니다  이는 벼농사 문명과 함께 태어나서 발전됩니다.  Ha Nam 성 , Duy Tien구,  Doi 사찰에서 세워진  Sung Thien Dien Linh 묘비 위에 남긴 명각에 따르면 수상 인형은 임금님의 환식에 있었다고 합니다 .

  수상 인형은 베트남 사람의 정신적 양식이 되었으며, 영광입니다.   노동 생활과 가깝고,  Teu의 쇼 소개, 용의 춤, 불새의 춤, 신의 춤, 낙지, 늑대가 오리 잡음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하여 베트남 사람의 마음 및 문화 특색을 반영합니다

 

 

센레스토랑  입구

 

 

옵션에 포함된 센레스토랑 전통음식입니다 이곳에 음식은 몇 백가지 되는것 같았습니다  부폐에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과 베트남 전통음식까지 고루고루 많이 있습니다

 

이곳 레스토랑에 딸린 상점인데 야시장이라고 데리고 갔던 곳 보다 가격이 오히려 쌉니다  야시장에서 반이상을 깍아 산 물건보다도 더 쌉니다   물건 깍기를 못하는 나이지만 야시장앞에 내려주며 가이드가 반이상 깎고 많이 깍아서 상인들이 붓잡지 않을때까지 깍으면 된다는데 양심상 그렇게 못깍고 샀더니  ........

 

 

 전통 야시장이라는 곳에  특이한  물건들이  많긴 하였지만 30분이라는 시간에 쫓겨 며늘이 입고싶다는 아오자이 한벌  깍아서 12$에 사고 인형과 자개 3개짜리 목접시   합쳐서 25$ 주고 샀는데  인형가게 여인이 인형이 돌로 만든것이라고'(스톤') 하여 약간 의심은 갔지만 그래도 믿었는데 집에와서 살짝 건드렸는데 아주 약한 양초 같은 재질로 만든 것이 어서 목이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왜 거짓말들을 하는지?  내가 돌을 원한 것도 아닌데.......

식탁 밭침 3 벌 15$( 5개 한벌)

 

 자개가 우리나라 특산물인줄 알았었는데 베트남에 갔더니 자개로 만든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베트남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