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충남 당진에 있는 영탑사

백합사랑 2016. 8. 14. 17:22

어릴때  철없이 따라갔던 영탑사 몇 십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함에 찾아간 영탑사 ~~

 절 입구에 靈泉 이라는 표지석이 보여서 내려가 보니 작은 수각과 샘물이 있는데  이 물은 부적합하다는 푯말과 함께  모기천국이 되어서 잠간 내려갔는데 모기가 윙윙하며 달려든다  


1982년에 400년 된 느티나무로 지정했다 .  이 절 주변엔 이 나무 외에도 100년 이상된 느티나무들이 많고  아름다운 적송들도 절 주변을 감싸고 있다.



대웅전






산신각이 특이하게 자리하고 있다

산신각

오른쪽엔 약사불을 모신 유리광전이고 그옆에 집이 정겹게 보인다


유리광전

약사여래상



산신각 뒤에 보이는 탑이 영탑사라는 이름을 짓게된 영탑인가? 하고 올랐는데   그 탑이 지금은 없고 몇 번 중수한 7층석탑만 만날 수 있었다


탑에서 보이는 영탑사 풍경



절에서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수련 못

더위에 수련은 청초하게 피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