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사랑

글 잘쓰는 사람이 부럽다

백합사랑 2006. 4. 7. 22:16

난 글을 잘 못쓴다 . 그래서 블로그만 만들어 놓고는 남의블로그만 이곳 저곳 방문한다 . 볼것이 왜 그렇게 많은지. 어쩜 그렇게 표현들도 다들 잘들도 하는지  참 부럽다.  난  중고때도 글짓기 시간만 되면 약간은 두렵고 걱정스러웠다. 억지로 머리를 짜도 겨우 턱거리 수준이었다.

요즈음 블로그를 보니 그때의 내가 다시 생각난다.

그래서 블로그를 그만할까 생각도 해봤다 .그런데 그러면 남의 글도 못보니 그냥 이렇게 문패만 걸어놓고  탁발승처럼 여러님들의 글과 아름다운 사진감상 하기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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