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용승온천, 천산공원, 칠성 공원, 요산

백합사랑 2010. 8. 12. 08:53

 

 용승온천은 산 정상에서 흘러내려온 신수(神水) 와 지하 1200미터 온천수의 만난 물이랍니다.

 용승온천(龙胜温泉) ♠

용승온천은 주위 여러 산 정상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신수(神水)"와 지하 1,200에서 솟아오르는 평균수온 60℃의 천연온천수를 이용한 온천리조트로, 인체에 이로운 미량원소가 다량 포함되고, 혈액순환에 좋은 정심탕, 당뇨병과 심혈관 치료에 좋은 청심탕, 체내 독소를 빼 주는 천성탕, 관절염에 좋은 목통탕, 피부 미용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청일탕, 피부표면의 각질을 제거해주어 매끄러운 피부로 만들어 주는 닥터피쉬탕 등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 정심탕 : 우울증,근육이완효과,혈액순환 촉진효과가있습니다.
♤ 청심탕 : 당뇨병,심혈관치료에 효과가있습니다.
♤ 천성탕 : 체내의 독소를빼주고,근육을 이완시켜 혈색을 좋게합니다.
♤ 목통탕 : 피부보양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관절염에 효능이있습니다.
♤ 청일탕 : 고온탕이며, 피부 미용과 고혈압에 특히 좋습니다.
♤ 닥터피쉬탕 : 10$ 비용이 추가되며 손팔찌 번호를 보여주고 싸인후 나중에 프론트에서 합산하여 계산함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계곡 높은 곳에 펄펄 끓는 온천수가 나온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너무 뜨거워서 산에서 흐르는 물을 섞기 위해 대나무에 이어진 산 속 물이 계속 온천수에 섞여지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터키에 갔을때 너무 힘들어 온천 못하고 온것이 후회가 되어 이번에는 힘이 들어도 온천을 하고 왔습니다. 피곤이 풀리고 좋았습니다.ㅎㅎ

 

 

 용승 시내 - 이곳도 공사가 한참 진행중입니다.

 

 

 

 천산오르는 중에 보이는  경치 

천산공원(穿山公園)

천산공원(穿山公園)은 계림시의 동남쪽에 자립잡고 있는데, 계림시에서 산과 물이 어울어진 공원중의 하나로 전체 면적은 2평방킬로미터 정도며. 공원에는 천산(穿山)과 탑산(塔山)이 있으며, 이강의 지류인 소동강이 그 사이를 굽이굽이 흘러 지나간다. 천산의 산기슭에는 천산암(穿山岩), 천암(穿岩), 월암(月岩) 등이 있고 산꼭대기에는 천산정자가 있다. 천산은 도시 중심에서 약 3.5키로 떨어져 있고 높이가 224미터, 총 면적이 31.76헥타아르에 이른다. 천산은 5개의 봉우리를 가지고 있는데, 생김새가  수탉같이 생겨서 서동쪽이 머리, 남북쪽이 양날개, 중간 봉우리가 등, 서쪽 봉우리의 월암은 닭의 눈같다.

 

 이곳이 월암인지? 동굴벽에 월암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이곳이 천산의 서쪽 봉우리의 월암으로 닭의 눈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천산에 오르는 길목에서 옆에 있는 산 탑산에 탑을 찍었습니다.- 산 정상에 탑을 세워 두어서 탑산이라고 한답니다.

 

 

천산 오르는 중간쯤에 있는 비림입니다. 중국에 유명하신 명필님들의 글이 굴속 돌에 새겨있습니다.

 

굴 속에 보이는 비림

 

 

 

 

칠성 공원 가는 길목에 고남문(古南門) 명나라때 건물로 계림시 중점 문물 보호 라고 알림판에 있습니다.

