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불로그님들이 많이도 올린 관곡지의 연꽃 사진들 ~ 아름다운 연꽃 사진들 볼때마다 한 번 가고싶었지만 여태 못갔었는데 이번에 완초님 덕택에 좋은 곳에 가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연꽃은 거의 지고 없었지만 옆에 있던 수련이 손님을 대신 맞아줍니다
내가 들어오는 입구쪽에 있는 농산물 판매하는 곳
이 꽃들은 수련이라고
난 좀 의아했다 연꽃처럼 생겨서~
관곡지는 곳곳이 연꽃지
어머어마한 카메라들을 가지고 사진을 찍고 있는 사진사님들도 보인다
홍초처럼 생긴 이 식물 이름은 잘 모르겠고 줄기에 우렁이 알이라는데 분홍색으로 마치 꽃 같다
빅토리아연꽃, 잎이 마치 방석같다
빅토리아연꽃을 망으로 덮어준 이유는 무엇일까?
빅토리아연꽃 한 송이와 가운데엔 밤에만 핀다는 가시연꽃 봉우리만 보입니다
연꽃들은 거의 지고 연밥과 연잎만 무성
금개구리가 있음만 알고 보지는 못했습니다
연꽃이 다 지고 난 후에 연뿌리 수확을 하고 있는 분들
연꽃지가 있는 끝에는 호조벌이 있다
왼쪽이 호조벌 가운데로 길이 있는 곳엔 자전거매니아들이 한 무리씩 지나가고 ~ 오른쪽은 연꽃지가 끝없이 넓게 펼쳐져 있는 곳
이곳이 연꽃을 심은 관곡지 시조지인듯 담안에는 관곡지라는 비석이 있고 그 앞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관곡지 시흥시 향토유적 제 8호
관곡지 내부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 사진만 한 장 ~
관곡지 안내판
연꽃이 진 연못속엔 이름모를 꽃이 곱게 피어있음
수련들
이곳에 요즘 피고 있는 꽃은 거의 수련이라고 합니다
관곡지에서 조금 가면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어느 집이 맛있을지? 몰라 묵집을 들어갔는데
도토리수제비
도토리묵밥
커피를 들고 정원에 나와 마시는데 사장님이 개개인에게 생밤을 한 개씩 손으로 까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