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폭포 가는길인데 예전엔 돌길로 걷기 힘든길이었는데 요즘 마사토를 깔고 있었다. 관광지 지정이 되어서 춘천시에서 신경을 써주는 것인지 걷기가 폭신하고 좋았다 ㅎㅎㅎ
계곡이 어찌나 정갈하고 아름다운지 떠서 마셔도 될것 같은 맑은물 !
멀리서 보이는 구곡폭포의 모습 !
드디어 나도 구곡폭포 아래 섰다 ㅎㅎㅎ
아홉번의 구비가 있어서 구곡폭포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들었다.
구곡폭포를 보고서 문배마을로 가는길이다. 아직은 사람의 발자욱이 많지 않은 길
앞으로는 많이 알려지겠지만 .....
일반인은 주차장에서부터 40분을 걸어서 올라가야한다.
나무사이로 보이는 곳이 우리의 목적지인 문배마을 !
문배마을이 애초에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이곳이 관광지가 되었다 한다.
검봉산 분지에 자리한 이 마을은 크지는 않았지만 양지바르고 조용하며 청정지역이었다.
문배마을
문배마을
문배마을
앞에 보이는 연못은 , 관광객의 휴식과 갈수기에는 폭포수를 공급하고자 조성한 생태 연못이라함
연못의 물이 흘러서 가운데 골짜기로 내려가면 그 아래가 바로 아까 초입에서 본 구곡폭포임 . 이곳이 바로 구곡폭포의 제일 꼭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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