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남당항 새조개축제를 갔더니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차 댈곳이 없어서 한 참을 기다려서 겨우 대고
횟집들은 쉴새없이 새조개껍질을 까느라 바쁘고 껍데기는 산처럼 쌓이고 있다
오후 2시가 다 되어 조금 늦게 들어갔더니 그나마 창가쪽에 자리가 났다 창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등대
몇년전에 새조개에 질려서 새조개는 안먹고싶다했지만 데리고간 친구는 쉴새없이 건져서 준다 ㅎㅎ
며칠전 6시 내고향에서 소개해주는 것을 보고 이곳엘 오고싶고 먹고싶었다고 ~~
난 새조개보다 반찬들이나 스끼다시인가? 하는 것들이 더 맛있었다
새조개 샤브샤브를 다 먹고 국수사리를 넣고 먹는 것
멋진 여행과 맛난 음식까지 ~~ 친구내외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날씨도 포근하고 참 좋은날이라고 친구는 가는길에 예당저수지도 들러가자고 한다 .나야 기쁜일이고 ㅎㅎ
예당저수지에 조각공원
공원 내에는 이쁜 커피숖이 있어서 커피와 망고애플주스라는 것을 한 잔씩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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