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졸업식이 다가와서 아들에게
이번 졸업식에 너희학교 가면 너희 학교 구경도 좀 하고 학교 사진도 좀 찍자 ! 했더니 시간이 별로 없을 거라고 한다.
그럼 너랑 같이 가서 너 졸업식 할 동안 난 학교 구경하고 다닐께 ! 했는데 막상 학교엘 가니 정말 너무 멀고 멀어서
더우기 우리아들 두개 학부를 졸업하는 상황이라서 엄마인 난 또 두 건물을 다가서 기념 사진 찍고싶었다
그래서 두개 학부를 다 가겠다 했더니 두개의 건물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더우기 졸업식장은 또 다른 곳으로 삼각형 같은 거리가 된다고 . ㅎㅎㅎ
그래도 난 가겠다고 졸랐다 후후후
엄마가 조르니 어찌 할 수 없는지 ? 차로 움직일 수 있는 곳은 움직이고 , 걷고, 뛰고 하여서 3곳은 다 갔지만 다른 건물들은 구석구석 찾아보질 못했다 .
그중에도 사진 못찍은 아쉬운곳은 "관악사"라는 이름이 붙은 기숙사 건물들이 있는 곳인데 조그마한 이쁜 마을 같았다. 교수님들의 아파트, 외국인 학생들의 아파트 , 그리고 지방학생들의 아파트 등으로 그곳은
점심 약속시간이 있다고 재촉을 하여 눈으로만 보고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기숙사가 그렇게 많이 있음에도 학생들이 모두 머물수 있는 곳이 모자라다는 것이 아쉬웠다. 이제야 우리 아들은 졸업을 했지만 학생들은 모두 학교 기숙사에서 머물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
그러면 더욱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아들도 학교 다니느라 너무도 힘들었다. 교통이 불편해서 거리에 버리는 시간이 3시간 이상이다보니 참으로 안타까왔다.
맨처음 서울대 합격! 발표 보러 간날
그리고 서울대학교 입학식날
그리고 다음은 졸업식을 보러 간날
서울 사대건물
졸업식날
사대 교수실
컴공과 건물
컴공과 건물 안에 있는 그림
컴공과 건물 내부
컴공과 교실
컴공과 교실엔 학생 한명에게 한개의 컴퓨터가
컴공과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방이라는데 지금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들어가질 못하고 밖에서 한장
어제부터 온 눈이 온 캠퍼스를 다 덮었다
이곳이 우리아들 말 "서울대에서 제일 전망이 좋은 카페"라고?
서울대 규장각
서울대체육관앞 강당? 졸업식을 하고 있는 건물
원통형에 유리창으로 된 건물은 체육관으로 실내에 햇볕이 잘 들어서 밝고 따뜻하다고 한다.
졸업하는 모든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필요한 인재들로 나라에 꼭 필요한 사람들이 되어주길 기원해본다.
졸업식이 끝날무렵 테너?독창
실내에선 졸업식을 하고 있지만 곳곳엔 졸업사진 찍기 바쁘다
서울대학교 박물관
법대건물
법대도서관인데 도서관 앞엔 공사가 진행중이다.
아들이 건물 하나하나를 설명해 줬는데 지금 아무것도 생각이 않난다 ㅎㅎㅎ
자하연이라했던가 ? 연못인데 이름을 ? ㅎㅎㅎ물이 ?꽁꽁 얼었다.
인문대 건물? 인데 이건물이 제일 처음 지어진 것이라고 말해준것 같다 ㅎㅎㅎ 그래서 건물 호수가 1호?
인문대 건물? 인데 이건물이 제일 처음 지어진 것이라고 말해준것 같다 ㅎㅎㅎ 그래서 건물 호수가 1호?
요즘 지어진 건물로 요즘 짓는 것은 산뜻하게 보인다 모든 건물이 다 표가 난다
중앙도서관 입구 , 저아래 건물은 ?
중앙도서관 ---도서관이 매우 큼에도 학생들이 다 앉기는 모자라나보다 ? 늦게 가면 앉을 자리가 없다니 .......
서울대 곳곳엔 오토바이가 많이 있다 . 건물과 건물사이가 어찌나 긴지 오토바이로 학생들이 이동을 해야 하여서이다.
도서관입구엔 이런 푯말도 있다. "오토바이 통행금지" 라고 도서관 터널이 길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면 욍 ~~~~`하는 소리 상상만해도 알것 같다.
도서관 긴터널을 지나오면 1층에 휴식벤치가 있다.
종종 걸음으로 가다 보니 박종철님의 비가 있다
중앙도서관입구
대학생활문화원
앞에 보이는 건물은 대학생활문화원과 그뒷건물은 학생회관 건물
왼쪽 학생회관 건물과 오른쪽 학교 본관
문화관
건물이 너무 많아서 외우지도 못한다. Campus Map이 있어서
서울대 본관 건물
서울대 본관 건물
곳곳엔 꽃다발이 학생수 만큼 있지만 별로 안팔리나보다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이 싸진다 ㅎㅎㅎ
4시가 다 되서야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월남 쌀국수와 여러가지 다른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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