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활짝핀 주변은 등불을 밝힌듯 환해서 축제를 하는 것 같다
4월 2일 3일 20도가 넘는 여름 기온 같더니 갑자기 꽃들이 팝콘 터지듯 일제히 피었는데 꽃을 피워놓고 비와 바람이 애를 먹인다
우리 동네서 부터~ 라오스와 꽃나들이를 나섰다
오늘은 라오스와 꽃놀이 하기로 작정을 하고 나섰다
사실은 고룡산 진달래를 보고싶어 나섰지만 고룡산 입구 번지수를 잘 몰라서 헤메다가 자주 가던 입구를 못찾고 겨우 고룡사 입구쪽으로 갔다
하필 바람이 너무 세고 많이 헤메여서 라오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하여 산입구 벚꽃 구경만 실컷하고 진달래는 못본채 내려왔다
고룡산 고룡사 절앞
헤메다보니 벌써 점심 먹을 때가 되어
자주 가던 돈까스 집으로
난 연어카스
라오스는 돈까스
예쁜 우리동네
점심을 먹고 다시 바람새마을에 있는 소풍정원이라는 곳을 구경 시켜주신다고 하여 갔는데 이름이 바람새 마을이라서인지?
바람이 너무 쎄어 내가 날아갈것 같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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