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철없이 따라갔던 영탑사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함에 찾아간 영탑사 ~~
절 입구에 靈泉 이라는 표지석이 보여서 내려가 보니 작은 수각과 샘물이 있는데 이 물은 부적합하다는 푯말과 함께 모기천국이 되어서 잠간 내려갔는데 모기가 윙윙하며 달려든다
1982년에 400년 된 느티나무로 지정했다 . 이 절 주변엔 이 나무 외에도 100년 이상된 느티나무들이 많고 아름다운 적송들도 절 주변을 감싸고 있다.
대웅전
산신각이 특이하게 자리하고 있다
산신각
오른쪽엔 약사불을 모신 유리광전이고 그옆에 집이 정겹게 보인다
유리광전
약사여래상
산신각 뒤에 보이는 탑이 영탑사라는 이름을 짓게된 영탑인가? 하고 올랐는데 그 탑이 지금은 없고 몇 번 중수한 7층석탑만 만날 수 있었다
탑에서 보이는 영탑사 풍경
절에서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수련 못
더위에 수련은 청초하게 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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