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내림
아침은 맥도날드 맥모닝을 먹어보고기로 했다
사실 난 햄버거를 내평생 아직 10개도 안먹어봤다.
한번도 먹고싶지가 않았다
그런데 이곳에선 한번 먹어보고싶었다
특히 맥모닝이라는건 어떤맛일까?
궁금했다.
난 맥모닝 중에도 햄,치즈,베이컨이 다들어있는걸 시켰지만 부드럽고 양도 작았다.
大阪歷史博物館과 오사카성을 가기로 한 날인데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대판역사박물관에 도착했는데 계속 비가 많이 내린다.
박물관엔 생각보다 볼게 없었다. 딱이 생각나는것은 왕이 타던 가마던가? 그것뿐이고 더우기 사진도 못찍게하여서 더욱 기억에 남는것이 없다.
다른나라들은 대부분 후레쉬만 켜지 못하게 할뿐 못찍게는 하지 않는데 ?
뭐 보여줄 유물이 너무 없고 떳떳하지 못한 뭐가 있는걸까?
.... ..
볼것도 별로 없고 남길것도 없어서 가까운곳에 있는 오사카성으로 바로 갔다.
특히 매표를 할때 2곳을 묶어 표를 사기도 했고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떠밀려 오르다보니 8층까지 올라버렸다.
7층에 풍신수길 생애가 그림과 글로 기록해있다.
조선출전이란 명목을 보니 속이 상했다
박물관과 오사카성까지 다보고 오사카 예술의전당엘 가잖다.
버스를 타면 금방이라했는데 정류장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질 않는다.
비가 내려서 차도 사람도 안나온줄 알고 계속 기다리는데 구청인지 ?시청인지? 정부청사를 지키는 젊은 군인인지? 경찰인지?
아이돌처럼 이쁘게 생긴 젊은 사람이 와서 '오늘 이곳에 마라톤이 있어서 차가 오지 않는다' 고 친절하게 알려주며 조금 더가서 전철을 타고 가라고 알려준다.
딸이 전시회 보는 동안 쉬었더니 좀 살것 같았다
사진을 못찍게 했는데 가끔은 사진을 찍으라고 허용해주었다고 몇장 찍어왔다
역에 내려 링스백화점에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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