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30여만평의 자연 경관속에 각 지방의 전통가옥 260여채와 조선시대의 생활문화가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좀더 자세히 보입니다!
마을 입구에는
옛날부터 마을 입구에는 질병이나 재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하는 장승을 세웠습니다. 또한 입석과 돌탑, 솟대, 당나무 , 당집 등이 세워져 있으며 이를 매개로 신에게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삶의 풍요를 기원하기도 하였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돌탑에는 소원을 빈 종이가 하얗게 띄를 둘렀습니다. 왼편에 있는 작은 집은 당집 ~~~
연자방아
루각 이름이 광한루는 아니지만 광한루를 연상하게 됩니다.더우기 날마다 이곳에서 춘향전을 공연 한답니다.
민속촌 안에서 산쪽으로 조금만 가면 그곳엔 금련사라는 절이 있는데 절에도 일주문부터 큰절에서 가추어야 할 조건들을 작은 규모이기는 하지만 모두 가추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극락전이며 법당앞에 석등, 석탑까지 법당 맞은편엔 루각도 있고 범종각까지 갖추어 있습니다
극락전에 모셔진 아미타불
극락전 한 편에 외국에서 모셔온 불상인듯
이곳은 동헌 첫 번째 문입니다
동헌 두 번째 문
동헌에 사또와 관원들의 모습
동헌은 지방장관이 公事를 처리하던 공청으로 관아의 중심 건물이다. 동헌에서는 지방 장관이 이방, 호방, 예방, 형방, 병방, 공방 등 예하 관속을 지휘하여 지방의 행정은 물론 사법까지도 통솔하였다. 업무를 수행하는 政廳과 좌우에 학문수양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큰 방이 있다.
동헌의 현판에는 宣德堂이라고 쓰여있습니다.
동헌 뜰에 죄인들이 형틀에 문초를 받던 모습을 관광객들이 체험하고 있는 장면
양반님들 타고 다니던 가마와 교자
양반댁
물은 생명의 근원 집안에 우물이 ~
개나리봇짐을 저보라는 안내 문구가 보입니다
마을 한 편에 말을 타는 체험을 하는 관람객
양반가의 내당
안주인을 비롯하여 여자들의 생활 공간으로 중부지방 특유의 ㄱ 자형 집
외별당
외별당은 남성들의 공간으로 사랑채의 담장 밖에 위치하며 일각문을 통해 출입하도록 되어있다.
선황당
강을 건너는 다리가 아슬아슬한 시골 외나무 다리 같습니다
언제 들어도 정겨운 물레방아간
' 통방아'
돌솟대와 돌장승
장승은 마을의 수문신. 수호신 또는 사찰이나 지역 간의 경계표, 이정표 기능을 갖고 있고 벽사진경과 풍요다산, 노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물이다. 솟대는 신령과 인간을 매개하는 기능을 갖고 있고 풍요다산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물이다.
이곳에 세워진 돌장승. 돌솟대는 17~18세기 남서부 지방에 전통적인 형상을 복원한 것이다.
마을에서 선정한 제관과 당주가 중심이 되어 이곳 장승. 솟대배기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과 10월 초하룻날 풍물패와 함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대동제를 지낸 후 음복을 나누어 먹고 음주가무를 즐긴다.
-옮긴글-
다른 한 편에 있는 장승들
선비집
강건너편에 정자
민속촌 안에는 곳곳에 쉴 수 있는 정자가 많이 보입니다
그네와 널뛰기 체험공간
민속촌에서는 사극을 많이 찍어서 인지? 사극영상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 편에는 어린이들 놀이시설도 있습니다.
또다른 양반댁
임금님이 드셨다는 꿀타래 "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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