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카타르공항 도하에서

백합사랑 2015. 5. 3. 09:14

 

인천공항에서 카타르공항까지는 10시간 30분을 가기 때문에 식사를  2번 제공 받는다

비행기가 도착하자 공항  인부들은 분주하게 짐을 꺼내고 옮기고  바쁘다

 

도하공항은 8개월전에 새로 지은  청사라서인지 럭셔리하고 깨끗하다 

 

 

환승로를 향해 가는중에 굉장히 큰 곰인형을 만났다   가까이 가기전까지는 뭘까?  궁금을 자아내며~

도하와 곰이 무슨 인연인지? 궁금하지만 물어볼 사람이 없다   말이 안통해서  ㅎ ㅎ

 

도하 공항에는 여러 종류의 인형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가 맨처음 내렸을 때는 A게이트에서 환승하기로 전광판에 떠 있었는데 1~2시간 뒤에 B게이트로 바뀌었다

그래서 내리자마자 인솔자가 탑승구에 가기전에 알림판을 꼭 한 번 다시 확인해 보라고 했구나! 싶었다

 

 역시 중동답게 낙타나 중동 사람 모형의 인형도 많이 보인다

 

 

 

 

 

비행기에서 두 번이나 식사를 주었는데 밀라노 가는 비행기를 타려면 이곳 도하에서 4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여기저기 구경을 하다보니 남들이 먹는 것도 맛보고싶고 이곳 피자맛은 어떨까?   궁금하여 한 조각 샀는데 한 조각에 6유로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7천원이 넘는다 -- 비싸다) 그래도 맛은 좋다  내가 워낙 피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오렌지 쥬스를 만드는 오렌지 가루 한 봉지에 12.9유로 (15480원 정도 )로 우리나라에선 보지못했고 양도 2.5kg이나 되어 싼것 같기도 하고 향기가 좋다

 

외국에서 우리나라 제품 삼성을 만나니 반갑다!

 

공항 곳곳에 편의시설들이 많이 보인다

어린이 놀이터

 

구경과 먹거리를 끝낸후 쉴곳을 찾아 수면방에 들어갔다 . 나 혼자 갔다면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못했을 곳을 며늘이 찾아 쉬게 해준다  우리나라 공항에도 있을 것이라고 며늘은 말하는데 난 한 번도 못봤다.

 

비행기 타기 위해  기다리는 곳에 공중 전화와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  며늘은  네이버를 찾아낸다 .

 

 다시 도하에서 밀라노(도하에선 '밀란'이라 표시) 가는 비행기를 탔더니 식사를 준다

 

 

카타르비행기에서

 

우리가 가는 밀란(밀라노)을 향해서

드디어 도착 밀라노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