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6시 가벼운 아침을 먹고 6시 40분 출발~ 이태리 남부 폼페까지 이동 약 3시간이 소요
폼페이는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만(灣) 연안에 있던 고대도시로 AD 79년 8월 24일(2000년전 )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한순간에 멸망한 폼페이의 모습이 19세기에 세상에 알려진 곳으로
그곳에 드러난 유적은 고대 로마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보여지고 있다.
화석이 된 사람을 보면 너무도 끔찍하고 가슴 아프다.
지금도 활화산이 세계 곳곳에 있는 상황으로 언제 그런일이 또 벌어질지? 그런 끔찍한 일은 다시 없길 바란다
3시간여 만에 도착한 폼페이 유적지 입구
원형극장이 있던 곳. 옆에서 일부만 찍은것
회랑을 지나서 집 안으로 들어가면
집안에 화석이 된 사람
집 천정벽에 새겨진 조각 그림
다시 마을로~
큰길에서 작은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사창가를 알리는 집, 외벽에 남자 성기를 조각해 놓았음. 벽 중간쯤에 볼록 나온 것 - 이태리 사람들은 모든 것을 조각으로 표현 한 것 같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창가는 필요한건지? 2000년 전에도 ?
바다 무역상들이 많아서인지? 여기 2층집도 사창가인데 집안 벽에는 야한 체위 그림이 사방에 고스란히 남아 있음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합니다 .
또 한 참을 걸어 동네 길을 걷다보면
창녀촌, 설명 하시는 가이드님 ㅎㅎ
길바닥 돌에 새겨진 남자의 성 창녀촌을 알리는 것이라네요
공동 수돗가
개인 집들인 듯
신전과 관청이 있던 동네
이곳은 신전과 궁전등 높은 사람들이 살 던 곳
신전이 있던 곳
어제만해도 비는 않왔는데 폼페이에 오는날 슬퍼서인지 비도 종일 내립니다
내가 서있던 오른쪽에 폼페이 화산 폭발 되기전의 물건들이 고스란히 보존된 집을 향해서 ~~
박물관 내부에는 화석이 된 사람들과 도자기들이 많이 보입니다
화석이 된 사람. 직원들인지? 유물들을 청소하는 듯 보입니다
화석이 된 사람
술을 팔던 곳인지? 하여간 이곳에서 무엇을 팔았답니다 내가 사진 찍으러 딴 곳에 간사이 설명을 ~~
이곳은 부억으로 빵을 만들던 화덕과 맷돌이랍니다 ~~
화덕앞에서
비운의 도시 폼페이를 뒤로 하고
유적지 문을 나서니 현대가 나타납니다 간혹 보이는 고대인의 모습을 한 예인, 아마도 관광객을 위한 써비스~
아직 11시도 않됬는데 갈길을 재촉해야하는 관광객들은 폼페이 유적지 근처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이태리 현지식 에스프레소는 2유로로 개인이 사먹는 것
식사를 끝내고 폼페이에서 쏘렌토로 향합니다
쏘렌토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타야 하는
기차에서 보이는 풍경들
어느집인가에는 마당 가득 레몬이 주렁주렁~~
폼레이에서 이곳 쏘렌토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쏘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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