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라오스 방비엥 소금공장과 카약타기

백합사랑 2017. 2. 4. 12:34


비엔티엔에 있는 호텔 아침부폐가 정말 간단한 메뉴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길에  소금공장을 들렀는데 오는데 약 2시간쯤 걸렸다

라오스는 바다가 없는 곳으로 소금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이곳에서 소금을 만들기도 하고  옆에 또다른 건물에는 불을 때서  소금을 만드는데 그것이 더 고급이라고 한다


앞에 보이는 집은 불을 때서 소금을 만드는 곳

이곳은 불을 때서 소금을 만들고 있는 곳

소금 공장에서 소금을 사가는 사람들


소금 공장 옆에 몽키바나나를 구워서 팔고 있다  구운 바나나는 시큼하다.

다들 맛없다고 한다 ㅎㅎ 

구운바나나에 채를 쳐서 볶은코코넛을 넣은 것은 달콤하여 먹을만 하다


소금공장을 들른후 점심을 먹자고  라오스  메콩강의 하류인 탕원마을로 왔다 

원두막에서 주민이 무엇을 하고 있는 듯하여 가까이 가서 보려했는데 개들이 어찌나 무섭게 짓는지?


메콩강 하류 탕원마을 선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기로

정착된 배를 지나  움직이는 배를 타고 식사를 하며 유람을 한다

선상식  현지식에는 몽키바나나나 망고가 꼭있다

이번여행에 바나나와 망고는 질리게 먹었다 ㅎㅎ


물에 떠 있는 초가지붕 같은 집은 우리가 타고 있는거와 같은 움직이는 배이다

이 배 속에서 식사를 하며 경치 감상을 하는 것이다 .

어릴때 한강에서 선유하던 기억이 떠올랐다



언덕 위에 주민이 살고 그 밑에는  물고기를 기르는 양어장이 있다



배에서 깔고 앉는 방석인데 방석 뒤가 특이하다. 등 기대기 




강 건너에 보이는 절 앞에 불상이 보인다 - 좀 큰절 같은데 배를 타고 가는 중이라 내려가 볼 수도 없고


선유를 마치고 시장 구경에 나섰다

우리나라엔 없는 것들도 있고  많은 과일과 야채가 보인다

키위 같이 생겼는데 맛이 고염 같다 ㅎㅎ   오른쪽 특이한것은 뭔지? 마치 곤충처럼 생겼다


바다도 없는 라오스에 남능댐의 민물생선으로 만든  젓깔시장이라는데 갖가지 젓갈도 있지만

소금에 절여 말린것들도 많이 보인다

팔아주고싶었지만 어떤 맛인지 몰라서 ~ 



젓갈시장을 지나 우리가 머물호텔을 가는 중에 특이하게 생긴  산들이 보인다


우리가 머물 호텔 앞의 풍경이다.  방은 1층뿐이라 좀 불안했지만  주변 풍경이 달래준다

이곳이 중국 운남성과 가까운 곳인지?  운남성 남버를 달은 차들이 많이 보인다.

가족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인지  찝차처럼 생긴 커다란차로  바퀴가 마치 트럭바퀴 같다

 

우리방 침대에 놓여진 수건이 재미 있다. 일단 방비엥호텔에 짐을 내려놓고 


   물놀이를 가는 길 위 허공엔 열기구도 많이 떠 있다


모터달린 롱테일보트를 타러 왔다. 물론 안전 가이드가 동승해서 운전을 해주었지만

 물에서 타는 걸 싫어하는 난 ,  얼떨결에 타긴했는데 끝날때까지 불안했다.




롱테일보트를 탄 우린 불안해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앞에 있는 친구 부르니까 겨우 조금 고개만 돌린다  ㅎㅎ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다리지만 저 다리위로 많은 차나 사람들이 지나다닌다




이곳 산들을 보며  계림을 생각했다



불안불안하게 롱테일보트  타기를 마치고~~

 

방비엥에 있는 동안은 우리가 지금 탄 송태우라는 것을 타고 여행을 한다.

먼지가 펄펄 날리는 길~  공기는  좋지만 하루종일 날리는 흙먼지 때문에 목이 컬컬하다


저녁은 무제한삼겹살 부폐로   이곳에 오니 매일 돼지고기파티다  삼겹살 주물럭 등등

난 라오스현지식이 먹고 싶었지만,  음식은 한국식이다

 

우리가 묶을 호텔방이 있는 곳

하늘엔 벌써 초생달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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