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물향기 수목원

백합사랑 2015. 9. 13. 21:08

 물향기 수목원은 언제가도 정겹고 좋은곳

오늘은 지난번에 못갔던 곳을 많이 돌아 본것 같다

 

화석과 고목으로 만들어진 정원이 이쁘게 정돈 되어있다

 

화석과 원두막이 있는 정원

 

준비해간 커피 한 잔을 이쁜 원두막에서 ~

 

원두막에서 바라본 풍경,  멀리 아파트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아파트에선 이멋진 정원풍경이  보일 것 같아 부러운 생각이 문득 들었다

 

 멋지게 서있는 고사목

 

조금 걸으니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내에 작은 어항에 있는 물고기들

 

들어갈때,  나올때도 들어간 곳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뒷쪽으로 나오다보니 멋진 건물 못찍은 것이 아쉬워 멀리서 한 장 찍었더니 구도가 이쁘진 않지만  기념으로 ~

다음엔 도시락 지참해서 이 건물이나 숲에 차려진 탁자에서 먹어야겠다 

 

벤치만 보면 앉고 싶어서 반가운 벤치

 

강아지풀처럼 생겼는데 크게 생겨서 외래종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며 이름이 스쿠렁? 이라고 알려주셨던가?

요즘엔 내 기억력을 믿을 수가 없다  ㅎ ㅎ

 

곤충기르는 곤충원?  그런데 곤충들은 별로 없고 물에 어린 치어들이 참으로 많다

 

 

은행나무가 병이든 것인지?  원래 생김이 특별한 것인지?  나뭇잎이 상당히 작다

 

한국의 소나무원

 

한국의소나무원 안에 있는 소나무인데 이름이 '처진소나무' 그래서인지 소나무가 축~ 늘어져있다.

 열매가 특이하게 많이 달려서 ~

 

억새풀이 하늘하늘 ~

 

아주 작은 빨간 들꽃인데 사진으로 표현을 못해서 아쉽다

 

 

메타스퀘어숲 길

 

허브원에는 이쁜 꽃들이 많이 피었다

 

 

 

 

산사과

이름이 '미스킴라일락' 잎이 라일락잎과 같은데 꽃은 아직 못보았다 내년 봄에 가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전쟁때 한국에 온 미국인이 가져가서 전세계에 보급하고 이름을 한국적인 미스김이라 지었다는 ~~~

 

일본목련나무 라는데 열매가 특이한 것 같아서

 

타조가 선한 눈으로 바라본다  눈만 한 번 찍어보려했더니 친구들에게 가버린다

 

 

식물원에 들어갔는데 공작꽃

 

공작꽃이라는데 꽃에 눈이 달린것처럼  보이는 것이  신기하다

 

 

황금붕어가 특이하고 금붕어도 색이 이쁘다

 

 

고사리나무 라는데 정말  고사리 같다.  신기하다!

 

식물원앞

지난번 갔을땐 여러가지 연꽃이 많았는데 몇 년 사이 다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까치 박달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콩배나무  배처럼 생겼는데 콩만하게 작다    ~  맛이 어떨지? 궁금하지만 따 먹어 볼 수도 없고

 

 

수국

어릴땐 수국처럼 못난꽃이 없다 !  생각했었는데 요즘엔 수국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

오늘 다시 알게 된 것은 수국은 날이 가면서 색이 변한다고~~~

그런 꽃이었구나!

단풍나무원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덜 이쁘지만 정원만은 잘 꾸며있다

 

 

숲에 빠져서 점심이 늦었다 배가 고파서 수목원 근처에 곤드레밥 집으로

 

배가 고파서 무엇이든 맛있게 먹을 것 같았는데,  원래 맛있는 집이었다.   강원도 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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