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나 항주 소주에는 큰길가에 이런 물과 다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오전 8시가 조금 넘는시간 출근하는 사람들의 모습인듯
이날 첫번째 관광지는 獅子林
5일간 가이드가 매일 바뀌는데 이날 가이드 말은 통하지 않지만 늘 웃는 모습으로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
지붕위에 신선님들이신지?
사자림내에 본채
燕譽堂
燕譽堂연예당 앞마당
이곳 돌의 모양도 사자의 모양
이곳의 이름이 사자림인 것은 이 집 정원이 모두 사자처럼 생긴 자연석 돌들로 장식이 되 있어서 인듯 합니다
돌로 만들어진 배
배의 2층
연못속의 정자까지 걸어도 보고
이 돌도 사자모양입니다
이 곳은 남자들이 앉았던 곳이고
양쪽 옆으로 여자들이 앉았던 곳
힘든분들 쉬며 기다리는 장소
사자림에서 나오는 길목에 보이는 커다란 새장
이날 하루 종일 같이한 차와 현지인들 보통 한 차 55인승이 거의 꽉찹니다
차창으로 보이는 소주의 풍경 중국 고유의 집 모습이 그대로인듯해서 좋았습니다 헌데 오른쪽 하얀집은 공중화장실 ㅎㅎ
이번에 또 실크샵 소주가 항주보다 물가가 조금 싼듯?
이곳에 특이한 베개가 있어서 한 개 구입 - 난 늘 베게에 관심이 많아서 각종 약초를 넣은 베개이고 원래 가격은 150원인데 들어갈때 할인표 받아서 130원이던가?에 샀음
드디어 점심시간
그런데 이곳은 사람 수효에 맞게 세트로만 음식이 정해져 있어서 우리팀 6명이라서 268원짜리로 선택했는데 나온 음식이 너무 약소했습니다
식당앞에서 팔고 있는 과일이 이뻐서 특히 노란 열매가 너무 이쁘고 처음보는 과일이라 한 근 6원 주고 샀는데 맛이 익숙한듯 한데 무슨 맛인지? 알아내지 못했고
나중에 알고 보니 노란 과일은 나무에 열린 진짜 과일이 아니고 과일맛이 나게 만든 것이었답니다 ㅎㅎ
대추처러 생긴 과일은 이름을 모르겠고 빨간 열매는 체리랍니다 모두 맛있는데 20(약 4천원)원어치
다시 진주샵에 ㅎㅎ
지나는 길에 절이 보이는데 아쉽게도 가보진 못했습니다
다시 소주에 있는 어떤 정원으로
이 글자가 재물을 뜻하는 글자라고 중국인들 글씨옆에 사진 찍기 위해 줄을 섭니다
이 정원 안에는 삼국시대 오나라와 관련이 있는지? 吳王國 이라는 건물이 있고
吳王 모습의 인형까지
그리고 조금 가면 이곳엔 양쪽으로 우물이 있는데 쌍둥이 자매 우물이라고 있네요. 설명과 그림까지 있는 표지석도 있씁니다
양쪽에 똑 같은 우물이 있습니다
이 나무는 쌍용을 상징하는 나무로 복건성에서 난 것이며 2500년 된것이랍니다
이밖에도 오래된 많은 나무들이 있었습니다
조금을 걷다보니 이곳에 명나라때 훌륭한 대신 劉基(伯溫)님의 묘가 있어서
유기님에 관한 설명이 이 표지석에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이 지금도 나라마다 많이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물가에 회랑이 있는데 그 회랑에는 절영랑이라는 글이 있고 일년 12계절에 관한 그림이 있습니다
춘절-
청명
단오
칠석
중추
중양
동지
節令廊 앞에서
여긴 또 무슨 그림인지? 자세히 보고싶지만 일행들이 않보여서 ~~
여긴 무슨 전각인데 어떤 神 세 분을 모셔놓고 젊은 남자에게 돈을 내면 소원을 적어서 신앞에 놓아주며 빌어주는 듯
福자앞에 사람들 사진을 찍기에 나도 한 번 ~~
건물 안에 들어가보니 각종 약재등이 많이 보이고 다른 것들도 파는듯했습니다
오토바이에 멋지게 부착한 양산과 우산 겸용인듯
이제 또 배를 타러 갑니다
배위에 계신분이 유람선에서 가끔가끔 어떤 설명을 해주시는데 많은 사람들은 재미있게 웃기도 하고 박수도 치고 차분하게 말씀을 잘해주신 분입니다
보이는 곳이 한산사라는 절이랍니다
'道法自然 上善若水'
한산사 - 한산스님과 관련이 있는 절인가? 싶어 가고싶었지만 마음뿐
유람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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