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모교에서 오늘 저녁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있다고 함께 가자한다.
아기를 보라고 같이 가자하는 줄 알았더니 아기 보지말고 음악회 같이 들어가자고 한다.ㅎㅎ
내가 애기 봐줄테니 너희 둘이 음악회에 갔다 오라고 했더니
"엄마 가 음악회 좋아하니까 엄마와 나는 음악회 보고 아기는 아기아빠가 보아 주기로 했어요 ㅎㅎㅎ" 한다.
요즘 음악회 가본지도 오래이고 마음 써주는 것이 고마와서 흔쾌히 따라갔는데
오랫만에 아주 좋은 연주를 볼 수 있었다.
연주회를 한 곳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高友오케스트라 제 9회 정기연주회
지휘자/ 송유진님과 바이올린협연 / 권혁진님의 연주하는 모습
高友오케스트라 제 9회 정기연주회
뷔에땅 바이올린 협주곡 5번 연주모습
지휘자/ 송유진님
바이올린협연 / 권혁진님
카메라 밧데리가 모자라서 좋은 연주를 다 찍지 못해 아쉽다.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연주 끝나고 인사하는 고려대학교오케스트라 교우회원들
인사하는 분은 지휘자님
좋은연주를 보여주신 고우 오케스트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예술가와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누아르전 (0) | 2009.08.28 |
---|---|
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는 한복에 사로잡힌 공간 ! (0) | 2009.07.11 |
겸재정선의 작품을 보며 더위를 날려봅니다 (0) | 2009.06.27 |
백합을 보며 생각난 헤르만 헷세의 시 '행복된 時間' (0) | 2009.06.24 |
덕수궁에서 열리고 있는 "국악 활개 펴다!" (0) | 2009.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