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라오스 방비엥 레포츠 즐기기

백합사랑 2017. 2. 4. 22:14


방비엥 호텔에서 아침은 쌀국수와 간단한 메뉴로 먹고

부폐식당에서 식사를 하다보니 앞에 산과 강이 있고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있다 .  우린 한 번 건너보기로

다리밑은 어제 우리가 카약을 탔던 곳이다

계림을 닮은산의 이름은 푸옴산(내가 자꾸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같은 팀 어떤분이 가이드에게 말하길 '저렇게 질문을 많이하는 분은 처음이지요? ' 묻는다 ㅎㅎㅎ)그래도 난 궁금한건 못참아서 가이드도 아직 초보라 잘 모르지만 현지가이드에게 물어서 알려주곤한다 - 미안하지만 그래도 난 알고싶어서...... 가이드님 고마워요!

이 건물이 우리가 머물고 있는 호텔 별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빈방이 없다고 한다


아래는 몬도가네 시장으로 별의별것들이 다 있다


꽃이 핀채로 유채도 팔고 배추도 있고 순대나 소고기 말린것들도 있다 ~~

열대과일들도 많고 라오스에만 있다는 흑생강(검은생강)이나 불씨를 할 수 있는 광솔도 팔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 귤이나 과일들은 조금 싱겁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자몽? 인지는 맛이 좋았다 자몽 한 개는 15000낍이다

아침도 배부르게 먹고 개인으로 산 과일도 먹을것이 많이 남았는데 이곳에서 나는

사탕수수 쥬스라고 한컵씩 준다 . 외국에 가면 언제나  소의  되새김을 할 수 있는

위가 있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 ㅎㅎㅎ


우리가 묶은 호텔부터 주변산이 모두 특이하게 생겼다 마치 계림을 닮기도 했다

동행중에는 父子가 1인당 $60을 하는 버키카를 타고 탐쌍동굴까지 송태우를 타고 가는 우리 뒤를 따라왔다

버키카라는 것은 마치 영화 스타워즈인가? 옛 공상과학영화에서 우주인들이 타고 다니던 것을 닮았다


이 다리를 건너서  레포츠를 즐기러 가는 길


오른쪽 보이는 집들이 탐쌍동굴(코끼리바위 동굴) 들어가는 곳

탐은 동굴이라는 뜻 쌍은 코끼리의 뜻이라고


코끼리 모양 동굴 사원

탐쌍동굴 입구

이 동굴은  꼬끼리들이 죽을 때면 찾는다는 비밀스런 동굴인 탐쌍동굴

중간쯤에 코끼리처럼 생긴 바위가 보인다

탐쌍동굴안에 모셔진 불상

이번 여행에선 가족 4명 한 팀이 우리와 함께 했는데 모두 불자라 참 편하고 좋았다

절에 가서도 모두 함께 참배 할 수 있어서 ~~

부처님의 열반상을 동굴 오른쪽 입구에 모셔 놓았다

동굴 왼쪽 입구엔 종이 있는데 작은 돌로 종을 칠 수 있다

탐쌍동굴을 지나 다시 탐남동굴(물동굴)을 향해서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이 지금은 탐남동굴을 갈 수 있는 길이지만

우기 3개월 간은 민간인 출입금지이고 농사만 짓는 곳이라고 한다

탐남동굴(물동굴)에 레포츠 즐기기 위해 왔다는데 나는 물에 들어가기 싫어서 혼자 주변 산책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마에 전등을 켜고  튜브를 타고 줄을 잡고  동굴속으로 40여분간 체험을 하고 옵니다


점심은 도시락으로 (바베큐꼬치, 볶음밥, 바케뜨빵, 망고 붉은과일은 파파야 그리고 과일들을 얼마나 많이 주는지?  반도 못먹고 ~~ 



점심후엔 어제 탄 롱테일보트 비슷한 노를 젓는 카야킹을 탄다고,   물론 오늘도 안전 가이드는 동승을 하지만 난 역시 안타고 송태우 타고  이동을 했다.

 

난  차로 이동해서 그들이 끝나는 지점으로 간다


노를 젓는 카야킹을  탄 사람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 아름다운 산천을 감상하며 기다렸다   

앞에 있는 트럭 같이 생긴 차들이 송태우

카누타기가 끝나자 다시 에메랄드 호수 부루라군으로 이동 하여 휴식하며 점프도 즐기라는데 ......난 체험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나무에서 다이빙하는거 보고 듣는 즐거움으로 만족했다.   ㅎㅎ

많은 사람들이 고목나무 위  1,  2층의 가지 위에 올라 다이빙을 한다



서양 아가씨들도 다이빙을 잘한다.  역시 서양인들은 모험이나 체험을 참 잘한다. 어릴때부터 익숙하게 했던 습관인것 같다 ㅎㅎ

끝나고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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