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드라이브 하자고 서울에서 내려와 어디를 가고싶냐고 묻기에 평택항에 가자고 했습니다.
10년전쯤 이곳에 갔을땐 바다밖에 아무것도 없던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에 갔더니 많이도 변했습니다.
친구가 바닷가에 왔으니 배를 타자고 합니다.
이곳엔 마차며 자전차가 낭만을 더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리문도 없는 유람선을 탔습니다.
멀리 평택호예술관과 전망대도 보입니다.
우리가 탄 유람선인데 우리까지 10명정도 밖에 타지않았습니다.
근데 문도 없고 겨울엔 어쩌지? 괜한 걱정까지 합니다.ㅎㅎ
멀리 평택호예술관이 보입니다. 날씨가 약간 선선한데도 윈드써핑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약 1시간정도 바다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유람선을 타는 입구 옆에는 평택호 안내소가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보니 평택의 역사와 주변에서 나온 훌륭한 분들 등의 설명과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곳엔 편히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인물유적지 안내
문화유적지 안내
바다가 보이는 안내소 2층
안내소 2층에서 보이는 평택호 주변 풍경
빨간 열매가 너무 이쁩니다
평택호예술관
예술관 안에선 평택여류화가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관앞세서 보이는 바다 풍경
수퍼오닝 쌀 이름이 궁금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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