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쏘렌토에서 카프리섬까지

 

폼페이에서 기차를 타고 40여분 달려서 쏘렌토에 도착

 

기차 내에서

 

가로수가 오렌지나무들

소렌토 길 중앙에 뉘신지 커다란 물고기를 데리고 계신분

 

이제부터 1시간 자유시간 쏘렌토로 구시장이라는 곳을 둘러보라고~

좁다란 골목 양쪽으로 가게들이 이쁘게 차려져 있다

 

 

 

레몬액이 사고싶었지만 들고 올것이 걱정되어 못사고 ~

 

우리며늘 신랑 줄 기념품 무얼살까?

섬이라고 배를 골랐다고

 

오렌지와 레몬이 흔하지만 눈요기만 하고~

 

각종 색깔의 비누들

 

레몬비누 5유로

 

 

 

지중해 연안도로 절벽에서  쏘렌토를 내려다 보고~

 

 

 

 

지중해 연안도로 절벽에서 쏘렌토로 감상후  배를 타기 위해 높은 계단을 내려가야 한다

 

 

쏘렌토에서 카프리 가는 배를 타러 가는 중(카프리 투어비 120 유로 약 3시간 소요)

 

배를 타면 보이는 풍경

 

바닷가 언덕 위에 집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들 좋아하는 것 같다

 

 

드디어 카프리에 도착

이곳에서 다시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작은 버스를 타고 섬풍광이 보이는 언덕 위로 오른다

 

좁은 코너를  여러대의 차가 돌아야 하는 상황.     택시인데 오픈카

교통요원인지 차들 정리를 해준다.    택시오픈카가 특이해서

타고온 미니 버스를 내려서 다시 혼자만 탈 수 있는 특이한 리프트를 타러 간다

 

이곳에서 특이한 리프트를 타기 위해 한 참 줄을 서고 ~

30여분 줄을 선 후에야 리프트를 탈 수 있다

재빨리 타야할 때 잡아주는 안전요원들

리프트에서 보이는 풍광

맨처음엔 겁이 났지만 조금씩 움직이며 사진을 찍으니 괜찮아진다 . ㅎㅎ

 

며늘, 아슬아슬한 리프트에서  카프리 바다풍경 사진찍기 바쁨

 

 

 

 

리프트를 다시 타고 내려온 마을 주변

 

수제화를 만드는 장인인듯 합니다

조금 걸어서 미니 버스 다시 타고  배 타러  갑니다

동네에 있는 공동묘지

 

다시 리프트와 버스를 타고  내린후 카프리 메인 주변 돌아보기

 

카톨릭 나라라서인지 마을 상가 주변에  성모상을 모신 곳이 가끔 눈에 띕니다

 

 

자유시간에 카프리 섬을 조금 돌고 새벽부터 설치느라 피곤하여 카페에 잠간 쉬기로

며늘이 이집이 맘에 든다고~~ 레몬소다 캔하고 맥주 한 병 17유로 정도 ~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 배를 타자마자 많이 내린다

 

한 시간 가까이 오니 나포리에 도착, 아직도 비는 내리고~

 

우린 다시 우리의 숙소로 가는 중~~  

멀리 보이는 우산소나무들은  로마의 고속도로 몇 만 미터에 병사들이 전투에 나갈 때 비나 더위를 피하게 하기 위해  심었다는 우산 소나무,  지금도 그길에 그대로 있는 ~

레몬비누와 레몬 쵸코렛

 

 

쏘렌토에서 카프리까지 배표

이렇게 하루가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