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이태리 로마 바티칸 박물관과 포로 로마노

백합사랑 2015. 5. 3. 20:54

5시 모닝콜 6시 조식 6시30분 출발

식사후 1시간 반 이상을 달려와 아침 8시 반도 않됬는데 우리보다 일찍 와서 줄 서 있는 사람들~~

시간이 갈 수록 뒷줄이 늘어납니다

 

 

 춥지 않았던 친퀘테레 마을과는 달리  로마의 아침은  줄서있기에 춥다고 느껴진다 .  나는 이미 챙겼는데 며늘은 좀 추운지 7유로인지?주고 마후라를 한 개 산다.

뜨네기 장사들은 이미 그곳의 날씨를 알았는지? 갖가지 색의 마후라를 사라고  한국말로 외친다  싸게 준다는 말까지 하면서  ㅎㅎ

마후라뿐 아니라 셀카봉이며 갖가지 물품을 다 판다

 

박물관 입구가 보이는 시간이 9시 20분이 다 된다

현지 가이드 말로는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원래 예상대로면 10시 30분에나 입장 할 줄 알았다고 ㅎㅎ

우린 1시간 30분정도 줄을 선것이다. 난 몰랐지만 원래 마지막 일요일은 무료 입장이라서 더 사람이 많은 날이며 더우기 12시 30분이면 입장이 끝난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이 바로 마지막 일요일이었다.

앞에 보이는 저 하얀 문을 통과하면

카톨릭의 총본산 바티칸 시국의 바티칸 박물관 입구

역대 로마 교황의 거주지였던 바티칸 궁전을 18세기 후반에 박물관으로 개조해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박물관 입장후  서있는 어떤 형상앞에 ~

입장후 가이드가  안테나를 준다. 한 쪽 귀에 이어폰을 꽂고 가이드 설명을 듣도록 생각보다 잘 들린다. 그런데 아깝게도 1회용.이어폰은 모두 버린다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한다고 가이드님이 설명해 주셔서 들을 때는 열심히 들었는데 .......

 

지구가 점점 오염되면 몇 백년 후엔 이런 모습이 된다고 경고하는 것이랍니다

 

당시에는 솔방울이 상징이었다고 ~

 

이탈리아 조각가들은 눈만 뜨면 조각을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어딜 가나 조각들 .......

 

아버지가 심판 받는 모습인데 그 고통을 아들들이 지켜보며 괴로워하는 장면이랍니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조각에 목 자르기는 많이 있군요 조각이 무슨 죄가 있다고?

 

바티칸 박물관에 화려한 천장

 

바티칸 박물관  벽걸이에 그려진 최후의 만찬

한쪽 벽엔 이렇게  섬유로 짠  벽걸이가 많이 있네요

 

이곳에 이 회전 계단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박물관 문을 나서니 바로 앞에 기념품 노점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 다리밑에 무슨 옛기념 물인지?

 

우리가 점심을 먹을 중국집 홍보석

며칠 되지도 않았건만 중국집에 하얀 쌀밥과 깍뚜기가 나오니까 환호성을 칩니다. ㅎㅎ

 

다시 안테나 이어폰을  받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교회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메딘 산타마리아델라교회 입구의 벽면에 있는 대리석 가면으로, 진실을 심판하는 것으로 전해지는 얼굴 조각상.  진실의입.

    나, 거짓말 않했는데 며늘이 혹시나? 해서 손 넣지 말라고 말립니다 ㅎㅎ

 

 

교회 내부

교회 내부

 

교회 건너편 앞에 보이는 소나무 참 특이하게 생겼는데 이름이 '우산소나무'랍니다

로마시대에 고속도로 변 몇 만m에 달리는 군인들의 비나 햇볕을 피하기 위해 심었답니다

소나무를 닮긴 했는데 무슨 나무일까? 궁금했는데 가이드가 우산소나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포로 로마노 - 고대명은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라틴어]). 로마에 있는 가장 오래된 포룸(도시광장).

이곳 내부입장은 하지도 않았지만 외부 전경만 볼 수 있는 언덕으로 가는데 옵션으로 미니벤투어가 있었습니다  물론 다른 여러곳도 보기 위해 차에 내렸다 올랐다  그것도 힘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걷어 다니기는 더욱 힘도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 미니벤투어 50 유로

 

 

포로 로마노 - 고대명은 포룸 로마눔(Forum Romanum[라틴어]). 로마에 있는 가장 오래된 포룸(도시광장).

 

 

 

문 바깧쪽에서~

예전엔 콜로세움 내부에 들어가도 따로 내는 돈도 없었지만 사람들도 별로 들어가지도 않아서 텅빈 공간 여기저기 보다가 그냥 나왔는데 요즘엔 내부에 들어가려면 돈도 따로 내야한다고~ 더우기 사람들도 많이 들어간다

건물 오른쪽 발코니에 많은 사람들~

 

 

문 안쪽에서~  조각 그림이 달라서

콜로세움 앞에서~

 

 

 

베네치아광장

이탈리아의 통일을 성취시킨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1878년에 서거하자 그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하여 1885년에 착공 건립한 뒤 1911년 이탈리아의 통일 50주년을 맞아 에마누엘레 3세에 의해 준공되었다  공식 명칭은  빗토리아노

 

건물 앞에  기마동상의 주인공은 이탈리아를 통일시킨 빗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우린 시간이 없어서 건물 외관만 보고 ~~

 

영화 로마의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이 곳에서 먹었다고 주변에 아이스크림집 너무 많고 그 중 한 집에서 우리도 아이스크림을 먹어봐야 한다는 ~ 

모두 햅번이 되고싶은지? 아이스크림집도 장사진을 이루고 ~~

햅번 만큼 이쁜 며늘도 아이스크림 먹어보고 덕분에 나도 먹고 ~~

 

바로 옆에 있는 트래비분수 , 분수는 지금 공사중 ( 아마도 조각들 목욕 시키는 중인듯 )~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 줄을 서 있어서 예전에 왔던 우리 둘은   줄서기를 사양하고 ~~

 

다시 미니벤(시내 투어비1인당 60유로 약 3시간) 을 타고 스페인광장을 향해서~

 

 

스페인광장 - 왼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 것인지?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광장에 있는 바르카차분수('쓸모 없는 오래 된 배'를 의미) . 베르니니와 그의 아버지가 설계해서 아들이 만들었다는 배 모양의 분수.

 

 

스페인광장에서 조금 걸으면 유명한 Pompi라는 빵집에 Tiramisu 를 먹어봐야 한다고 ~ ㅎ ㅎ

 

이케익이 왜 그렇게 유명해졌는지?  작은 상자 한 개에 4유로(우리나라 돈 5천원)

 

 

판테온신전( 명칭은 그리스어로 모두를 뜻하는 판(Pan)과 신을을 의미)

완벽한 형태로 남아 있는 고대 로마 건축을 대표하는 걸작.  이 건물의 설계는 아폴로도로스(Apollodoros).  
 기원전 27~25년에 아우구스투스 황제의 양아들 마르쿠스 아그리파가   로마의 모든 신들을 모시기 위해 처음 만든 신전으로.  80년에 화재로 손상되었으나 도미티아누스 황제와 트라야누스 황제 때 재건되었다. 118~125년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이곳을 정무와 집필처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판테온 내부

천장에 구멍이 있는데 비가 새지 않도록 설계 되었다는데 약간의  비는 ......

 

로마!   볼 것은 많고 눈은 즐거운데 다리가 아프고 힘이 듭니다

성 베드로 성당이나 시스티나 예배당은 다음 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