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통하기를 끊고나서

백합사랑 2006. 4. 18. 12:34

난 아직 컴에 익숙치 않을뿐 아니라 컴의 기능이나 성격을 잘모른다. 

맨처음 블로그를 열었을때 이곳 저곳  산책하다 맘에 드는곳이 있을땐  다시 오고싶은데 어떻게 올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통하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무조건 눌러봤다.  그리고 어떤 일이 생기나 궁금하게 기다렸다.  그런데 아무일도 없었고   또 둘러보니 + 즐겨찾기  라는 단어가 보였다   그래서 그것 또한 눌렀다 " 이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하시겠습니까 "   나는  무조건 예" 였다. 나중에 뭐가 어떤결과가 올지도 모른체 .....  다음에 그곳을 가고싶어 통하기라는 단어를 눌러보니 아직 그곳이 나오질 않는곳도 있었다. 하루가 지나서야 통하기라는 걸 이용할수 있었다.   그래서 통하기를 누르면 하루를 기다려야 되는줄 알았다.   근데  어떤곳은 통하기 신청후 얼마 안기다려 바로 개통이 되었다.  매일  새로운 블로그를 발견하며 새천지를 발견하는듯 신기했다  그럴때마다. 또 가고싶은곳이다 싶으면 통하기나,  즐겨찾기  둘씩 ( 혹시 한개가 않되면 다른 한개는 갈수있겟지 하는맘으로)  등록을 시켜놨었다.   나중에보니 그것은 1개만 있어도 충분히 사용이 되서 한개를 철거했던것인데  본의 아니게 남의 가슴에 서운함을 남기게 된것  같아

나또한 가슴 아프다. 

난 맨처음 블로그에 즐겨찾기를 쓸줄 몰라서 컴퓨터 상단에 도구 옆에 즐겨찾기에 등록을 해 놓았었다.   그래서 다음에 가고싶을때 그곳 즐겨찾기를 클릭하고 갔더니 그곳 블로그 문패는 나오는데 들어갈 수가 없었다.       이런  안내문이 떳다 "이 블러그는 통하는 블러그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어떤때는 들어가긴 했는데  글을 쓰고 났더니  이름  패쓰워드를 쓰라 해서

그렇게 쓰면 내 닉네임이 나오는줄 알았더니  내 본명이 나오고 말았다.   얼결에 이름은 내이름을 썼지만 패스워드는 어떤것을 썼는지 몰라서  나중에 이름을 바꿀려고 했더니 패스워드가 틀린다고 한다. 어디가서 물어볼곳도 없고 ....  지금도 어딘가에 내 본명이 떠 있지만  지우기를 포기하고   그냥 있다 .  혹시  이글을 보신분중에 알려주시는분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하기를 끊은것은 이런 무지함 때문이니까  이해와 서운함 거두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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