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째날 : 천수로 이동하여 중국 3황5제 중의 수위인 태호복희묘를 보고 맥적산 석굴을 보기위해 갑니다
이곳엔 칸(물)과 사과 복숭아 수박 등 과일 많다. 중국은 복숭아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甘구현이란 골짜기엔 고추가 많다.
농업, 공업이 1/2씩 . 대학 한개의 사범대학 있다.
황하 지류중 한 개인 위수 중의 한 줄기인데 물이 지금은 흙탕물(홍수가 난듯 흘러갔다)
몇 천년전 진시황 진주라 부름(진시황조상 진비자가 이곳에서 목장했다. -그때 초원이 좋았고) 주나라때 주왕이 땅을 주어 진지라 했는데 진시황 이름 따서 진주라함
복희사당
복희씨 사당
복희씨의 설화를 그린 벽화 1
사당 안에 복희씨의 설화를 그린 벽화 2
태호복희묘에는 천과(8과-->8卦) '하도 ' 를 천장에 그려 놓은 것임
태호복희(伏羲)는 황하에서 용마(龍馬)의 등에 비치는 상(象)을 보고 하도(河圖)를 정리하여 역학(易學)의 근본을 이루었으며, 팔괘(八卦)를 창조해 천문지리와 인간의 길흉화복을 예견했다고 한다. 人文의 시조 伏羲氏는 成紀(지금의 天水 秦安縣 부근)에 살았다고 전해진다. "人祖廟"라고도 부른다. 건물은 明의 弘治 3년(1490년)에 세워지고 嘉靖 3년(1524년)에 수복되었다.
'하도 ' 를 천장에 그려 놓은 것임
복희씨 상
天水市의 西關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 태호궁(太昊宮)이라고도 한다. 태고에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어로와 목축을 가르치고 문자를 만들었다는 전설상의 황제 복희를 모신 묘당이다.
건물은 明의 弘治 3년(1490년)에 세워지고 嘉靖 3년(1524년)에 수복되었다. 복희는 중국인들의 전설상의 고대 제왕인 三皇五帝 가운데 수위되는 황제인데 머리는 사람, 몸은 뱀인 '人頭蛇身'의 신으로서 달이나 해와 같은 큰 성덕을 베풀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런 그림은 돈황화에 소재로 즐겨 그려져 많은 예를 남기고 있다. 이곳은 복희를 모시던 신전으로 천수에서도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날개 달린 말? 유니코?
날개 달린 말? 유니코인가?
복희씨 사당 벽에 그려진 복희씨의 모습이라합.(사진 왼편 --아래 사진과 이어보기)
복희씨 사당 벽에 그려진 복희씨의 모습이다.(사진 오른편 --아래 사진과 이어보기)
복희씨를 모신 사당, 복희씨 상 옆에 있는 작은상
하도가 그려진 맷돌
복희와 그의 동생 여와는 남매이지만, 세상에 씨를 퍼뜨리기 위해서
부부가 되야하나 말아야하나를 둘이 토론하다가 사진에 보이는 저 맷돌을 던져서 맷돌 두 짝이 서로
맞 붙으면 부부가 되고 떨어지면 부부연을 맺지 않기로 하고 맷돌을 던졌는데 맷돌 두 짝은
저모습대로 붙어졌다함. -- 저 맷돌은 그때 던진 것이라고함 ---그래서 우리 인간이 근친상간을 했던 관계로 좀 우수하지 못한것 같다는 ......
하도
태호궁(太昊宮) 안에 있는 고목나무가 어찌나 멋지고 크며 , 나무아래 돌은 옥돌인듯 아주 멋졌음 .......
태호궁 정전
현재 正殿은 꽤 웅장하고 정면의 전체문은 아름답게 투조된 것이고 내부도 그 치장이 웅장한 편이었습니다.
http://blog.daum.net/hyeanj/2343021 <====맥적산 가는길
http://blog.daum.net/hyeanj/2361747<===여행 4일째 유가협댐과 병령사석굴
'중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오대산 자복사와 보살정 (라마사원 ) (0) | 2006.08.14 |
---|---|
중국 오대산 불광사와 현통사 (0) | 2006.08.13 |
중국 - 돈황 막고굴 1 (0) | 2006.08.11 |
중국 - 서안 진시황 병마총 대자은사 불탑과, 북송때 세워진 비림 박물관 (0) | 2006.08.11 |
중국 - 투루판 우루무치에 있는 천산과 천지 (0) | 200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