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안성세계민속춤 페스티벌- 10.1일 ~ 14일까지

백합사랑 2012. 10. 8. 08:52

 

입구부터 축제 분위기

 

 

 

일반 입장료 5천원인데 입장료에는 1500원 쿠폰이 붙어 있어서 먹거리 장터에서 쓰면 되고 65세이상 어르신은 4500원

 

 

 

아르메니아 무용수 중 내 눈에 들어온 이쁜 아가씨

 

 

 

민속춤  쉬는 시간엔 세계 민속품이나 옷 등을 둘러보기도 바쁜 시간들입니다

 

 

 

 

 

 

 

 

이곳은 아프리카 멋진 목각들이 눈에 띕니다

 

 

 

 

 

 

 

 

 

가봉사람에게 사진 한 장 함께 찍자고 부탁

 

 

 

 

 

 

폐루

 

 

 

언젠가  만났던 악사

 

네팔

 

 

러시아 팔찌 자연석이라는데 기념으로 한 개 구입 2만5천원

 

볼거리 들을거리 다음은 먹거리를 찾아서~

 

닭꼬치 한 줄 3천원

 

양꼬치 한개 5천원  조금 비싼것 같지만 좋아하는 양꼬치니까 한 줄 사먹고 ~

 

수타짜장면은 한 그릇 6천원 쏘세지는 긴것 한 개 3천원

 

터키 바베큐는 인기가 제일 좋아 많은 사람이 줄을 서 있고 , 나는  터키에서 많이 먹었으니 포기~ 

 

또 다른 공연장을 찾아 

 

 

서양인들 춤은 모두 신명나고 남자들이 발을 번쩍번쩍 허공으로 잘도 뜁니다

 

루마니아 ? 에고 여기저기 보다보니 헷갈리네요

 

 

 

 

 

 

 

춤의  요정

 

 

    

 

 

 

이 아가씨에게 홀딱 반한 나

 

내가 반한 줄 아는지?   ㅎㅎ

 

 

 

 

 

 

 

 

 

 

에고 이쁜 아가씨들

 

 

 

저녁때가 되자 아주 커다란 가마솥에 비빔밥 준비가 한 참입니다

 

 

배낭을 좋아하는 내가 스페인에서 만들었다는 배낭 한개와 손가방 한 개 삽니다  배낭은 6만원 손가방은 2만5천원두개 산다고 깍아줘서 8만원에 ~

장사 말이 가죽에 물이 스미지 않는 칠을 했다고 합니다

진짜 가죽이라고는 하는데 진짜든 아니든 가볍고 이뻐서 그냥 구입

 

난 페루 가보지 못했지만 왠지 그냥  그나라 물건들에 눈이 갑니다

그래서 가끔 잘 사는편입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맘에 페루 인형 한 개 기념으로  한 개 2만원

인형 앞에 아기 안았는데 뒤에도 또 업은 모습이 귀엽습니다

 

오후 4시부터 공연장 내에서 공연을 한다기에 어떤 공연인가?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황해도 평산 소놀음이라는 굿이라는데 ~~~

밖에서 너무 경쾌하고 화려한 것만 보다가 들어가서인지?  평상시 국악을 좋아하는 나인데도 왠지? 지루하고 .........

외국인은 한 명도 보이질 않고 물론 꼭 외국인이 보라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우리 민속춤 중에 멋진 춤으로 골라서 좀 보여줬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밖으로  나와보니 경쾌한 음악과 춤으로  다시 생기가 도는 느낌 진작 나올걸~  

 

 

 

이곳이 페스티벌 본 무대라는데  전  엉뚱한 무대들만 보고 왔네요 물론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무대들이였지요.  다른 분들도 가시면 이곳저곳 돌면서 많이 보세요.

 

 

 

가봉 민속무용단이랍니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  기념 사진 찍자고 하니까 흔쾌히 응해줍니다

 

 

 

분위기 띄우기 위해 멋진 광경으로 ~

 

 

저녁 7시 부터 7080 무대가 이어진다는데 보고도 싶지만 너무 무리하면 힘들것 같아 발길을 돌립니다

 

모박사부대전골이 유명한것 같아 들어가서 먹어보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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