 

 

 

 

칠성공원(七星公園)

시내 중심에서 동쪽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이강 동편에 위치해 있는 산, 수, 동굴, 바위 등의 절경이 어우러진 계림시의 유명한 유람지 및 최대의 종합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세 개의 산이 있는데, 낙타 모양을 한 낙타산(駱駝山)이 뒷편에, 월아산(月牙山)은 그 앞에, 보타산(普陀山)은 그 사이에 놓여 있다.
보타산에는 4개, 월아산에는 각각 4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칠성공원'이라는 이름은 7개의 봉우리가 하늘의 북두칠성과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된 것이다. 여러 개의 명소 중 칠성산이 공원의 중심을 차지하며, 소동강(小東江)과 영검강(靈劍江)이 공원 중심을 뚫고 지난다. 그리고 화교(花橋)는 공원 서남대문의 입구에 있으며, 계해비림(桂海碑林)은 공원 남문의 용은암(龍隱岩) 가운데에 있다. 그러나 공원의 면적이 너무 커서 각각의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비교적 먼거리를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칠성공원 내 호수    

 

 

 

 

어깨 주사 맞은지 4일만에 갔는데  주사 맞은 덕에 지금 보이는 곳까지 팔이 올라갔음니다. 주사 맞기 전에는 가슴 아래도 잘 못올렸거든요.ㅎㅎ

 

 

 

 

 

 

 칠성공원내 호수  위엔 옥으로 만든 다리가 있는데 다리에는 갖가지 이쁜 조각들이 보입니다

 

 

 

 칠성공원 내에 있는 계수나무

 

 

아침에 자고 일어나  호텔  창문을 열었더니 보이는 풍경

 

 

 

 우산 공원 - 이름이 그래서 였는지 우산을 쓰고 가야됬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바위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곳에.......

 

 

 

 바위 아래 굴 입구

 

 

 

 

 굴 속에는 장계석(전 대만 총통이었던 분)이 앉았던 의자라고 적혀 있습니다.

 

 

 

 

 굴 한  쪽 벽면엔 불상이 조각 되어 있습니다

 

 

 

 굴 속에 수석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굴 반대편 끝쪽엔  바위에 1천년이 넘는 관세음보살 조각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조각이었습니다.

멋모르고  한 장 찍고 다시 관세음 보살상만 확대해서 찍으려다가 스님께서 사진 찍으면 않된다 하여서 못찍었습니다.

클릭해서 보시면 바위 위에 양각으로 조성된 관음보살 상 보이긴 합니다!

 

 불상이 있는 곳을 나왔더니 밖엔 향로가 ~  그러고 보니 우리가 거꾸로 들어온것 같습니다.ㅎㅎ

 

 

 파란 지붕의 집이 장계석님의 별장이었던 곳이랍니다. 아마도 그때쯤엔 에어컨도 없었을 것이고 이 굴속 의자 있는 곳에서 더위를 피하신듯 하군요.

 

 

 

 

 

케이블까를 타고 요산에 오르는 중

요산(堯山)

계림에서 동쪽으로 7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요산은 자연풍경과 고대 릉묘군이 함께 어우러진 풍경명승구로 . 요산의 주봉은 계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면서 계림의 대부분 산들이 석산(石山)인 것과는 달리 요산만 오직 흙산이라고 합니다. 요산의 산등성이는 기복이 있고, 기세가 드높으면서 초목이 무성하며 매년 3월이면 두견화가 가득 산을 덮는다고합니다

 

 

 

 

 리프트를 내려  요산 전망대에서 주변을  내려다 보는데 비가 너무도 많이 내리고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잘 않보입니다. 어휴 ~ 비 맞으며 리프트 타고 힘들게 올랐는데 ~~~기다려 봐야겠죠?

 

 

 

 그래도 힘들게 올라온 댓가를 주듯 구름이 조금씩 걷어 주기도 합니다.

 

 

 

 

 한 폭의 산수화 !

 

 

 

 

 

 멀리 와불처럼 보이는 바위의 알림 판입니다.

 

 

 와불바위 찾아보세요!  보이시죠?

만약 못찾으신 분께선 위의 설명이 있는 알림판 사진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와불바위 확대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 때는 앞에 숲만 보였는 내려올때의 풍경이 멋집니다.

 

 

 

 케이블카에서도 와불바위가 보이네요.

 

 

 

 다시 한 번 또 봅니다. 전망대에서 본 것과 거의 비슷합니다.

 

 

 

 

 옥박물관내에  청옥으로 만든 배  중국인들 솜씨도 좋고 크기도 대단하지요.

 

 

 박물관 옆 한 편에선 매매가 대단합니다.

 

 

 

 라한들인데 박물관 전시용은 아니고 요즘 만든 것인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