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일본 청수사 가는길 2

백합사랑 2024. 2. 23. 18:01

청수사와 청수사 주변

교토역전에 버스 승강장이 있는데 유독 청수사 가는 206번 줄은 길다.
우리도 기다림 끝에 드디어 만원 버스를 탔다

청수사 가는길  비가 내린다

청수사 입구 도착
보문각
國寶 淸水寺本堂

사람들이 청수사를 오려고 새벽부터 줄을서서 오는것은 아마도 벼랑에 매달린듯 세워진 본당의 경치 때문인것 같다.
물론 참배객들도 많지만 반정도는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덕에 우린 참배하기 편했다.

청수사 본전

일본절 법당에 불상 주변은 어두워서 불상이 잘 보이질 않는다 .
하얀천 뒤에 불상이 계시다

난,   부처님께 허락받고 클로즈업해서 찍었다

딸이 불전함에 불전을 넣고 우린 불상에 절을 하였다
등이 화려하다
우리가 참배한 전당 뒤쪽에 좋은계송이 보인다

慈眼視衆生   福聚海無量

본전 옆쪽에서
본전에서 나오면 지장보살을 모셔놓은 작은 전각이 있다
본당을 조금 지나면 일본 최초 염불도량 이라는 법당이 화려하게 단청되어 있다. 그곳에 모셔진 불상
청수사에서 교토타워도 보인다
보살상이 보이는데 설명이 없다
한참 걸어서 탑이 있는곳까지 왔다
탑 주위에 작은 전각
전각 내부
종무소인듯하다?
정원이 참 이쁘다
물이 3줄기로 내려오는데자기 소원대로 줄을서서 기원하는곳
청수사 본당 아래
청수사 작은 연못
청수사 참배 마치고 나오면 바로 기념품 가게들
기념품 가게에서 청수사 탑과 금각사 본당이 함께 있는 기념품을 450엔에 샀다
녹차아이스크림과 흑임자 아이스크림을 파는데 난 흑임자 아스크림을 450원에 사 먹었다
기념품가게들을 지나 내려오다보니 오른쪽으로 이쁜 옆길이 보인다
고목과 고옥들이 정말 아름답다

역시 사람이 많다
간판도 않보이는데 스타벅스 라고 들어갔는데
앉을자리가 없어서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다. 우린 갈곳이 많으니 나가자고 했다
피터 래빗 샾에도 사람이 많다. 딸도 선물 고른다고 떠나질 않는다
다시 일본전통집들을 지나는중
길가 자기집 가게앞에 보일듯말듯하게 해놓은 장식
여기까지 내려오다보니 멀리 절같은 건물이 보여서 딸에게 가보자고 하니 고맙게도 흔쾌히 그러자고 한다

'외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성과 모네전시 관람 5  (0) 2024.02.25
일본 은각사를 보고 오사카로 4  (0) 2024.02.24
일본 고대사와 금각사 3  (0) 2024.02.23
일본 교토여행 1  (0) 2024.02.22
일본 사라카와고  (0)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