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총국-우리나라 최초 우체국

 한번은 가볼만한 곳 , 양반님들이 살던 종로거리  이곳에 가면 이런 집터를 기념하는 표지석 들이 자주

눈에 띈다

 

 

 

 

  

 

 

 

  우정총국 지정번호 : 사적 제 213호

시대 조선 고종 21년(1884)

우정총국은 당시 해외를 시찰하고 돌아온 홍영식의 건의로 근대식 우편 사무를  취급하기 위해 고종 21년(1884)에 설치한 관청이었다.

이곳은 우정총국 전물이 완공되어 축하 연회를 여는 것을 기회로 삼아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등의 개화파들은 집권 사대당을 제거하고 신정부를 조직하는 갑신정변을 일으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청나라 군대의 개입으로 갑신정변이 '3일 천하'로 끝남에 따라 이 관청은 문을 닫고 우정총국에서 찍은 5종류의 우표는 사용되지 못하였다.

우정총국 건물은 일제 때 일본인이 거주하고, 광복 후에도 개인주택으로 사용하면서 여러 건물이 모두 헐리고 1채만 남아 있었는데 정보통신부에서 이 건물을 구입한 후 체신기념관으로 꾸미고 우편관계 자료를 전시하여 일반에게 공개하고 있다.

 

홍영식선생의 사진

 

 

 

 

 

 

 

 

 

 

 

 

 

 

 

 

 

 

 

 

 

 

 

 우정총국 건물 밖에는 공원을 만들어서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다.

 

 

 

 

우정총국 공원 --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이 조계사 대웅전이다

 이런 설명문이 우정총국 마당 바닥에 타일로 전시 되어있다

 

 

저기 47번이 우리나라 맞죠?

 

 

 

 

 

 

 

 

 

 

 

 

 

 

 

 

ㅎㅎㅎㅎ 휴대전화 내꺼처럼 생겼다 .

근데 요즘은 휴대전화도 더 얇게 나왔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