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수목학회로 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 세계 12번째, 아시아에서 처음 : 2002년 4월 현재
천리포 수목원을 처음 세운 사람은 미국인인칼 밀러(한국이름으로 개명한 민병갈 원장님)라는 분이었다 그분은 나무와 결혼을 하고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다
수목원을 설립한 목적은 1962년 식물종 보존, 교육 및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미국인 칼 밀러씨가 연합군 중위로 처음 한국 땅을 밟았을 때 그의 눈앞에 비친 광복 직후의 한국은 믿을 수 없이 순박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제대한 뒤에도 한국에 남은 그는 1962년 우연히 매입한 천리포 땅 6000평에 수목원을 세울 꿈을 꾸게 됐다. 주말마다 천리포로 내려가 식물도감이 다 해질 정도로 공부를 하고 매일 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 나무들을 돌봤다. " 꽃과 풀과 나무, 송충이 , 지렁이 , 거미 , 새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곳"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밤에도 횃불을 켜고 나무를 심었다.
그러는 동안 어느덧 그의 이름은 한국인 민병갈로 바뀌었다,
이제 천리포 수목원은 1만 3000여 종의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이 됐다. 세계수목협회는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지정했다 민원장이 지난 2002년 태안의 한 작은 병원에서 쓸쓸히 숨을 거둔 다음 해, 그가 평소 어머니처럼 여기던 라스베리 펀은 꽃을피우지 않았다 >
--< >속에 있는 글은 어떤 칼럼에서 가져온글 --
이곳의 관리면적은
총 618,397m^2 ( ^이표시와 2는 제곱미터를 표시한 것임내- 내가 컴퓨터를 잘 몰라서 제곱표시를 어찌 해야 할지 몰라 임시로 컴퓨터 공학과에서 쓴다는 표시로 ㅎㅎㅎㅎ) (187,065평)
본원: 67,904m^2(20,540평)
그외지역 550,493m^2(166, 524평)
이곳에 총보유수종은 172과 857속 총 9730종류 (2002년 4월 기준)
그런데 이곳은 아무나 방문 할 수 있지는 않다 후원회 회원들만 들어갈 수 있으며 일년회비가 6만원이다
6만원을 내면 1년동안은 동반자 두명과 함께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곳이다
평생회원이 되려면 (2004년 현재) 100만원을 내면 됬었다.
개방시간은 연중 09 :00 ~17 : 00
주소는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산185번지 (우 357-934)
전화 : 041-672-9982 .9983, 9985 팩스 : 041 - 672-9984
homepage:http://chollipo.org
난 일년회원만 했었기 때문에 또 가려면 일년회원이 다시 되야 하지만 그래도 또 한번 가고 싶은 곳이다
내가 사랑하는 나무들이 사는 곳이기에......
위의 사진들은 이쁜 조카가 찍은 것임 --나는 한동안 카메라를 안들고 다녔었기에 ㅎㅎㅎㅎ
큰연못에서 본 사무실
연못가 산책로
수생원--- 사진중에 오른쪽위에 서계신분이 밀러박사님임 --지금은 타계하셨음
설경(작은연못)
설경 2(작은연못)
설경 3(유리온실 주위 경관)
설경 4(씨앗밭 가는길 )
다정큼나무집 입구
연못속의 수림
해송집 산책로
다정큼나무집
침엽수가 있는 전경
낭새섬 일몰
작은연못 주위 경관
사무실 전경
다음 갈때를 위해서 이곳에 자료로 옮겨둔것임
이곳에 가실때는 꽃이 많이 피는 시기가 더욱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물론 나무들만도 좋은 곳이지만 그래도 꽃이 있어야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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