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중국 --맥적산 석굴

백합사랑 2006. 4. 22. 21:57

여행 셋째날


서안 호텔 조식을 하고 1시간 가량을 버스로   천수까지 이동하여 중국 3황5제 중의 수위인 태호복희묘를 보고   천수에서  50km에 위치한   맥적산에 도착

 

 麥積山은  보릿단을 쌓아 놓은것 같다하여 맥적산이라 함

 

중국  천수 지역에 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법당이며  불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맥적산은 감숙성  천수에 있는데 (인구380만 , 시내인구 43만 이고 제일 더울때34~35도이고 특이한 것은 사시사철 좋은 계절로 나눔니다.    이곳 주민은 한족이 대부분이며 소수민족 중에는 회족(이슬람교)이 많다함 남쪽은 사천과 이어지고 동쪽은 성서성과 , 서쪽 란주로, 북쪽은 영하 회족 자치주와 연결.      사천과 가깝다보니 반찬 매운것이 특징

* 천수라는 이름: 3000년전의  갑자기 붉은빛 나면서 땅이 갈라지면서 물이 다가오면서 많아지고 물이 꺠끗해서  天水라 이름하였다 함


맥적산이라는 명칭은 원래 바위산에 비축용 식량인 밀(脈) 을 저장(積)해 놓았던 절벽 석굴 저장소에서 유래한다며    맥적산 석굴은 중국 북방지역 4대 석굴 중 하나로, 옛날에는 '진지임천지관'(秦地林泉之冠)라고 불릴 정도로 수려한 주변 경관 속에 자리하고 있습이다.


맥적산(142m)의 석굴은 기원 384년  건설을 시작해서 , 북위,서위, 부터 수, 당 ,5대,송,원 명, 청나라까지 걸쳐 계속 .  1500년의 많은 세월 동안 조성된  석굴로서   지금 동쪽에 석실 54개, 서쪽에 석실 140개가  남아 있다.   동굴에는 4세기~ 19세기 까지의 역대 흙조각과 돌 조각 7800여점, 벽화는 약 900m²에 1300여개가 그려져 있었으나 강우량 때문에 거의 다 지워진 상태인데 1400년(북조시대) 전 벽화 飛천상 볼 수 있다. 이 맥적산 석굴은 수십m 높이의 절벽 중앙에 위치해 더욱 보기 드문 것으로 된다.

맥적산 석굴은 모두  194개로, 일명 '동방조소진열관을 불릴 정도 다양한 형태와 조각 양식을 보여준다.  또한 ' 無璧不飛天' '密如蜂房'이라 일컬어 질만큼, 중국 역대 왕조의 벽화 양식과 돌 조각, 찰흙 조소의 세 가지 기술이 종합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석상은 '秀骨淸像'과 수당대의 벽화는 '풍만도활으로  기록될 정도로 중국 불교예술의 결정체로 집적되어 있다
 가장 큰 석굴은 폭과 높이 20~80m에 조각되어서 산 전체가 모두 석굴과 석조상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산 자체는 조각에 적합하지 않은 石質이기 때문에 찰흙으로 만든 상(泥塑像)이 많습니다.

돌로 새기면 강우량 때문에 깨짐을 막기 위해 조소로 했음(흙은 황토흙)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이지역 시민들이 돈을 모아 석굴을 만든 것이다. 

고비사막을 갈때 죽는 사람 많아서 고비  가기전에  기도하고  돌아와 기도 하기 위해 만든 석굴

또한 맥적雲 맥적의 하늘은 맥적 8경의 하나라합니다.

1200년전 조각상들을 보며 그당시 천수시민의 민속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웃는 모습으로 누구나 친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가면 난주(외국)니까 이곳에 병사 주둔시켰다. 나라 안정 시키기 위해  3분만 가면 맥적역이다.

*복희 母를 위해 지은 절

맥적은 홍석이 많고 1000년간 만들어짐.  한무제때 꿈에본 모습을 물으니 부처라하여  






 맥적석굴은 1961년에 중국의 중요 문화재로  돈황 막고굴과 , 낙양 용문석굴 ,대동 운강 석굴.등과 함께 4대 석굴이 지정 되었답니다.

