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푸켓 둘째날 피피섬과 피피레 일주

백합사랑 2015. 2. 13. 19:27

 

아침 7시 출발 너무 일찍이라했더니 배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설명 ~~

 

  1시간 30분을  버스로 랏사다 부두에 도착 피피섬을 가기 위해 페리로 또 1시간 30분을 가야한답니다

 

우리도 저배와 비슷한 배를 탔습니다

 

산 위에 멀리 하얀 모습은 아주 큰 불상이랍니다

 

지루하고 힘들게 1시간 30분만에  피피섬에 배가 도착했습니다.

오랫만에 배를 타서 그런지 뱃멀미가 힘이 들었습니다

 

 

 

 

 

 

배에서 내려 피피섬을 가기 위해 건너야하는 다리

드디어 피피섬에 도착 :  피피섬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더 비치(The Beach)'의 무대가 되어 유명해진 섬이랍니다.

높이 솟은 기암절벽과 산호가루로 만들어진 순백의 해변, 색색의 열대어 등 수려한 자연경관이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따뜻한 수온으로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 장소로 사랑 받는 답니다

피피섬은 푸켓에서 남동쪽으로 약 20km 정도 떨어진 끄라비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피피섬은 손상되지 않은 해변과 푸른바다,  열대의 식물로 뒤덮인 녹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수면위로는 수백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깨끗한 해변 이외에도 피피섬의 주변은 적당한 수온으로 다양한 다이브 포인트를 자랑하며 , 스노클링을 즐기다 보면 수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아름다운 바닷속에서 좀처럼 나오기 싫어질 정도라고 했는데 난 , 수영도 못하지만 혹시라도 힘없이 쓰러지기라도 할까봐 아예 물속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우리일행도 배를 내려서 다리를 건너 쉼터에서 옷을 갈아입은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피피레(작은섬) 주위 절경 일주와 스노쿨링을 하러 간답니다.

 

 

 

 

 

바위 밑은 1960년때까지도 이곳에  진짜 해적이 보물을 숨겨두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모두 정리되었답니다

 

 

 

 

우리 일행들 스노쿨링을 하기 위해 연습하는 중

 

 

 

푸켓의 관광객의 70%가 서양인이고 30%는 동양인으로 일본인과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그중에도 한국인에 비해 중국인은 5~6배 더 많답니다

 

 

 

우리가 도착할 섬  일단 섬에 내린후 잠시 뒤 스노쿨링 하지 않을 사람만 남기고 다시 열대어를 보기 위해 스피드보트 타고 열대어가 많은 곳을 향해 갑니다

 

 

난 물속엔 못들어 가서 몇 분과 함께 섬에 머믈고 다른 사람들은 스노쿨링하러 바다 멀리까지  ~~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구명조끼 입고 물속에서 둥둥 ~~

 

서양인들은 수영복으로 신나게 수영도 하고 스노쿨링도 한다. 

 

 

 

 

물속에 놀이 마치고 원숭이 섬 관람

다시 피피섬으로 도착 늦은 점심을 현지식으로

 

우리가 옷을 갈아 입고 쉬던곳 뒤쪽엔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

 

 

이제 다시 페리호를 타러 가는길

스포츠샌달을 사둔지 오래된 두 번째 신는 것이었는데 갑자기 밑바닥이 떨어져서 너무도 난감했다    현지인의 식당에 가서 끈을 얻어 매고 ㅎㅎ  끈을 준 현지인이 얼마나 고마운지~~~

 

점심을 먹은 후 다시 페리호를 타고 푸켓을 향해서 ~~

갈때 뱃멀미가 심해서 올땐  콜라를 마시면 괜찮을까? 싶어서 1캔 40바트 주고 사서 마셨더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Aroma Oil + Thai massaage +Scrub을 하기 위해 오일향 선택 하기

우린 로얄 맛사지와 스크럽을 한 후 샤워 다음 타이 맛사지 다음 일랑일랑 오일로 마무리

 

한식집에 갔는데 된장찌개가 진짜 시골 된장찌개 맛 인기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