 

*중국 석굴  특징(돈황은 벽화,  맥적산은 흙으로 만든 조각,  운강은 돌조각, 용문 돌조각

돈황 막고굴 18년후 맥적산석굴 만들어졌고 운강, 용문석굴은 100년 뒤 만들어졌음

 

 

 저 산덩어리가 다 법당이며 불상으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맥적산석굴 아래 있는 절 -현공사

 

 

맥적산 위의 장소에서 바라본 불상 --이불상을 보면 그곳의 크기를 알수있습니다. 저불상의 발이 일반인의 키 정도입니다

 

맥적산 또 다른 면쪽에 있는 불상--바로 위의 사진쪽에서 보이는 불상

 

맥적산 또 다른 면쪽에 있는 불상--바로 위의 사진쪽에서 보이는 불상

 

맥적산  법당 4층정도에서 내려다본 마을 (산 중앙쯤)

 

 

 

 

맥적산은 천수에 있는 산으로서 보리단를 쌓아 놓은 모습 같이 생겨서 이름함....이산은 전체가  법당이다. 북위 ,서위 .부터 수, 당 ,5대,송,원 명, 청공등 1500년의 많은 세월 동안 조성된 석굴로서  

벽화, 동굴 ,불상 ,토불 등 등 ...아래의불상등은 그곳의100분의일도 않되는 것입니다,

시간 관계로 다 볼수도 찍을 수도 없는 아쉬움

또 특별한 굴은 한사람 관람료가 900원 (우리나라돈으로 13만원정도임  우린 못보아 아쉬웠습니다...)

 

맥적산석굴
맥적산은 紅沙岩이 절벽을 이루면서 형성된 기묘한 산이다. 산정이 원형을 이루면서 하부보다 넓어 보릿짚을 쌓아놓은 보릿짚 무더기처럼 보이는 산 절벽에 굴실과 감실을 조성하고 불상과 불화를 나타낸 일대장관의 석굴사원이다. 이 절벽은 당대 개원 22년(734)의 진주대지진때 절벽이 갈라지면서 서쪽절벽과 동쪽 절벽 둘로 나뉘게 되었다. 오래된 시기의 석굴들은 서쪽 절벽에 있고 점차 동쪽절벽으로 가면서 연대가 하강하는 석굴들이 전개되므로 굴감은 서에서 동으로 개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



역대에 걸쳐 조성된 굴?감(窟?龕)의 총수는 잘 알 수 없지만 현존하는 굴? 혹 감은 모두 194개에 달하고 있다. 이 굴?감에 봉안된 불상은 모두 7천 2백여 구인데 소상(塑像)이 3천 513구, 석상(石像)이 25구, 석조비상(石造碑像)이 18점, 그리고 천불(千佛)까지 합해서 석상이 모두 3천 662구나 되어 조각의 보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불상과 함께 벽화도 많이 조성되었는데 본생도(本生圖)를 비롯하여 서방정토변상(西方淨土變相)등 수많은 벽화가 조성됐으나 벽의 탈락으로 현재는 900㎡ 정도만 잔존하고 있다.
맥적산석굴의 창건연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몇 가지 사료와 명문, 불교의 양식적 편년으로 미루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기록과 불상의 양식으로 보아 후진 때 창건되었다고 보는 것이 별무리가 없을 것 같다.

옮긴글

 

 

모기장 같은 것으로 보존을 위한 문살을

 

가는 철사로 만든 모기장 같은 것으로 보존을 위한 문살을

 

 

북위 시대부터 1500년이란 세월 동안 만들어진 불상들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관 되진 못했지만 이만큼이라도 보관되어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날은  맥적산과  천수에 있는 전설상의 황제 복희묘( http://blog.daum.net/hyeanj/5540797)에서 보냈습니다  맥적산은 큰 산덩어리 모구가 법당이며 예술품으로 가득한 곳이다가 보니 볼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일일이 사진을 다 못찍어서 아쉬움에 CD만 몇장 사왔습니다

 

관람을 끝내고 란주로 4시간 정도 이동하여 서란국제 호텔에서 묵었음

 

http://blog.daum.net/hyeanj/2361747<===여행 4일째 유가협댐과 병령사석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